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송도 사제 총기 사건'과 관련해 경찰 부실 대응 논란이 걷잡을 수 없이 커지고 있다. 경찰청 감찰담당관실이 해당 사안에 대해 진상 조사에 나선 가운데 지난 2021년 경찰관 2명이 부실 대응으로 해임된 '인천 층간소음 흉기난동' 사건과 비슷한 양상으로 전개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
중부뉴스통신 = 경기도가 8월 6일부터 부실·불법행위 근절을 위한 건설공사 현장점검을 시작한다.이번 점검은 도 및 공공기관이 발주한 건설공사를 시공하는 건설사업자
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강주호 한국교총 회장이 서이초 교사 사망 사건의 부실 수사 의혹과 관련, 철저한 진상 규명을 촉구했다.강 회장은 22일 교총을 통해 발
민주주의 없는 대한민국민주주의전당은 창원시와 창원시의회가 만든 ‘합작품’이다. 부실 전시시설을 만든 최초 원인 제공자가 창원시라면, 여기에 쐐기를 박은 쪽은 국민의힘이 다수 의석을 차지하는 창원시의회다. 이런 사실은 창원시의회 회의록에서 드러난다. 역사 왜곡·부실 전시 논란은 물론 전
충남 천안시의회가 부실 연구 용역 근절과 실효성 확보를 위해 관련 조례를 전면 개정한다.12일 시의회에 따르면 ‘의원연구모임 구성 및 운영 조례 전부개정 조례안’은 운영위원회 제안으로 지난달 16일 발의됐으며, 입법예고를 거쳐 9월 임시회에 상정된다.시의원 대부분이 개정 필요성에 공감하고 있는 만큼 무난히 통과될 전망이다.개정안은 명의 대여, 형식적 보고서, 부실 정산 등 그간 지적된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연구자 자격심사를 강화하고, 계약 적정성과 결과물 성실성을 심사하는 ‘정책연구용역심의위원회’를 신설하는 것을 골자
경기도가 8월 6일부터 부실·불법행위 근절을 위한 건설공사 현장점검을 시작한다.이번 점검은 도 및 공공기관이 발주한 건설공사를 시공하는 건설사업자 10곳을 대상으로 등록기준 적합 여부 등을 확인하고, 공사 현장에 대해 직접 시공 여부, 건설기술인 배치 등 건설산업기본법 위반 사항을 집중점검한다는 계획이다.경기도는 종전 ‘공공입찰 사전 실태조사’에서부터 이번 ‘건설공사 현장점검’까지 건설공사의 모든 영역을 조사해 부실·불법이 발붙일 수 없도록 할 방침이다.강성습 경기도 건설국장은 “건설공사에 대한 지속 점검으로 고질적인 건설업 등록증
경남경찰청이 부실 수사 논란이 불거졌던 ‘사천 채석장 사망 사고’ 담당 경찰관 초동 조치 실패를 인정하고도 직무유기 혐의는 적용하지 않았다. 피해자 유족은 ‘제 식구 감싸기’라며 반발하고 나섰다.30일 경남경찰청은 사천 채석장 사망 사건을 수사한 결과 혐의가 없어 사건을 종결한다고 밝
극한호우에 따른 산청군 대규모 산사태 원인을 놓고 다양한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 과거 산불 이후 벌목과 숲 관리 부실, 지역별 지질 차이, 무분별한 산지 개발, 부족했던 사방사업 등이다. 앞으로 마을을 제대로 복원하려면 마을별로 피해 원인을 명확히 규명하고 복구 대책을 세워야 할 것으
의정부시 재정운영 관련 건전운영이라는 의정부시 입장과 부실 운영이라는 정진호의원의 주장이 대립하며 뜨거운 이슈로 떠올랐다.정진호의원은 지난 6월 10일 행정복지위원회행정사무감사 중 의정부시 2024년 결산서에 명시된 순세계 잉여금 1293억원을 지적하며, 가용재원이 있음에도 지방채 547억원을 년 12억원 이자를 지출하며 조달한 이유를 따졌다.정의원은 “전국 지자체가 5.7%인데 의정부시는 16.33% 돈을 안 쓴 겁니다. 전국 지자
충남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회는 7일 ‘천안의료원 운영 실태에 관한 행정사무조사’를 실시하고 관련 부서와 의료원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집중 질의를 진행했다.이번 행정사무조사는 최근 논란이 불거진 천안의료원 부실 운영과 공공기관으로서의 책임성 결여 문제를 면밀히 검토하고 도민 신뢰 회복을 위한 제도적 개선책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회의에서는 기존 제기된 천안의료원의 채용 절차, 다수의 수의계약 및 예산 집행 과정에서의 각종 문제점 및 의혹 등의 쟁점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이날 위원들은 “이번 행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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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유산 활용프로그램 '수원화성 태평성대', 9월 재개
경기 수원시가 올해 상반기에 진행해 호응을 얻은 세계유산 활용 프로그램 ‘수원화성 태평성대’를 9월부터 재개한다.세계유산 수원화성의 문화적 가치를 시민들이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국가유산청이 주최하고 수원시가 주관한다. 수원문화재단이 운영한다.‘태평성대’는 어진 임금이 다스려 백성들이 평화롭고 풍요롭게 살아가는 시대를 뜻한다.조선 22대 임금 정조의 애민정신과 효심이 깃든 수원화성 건립 정신과 맞닿아 있다. 지난해 복원된 별주와 우화관이 이번 프로그램의 주요 무대다.첫 번째 프로그램인 ‘혜경궁 궁중다과 체험’은 '원행을묘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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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식 국회의장, 앤디 김 미국 연방상원의원 접견…한미 의회 교류 강화 논의
우원식 국회의장은 18일 오후, 국회의장 집무실에서 앤디 김 미국 연방상원의원을 접견하고, 한미 양국 간 협력 강화 및 의회 교류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이날 접견에서 우 의장은 “지난 12월 3일 비상계엄 직후 대한민국 국회의 계엄 해제 조치를 지지해준 데 감사드린다”며 “재미동포들의 권익 보호는 물론, 양국의 발전을 위해 큰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이어 오는 8월 25일 예정된 첫 한미 정상회담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미국 의회 차원의 초당적 지지가 매우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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