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파도의 삶과 풍경제주 서남단 바다 위에 떠 있는 가파도는 모슬포항에서 약 5.5㎞ 떨어진 작은 섬마을이다. 대정읍에 속한 이 섬은 어업을 주업으로 살아가는 주민들이 모여 사는 곳으로, 현재 135세대 219명이 거주하고 있다. 규모는 작지만 공동체 결속력이 강하고, 오랜 전통과 생활문화가 온전히 보존된 곳으로 평가된다.가파도는 대정읍 내에서 유일하게 마을 단위 포제를 지내는 지역이기도 하다. 이는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는 전통 의례로, 섬 주민들의 삶과 신앙이 얼마나 긴밀하게 연결돼 있는지를 보여준다. 과거에는 주민 자율
6.3지방선거 제주도지사 선거 무소속 양윤녕 예비후보는 11일 정책자료를 통해 관광수익의 지역 환류 구조 강화와 지역순환경제 구축 필요성을 강조하며 “관광산업의 성장이 실제 도민 삶과 지역경제로 연결되는 제주를 만들겠다”고 밝혔다.양 예비후보는 “제주는 대한민국 대표 관광도시로 관광산업이 제주 경제의 중요한 기반 역할을 하고 있다”면서도 “관광 회복 흐름에도 불구하고 도민들이 체감하는 민생경제는 여전히 어려운 상황”이라고 진단했다.이어 “골목상권과 자영업자, 소상공인들은 높은 생활물가와 임대료, 인건비 부담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
서귀포시는 청년들이 도서관에서 잠시 멈추어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책과 사람, 다양한 경험을 통해 사유와 쉼, 새로운 연결을 발견할 수 있도록 청년 프로그램 ‘머물러도 괜찮은 도서관’을 5월부터 9월까지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삼매봉도서관과 중앙도서관이 협력하여 추진하며, 청년의 삶과 관심사를 반영한 △북큐레이션 △강연 △힐링 원데이 클래스 등으로 구성된다.먼저, 두 도서관에서는 청년의 삶과 고민을 반영한 북큐레이션 ‘나의 속도로 살아가기’를 공동 운영한다. 일과 관계, 마음 돌봄, 지역에서의 삶 등 다양한 주제를 바탕으로, 각자
제주도립미술관은 오는 30일부터 7월 18일까지 매주 토요일 2026 시민 교양 강좌 ‘경계 위의 그녀, 우리의 삶을 말하다’를 운영한다.강좌는 현재 진행 중인 ‘경계 위의 그녀’ 기획전과 연계해 우리의 역사와 기억 속에서 지워졌던 여성의 예술과 삶을 다시 만나고, 그 이야기를 통해 지금 우리의 일상을 새롭게 읽어보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강좌는 ▲여성 작가들의 삶과 그림: 시공간을 건너온 이야기1 ▲여성 작가들의 삶과 그림: 시공간을 건너온 이야기2 ▲한국에서 여성
제주도립미술관은 오는 30일부터 7월 18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2026 시민 교양 강좌 ‘경계 위의 그녀, 우리의 삶을 말하다’ 상반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번 강좌는 현재 진행 중인 ‘경계 위의 그녀’ 기획전과 연계해 마련됐다.우리의 역사와 기억 속에서 지워졌던 여성의 예술과 삶을 다시 만나고, 그 이야기를 통해 지금 우리의 일상을 새롭게 읽어보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주요 프로그램은 △여성 작가들의 삶과 그림: 시공간을 건너온 이야기 1 △여성 작가들의 삶과 그림: 시공간을 건너온 이야기 2(한국과 아시아
모암문고가 ‘인정향투 4’를 펴냈다. ‘인정향투’ 연작의 네 번째 권인 이번 책은 개인 컬렉션 ‘모암문고’의 소장 작품들을 중심으로 우리 전통 지성사의 흐름과 문인들의 학문적 교유, 그리고 작품 속에 담긴 사유와 철학을 조명한다. 이번 권에서는 담원 정인보의 ‘서봉모운이강호십곡병’, 추사 김정희
한국시각정보디자인협회는 4월 26일까지 서울중구문화원 갤러리에서 개최되는 ‘2026 이순신 국제포스터전’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서울중구문화원에서 시작되며, 조선시대 명장 이순신 장군의 삶과 정신을 현대 디자인 언어로 재해석한 기획전이다. 특히 이순신 장군이 태어나 유년기와 청년기를 보낸 서울 중구 인현동 일대의 역사적
한화문화재단이 미국 뉴욕에서 임영주 작가의 개인전을 열고 한국 동시대 미술의 국제 확장에 나선다. 신진 작가 지원을 넘어 성장 단계 작가의 해외 활동을 잇는 플랫폼 역할을 강화한다는 구상이다.15일 한화문화재단은 이날부터 7월 25일까지 뉴욕 전시공간 ‘스페이스 제로원’에서 임영주 개인전 ‘The Late 故’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임영주는 영상과 설치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믿음과 불안, 삶과 죽음 같은 보편적 주제를 동시대적 감각으로 풀어내는 작가다. 지난해 ‘프리즈 아티스트
대전 중구가 국가유산청 공모사업으로 추진하는 역사문화 프로그램 ‘단재의 길, 그 위에 서다’를 운영한다. 이 사업은 단재 신채호 선생의 삶과 사상을 기반으로, 참여형 콘텐츠를 통해 시민들이 역사적 가치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구는 10월까지 총 12회에 걸쳐 3개의 별도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먼저 단재 생가지 일원에서 펼쳐지는 ‘그날의 단재, 오늘의 나’는 참가자가 직접 연극 속 인물이 되어보는 참여형 연극으로 진행된다. 조선혁명선언 릴레이 쓰기, 태극기 메시지 작성 등 역동적인 활동을
박수현 더불어민주당 충남도지사 후보가 새로운형식으로 충남도민과 소통한다. 박수현 후보는 오는 15일 오전 9시50분부터 단국대학교 천안캠퍼스 인문과학관에서 ‘대한민국 국가 정상화, 일 잘하는 충청남도 : 언론이 묻고 도민에게 답하다’를 슬로건으로 ‘미디어데이’를 진행한다. 박수현 후보는 이날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격의 없이 도민의 삶과 직결되는 사안들에 대해 진솔하게 소통할 계획이며, 김연 대변인과 선거대책위원회 관계자 등이 함께한다. 돌발질문의 경우 행사에 참석한 언론인들을 대상으로 사전에 개별적으로 비공개 질문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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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감사의 정원은 우리 국민의 자긍심과 선진 시민의식을 북돋는 긍정의 정원이 될 것“
“이재명 정부와 민주당의 조직적 훼방과 거짓 선동에도 불구하고 감사의 정원은 광화문광장 한편에 자리 잡아 소중한 역할을 하게 됐다.” [서원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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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국힘 친한계에 개소식 참석 만류해
전 국민의힘 대표를 맡았던 한동훈 부산 북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무소속 예비후보가 지난 8일에 10일 예정되어있는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친한동훈계 의원들을 초청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는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 등 당의 지도부가 한동훈 후보를 지원했던 친한계 인사에 대해 징계 관련 가능성에 대해 시사하자 혹시 등이 생길 것을 우려해 내린 조치로 보인다. 한 후보는 이날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나왔으며 "소식에 참석하겠다고 하는 의원들께 '번에는 북구갑 주민들께 마음을 대신 전할 테니 멀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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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인터뷰] 정이한 개혁신당 부산시장 후보 "부산, 남부권 견인하는 독자적 성장 주체로 재설계"
6.3 지방선거가 다가오면서 부산의 미래를 결정할 정책 대결이 본격적으로 막을 올리고 있다. 이번 선거는 엑스포 유치 실패와 가덕도 신공항 건설 지연 등 부산의 명운이 걸린 굵직한 현안 속에 도시의 재도약 여부를 가늠하는 중대한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이우룡 국토일보 부산울산경남 취재본부 대표는 정이한 개혁신당 부산시장 후보를 만나 부산이 직면한 구조적 위기를 타개할 혁신적인 대안을 검증하기 위해 부산의 산업과 경제 및 인프라 정책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정책 인터뷰를 진행했다.정이한 후보는 국무총리실에서 국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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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는 법령 범위 내에서 엄정하게 이행강제금을 부과했습니다.
5. 10. 한 언론이 「공정위, 대한항공 이행강제금 94% 감경…시행령 넘은 의결 논란」 제하 등의 기사에서, 공정위가 하위 규범인 고시를 근거로 상위 규범인 시행령에 정해진 기준금액과 다르게 이행강제금을 정해 논란이 예상된다고 보도했다.기사는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시행령은 “산정된 이행강제금의 2분의 1 범위에서 가중·감경하거나 면제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는데, 이와 달리 공정위는 전원회의 의결에서 1차례 40% 감경한 뒤 다시 90%를 줄여 최종적으로 94%를 깎아주었다고 보도하자 공정위가 해명하고 나섰다.공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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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학교 문화콘텐츠학과, 2026학년도 후기 신(편)입생 모집… ‘K-콘텐츠’ 이끌 글로벌 인재 찾는다
동국대학교 영상대학원이 2026학년도 후기 내국인 신입생 모집을 실시한다. 이번 모집은 석사 및 박사 학위과정을 대상으로 하며, 글로벌 문화 산업의 핵심으로 떠오른 문화콘텐츠학과를 중심으로 창의적인 인재 확보에 나선다.문화콘텐츠학과는 급변하는 콘텐츠 산업 환경에 발맞춰 세 가지 세부 전공 분야에서 신입생을 선발한다.· 콘텐츠 기획: 공연, 영상, 공간, 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분야의 콘텐츠 구상 및 기획과 산업 설계, 정책 분석· 콘텐츠 시나리오: 뮤지컬 대본, 희곡 등 공연예술,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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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호 HUG 사장, CS 고객만족 슬로건 선정… 우수작 포상
3시간전
주택도시보증공사는 15일 최인호 사장이 임직원 참여 고객만족 슬로건 공모를 통해 ‘친절한 HUG, 고객은 매우 만족’을 최종 선정하고, 우수작에대한 포상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최인호 사장은 “이번 슬로건 공모로 전 임직원이 함께 고객 중심 가치를 되새기고 실천 의지를 공유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친절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고객, 매우 만족’을 포함해 공사의 CS경영의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간결한 문구를 주제로 진행됐다. 임직원의 적극적인 참여로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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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발전 국가위원회 위원장에 홍미영 전 국회의원
2시간전
이재명 대통령이 15일 일부 차관급 정무직 공직자에 대해 전격 교체 인사를 단행하면서 지속가능발전 국가위원회 위원장에 홍미영 '새로운일상을여는사람들' 이사장을 임명했다.이 대통령은 이날 보건복지부 1차관에 현수엽 현 대변인을, 관세청장에 이종욱 차장을 각각 임명했다고 이규연 홍보소통수석이 브리핑에서 밝혔다.이 밖에 김의겸 전 청장의 국회의원 재선거 출마로 공석이 된 새만금개발청장 자리에 문성요 전 국토부 기획조정실장을 임명했다.지속가능발전 국가위원회 위원장으로는 홍미영 전 국회의원이 위촉됐다. 이 수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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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군포 산본9-2구역 시행약정 체결…1기 신도시 정비 ‘속도전’
LH가 군포 산본9-2구역 주민대표회의와 사업 시행약정을 체결하며 정비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3376세대 규모의 해당 구역은 특별법에 따라 지정된 1기 신도시 선도지구로, 공공 주도의 실행력이 본격 시험대에 올랐다.15일 한국토지주택공사에 따르면 군포 산본9-2구역 주민대표회의와 사업 시행약정을 맺고 단계별 추진 방안을 구체화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시공사 선정, 사업시행인가, 관리처분계획 수립 등 주요 절차의 세부 실행안을 마련하고 주민과 공공시행자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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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교육은 정치의 전리품이 아니다
“교육의 목적은 지식을 늘리는 데 있는 것이 아니라 행동하게 하는 데 있다.”독일의 철학자 조제프 주베르의 이 말은 오늘날 우리 교육 현실을 다시 돌아보게 한다. 교육은 단순한 시험과 성적의 문제가 아니다. 사람을 사람답게 성장시키고, 공동체를 건강하게 만드는 가장 본질적인 국가의 책임이다. 그리고 그 중심에는 언제나 교사가 있었다.5월 15일 스승의날. 하지만 올해 교육 현장은 감사와 존경만으로 지나가기 어려운 깊은 상처 위에 서 있다. 최근 몇 년 사이 반복된 교권 침해와 교실 갈등은 단순한 사건이 아니라 공교육 신뢰의 붕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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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해운대 모래축제’ 개막
'2026 해운대 모래축제'가 15일 부산 해운대구 해운대수욕장에서 개막됐다. 올해로 21회를 맞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