건설기계 사고조사 및 사고예방지원 방안 집중 논의한동민 원장 “신규사업 착수… 건설기계 안전관리 체계 더욱 강화”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은 6월 13일 본원 3층 회의실에서 ‘2025년 2분기 전국 검사소장 회의’를 개최하고 검사 품질 제고 등 건설현장 및 국민안전 강화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이번 회의는 ‘건설기계 사고조사 및 예방지원사업’ 착수 내용을 공유하고, 검사업무 품질과 신뢰도를 높이기 위한 개선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주요 회의내용은 ▲건설기계 사고조사
김용식 부산세관장은 6월 호국보훈의 달 및 제70회 현충일을 앞두고 4일 오전 부산세관 직원들과 함께 유엔기념공원을 찾아 6·25전쟁 희생 용사들의 묘역에 헌화하고 참배했다.이날 참배는 한국전쟁 때 유엔군으로 참전해 목숨을 잃은 전몰장병들의 희생을 기리고,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기기 위해 실시했다.김용식 세관장은 “우리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과 헌신을 되새기며, 국민안전 보호와 경제활력 제고를 위해 관세행정 지원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긴급신고, 이제는 번호 고민 없이 ‘한번에’… 새정부에 건의정영환 회장 “AI 기반 자동분류·기관 공동대응으로 골든타임 지켜야” 국민안전 강화는 물론 재난시 신속대응으로 골든타임을 확보하기 위해 AI를 기반으로 한 통합신고 체계를 전면 개편, 국가 재난안전 대응력을 강화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한국비시피협회는 긴급신고 전화번호를 통합하고 AI 기반 통합상황실을 통해 경찰·소방·해경 등 관계기관이 동시에 대응할 수 있는 차세대 시스템 도입을 새정부가 해야 할 과제로 제안했다.비시피협회는
윤준병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13일, 3D프린팅 기술을 이용해 제작된 사제총기의 제작 및 유통, 테러 이용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한 ‘3D프린팅 사제총기 테러방지 3법’을 대표 발의했다.이번 입법은 「국민보호와 공공안전을 위한 테러방지법」, 「삼차원프린팅산업 진흥법」, 「총포·도검·화약류 등의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개정안으로 구성됐다. 윤 의원은 “신기술 기반 사제총기의 위험성을 방치하면 국가안보와 국민안전 모두 위협받을 수 있다”며 입법의 시급성을 강조했다.개정안
방치된 전동킥보드, AI가 먼저 알고 단속하는 시대 개막박선규 원장 “국민 안전 확보·도시 내 공유형 PM 관리 효율성 극대화 기여” AI가 불법 주정차 전동킥보드를 단속하는 자동 검지 기술이 국내 최초 개발, 사고 예방 및 국민안전 강화에 일익을 담당할 전망이다.한국건설기술연구원은 인공지능을 활용해 ‘공유형 개인 이동장치’의 불법 주정차를 자동으로 검지하고 이동 조치 우선순위까지 제시하는 기술을 국내 최초 개발했다고 밝혔다
행안부, 부처 및 지자체 협력 수상안전 분야별 안전관리 대책 추진6월부터 9월까지 집중 활동… 국민안전 강화 다각적 노력정부가 6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여름철 수상안전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수상 인명사고 예방 활동에 본격 나섰다.행정안전부는 여름철은 해수욕장, 하천·계곡을 비롯해 다양한 물놀이 장소에서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증가하는 시기로 철저한 안전관리가 필요, 국민이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관계부처와 지자체가 함께 ‘2025년 여름철 수상안전관리 대책’을 마련했다.특히 올해는 기후변화로 인한 늦더위에 대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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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식히는 구급차'…폭염 시대, 재난 대응의 전환점
올해도 어김없이 폭염이 찾아왔다. 이제 폭염은 단순히 더위를 참는 계절성 기상현상이 아니다. 기후위기의 최전선에서 인명과 일상, 지역사회를 실질적으로 위협하는 ‘사회적 재난’으로 자리 잡고 있다.이에 맞서 전국 곳곳에서 조용히 가동되고 있는 것이 있다. 바로 ‘폭염구급대’다. 이름만 들어도 낯설지만, 이 구급대는 이미 거리 곳곳에서 생명을 지키는 최전선에 서 있다. 냉방장비와 아이스팩, 생리식염수가 가득 실린 이 특수 구급차는 단순한 이송 수단이 아니다. 그 자체로 하나의 이동형 응급의료 시스템이자, 폭염이라는 재난을 실시간으로 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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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자체 제작 의류수거함 이용료 세입 처리
서귀포시는 폐의류 배출환경 개선과 도시미관 향상을 위해, 자체 제작설치 완료한 서귀포형 의류수거함의 연간 사용료 860만원을 관내 대행업체로부터 납부 받았다고 12일 밝혔다.의류수거함 운영은 민간 운영 사업자가 클린하우스 인접지 등에 직접 설치 운영해 오면서 낡고 통일되지 않은 규격으로 사용되어 왔다.또한 무분별한 설치운영으로 행정과의 마찰과 설치 장소마다 여러 업체의 수거통이 함께 운영되는 사례도 발생 업체 간 다툼이 발생했다.이에 서귀포시는 2024년 여름부터 의류수거함 운영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의류수거 관련 업체들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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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대, ‘실무 친화적’ AI·SW 인재 양성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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