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덕여대 학생들이 학교의 남녀공학 전환 논의에 반발해 집단행동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시위에 출동한 경찰이 학생들을 상대로 "나중에 아기도 낳고 육아도 하실 분들이…"라며 성...
국정감사에 출석했던 강혜경 씨가 "명태균 씨와 김건희 여사가 영적 대화를 많이 나눈다"고 발언한 데 대해 명태균 씨가 '김건희 영부인과 꿈 내용으로 대화한 것은 사실'이라는 ...
광명지역신문> 광명시 공무원노조 지부장의 정치적 중립의무 위반 논란이 거세다. 이 공무원은 지난 23일 ‘윤석열 정권퇴진 광명운동본부’ 출범식에 참석해 “윤석열 정권은 노동탄압 뿐 아니라 서민경제를 망가뜨렸다. 윤석열 퇴진 후 노동자, 서민이 주인되는 사회를 새롭게 만들자”고 발언해 현행법 위반 논란에 휩싸였다. 광명시의회 국민의힘은 “진보당이 주축이 돼 결성한 단체 행사에 참석해 발언한 것은 정치적 중립 위반이자, 광명시 공직사회 기강을 훼손한 중대한 사건”이라며 이 공무원을 고발할 방침이다. 또한 박승원 광명시장의 공개사과와 해
김건희 여사 ‘공천 개입 의혹’과 미래한국연구소의 ‘불법 여론조사 의혹’ 등 사건의 핵심 인물인 명태균씨가 9일 이틀 연속 검찰에 출석해 12시간 가량 조사를 받았다.명씨는 이날 오후 10시 25분께 창원지검에서 조사받고 나온 뒤 ‘공천 개입 의혹에 관한 입장을 밝혀달라’는 취재진 질문에 “좋은 사람이 있으면 누구나 추천할 수 있고 대통령 부부도 사적인 대화가 있는 것이니 주변에 물어볼 수 있는 것 아니냐”며 “저는 어떤 공직이나 위치에 있어서 이를 망각하고 발언한 것이 아니다. 저는 대한민국 국민이 아니냐”고 의혹을 부인했다.또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동원F&B, 대체당 활용한 저스트 열대과일 캔 2종 출시
동원F&B가 설탕 대신 대체당을 활용한 '저스트' 열대과일 캔 2종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저스트 노슈거 에디드' 열대과일 캔은 파인애플과 후르츠칵테일 등 2종으로 구성됐다. 대체당을 사용해 기존 제품 대비 당 함량을 40~60% 줄였다. 또한 100g당 열량은 각각 55kcal, 30kcal에 불과해 샐러드 등 요리 재료나 안주로 활용하기 좋다.동원F&B의 '저스트'는 설탕 대신 대체당을 활용해 과육 본연의 풍미를 즐길 수 있는 과일 캔
Generic placeholder image
2명이 새끼손가락 한마디를 잘렸다면, 이것은 중대한 재해가 아닌가
사람들이 삼성전자를 '5만 전자'라고 부른다. 필자에게 이 '오만'은 "태도나 행동이 거만하고 남을 업신여긴다."는 뜻의 '오만'으로 들린다. 다른 말은 할 것도 없이...
Generic placeholder image
호반건설, 아파트 주차장 매뉴얼북 KCUD 인증 획득
호반건설이 한국컬러유니버설디자인협회로부터 아파트 주차장 매뉴얼북에 대한 인증을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인증은 시각, 제품,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컬러유니버설디자인의 우수성을 평가하여 부여되며, 시각적으로 명확하고 안전한 정보를 제공하는 디자인에 수여된다.인증을 받은 호반건설의 브랜드 아파트 지하 주차장 색채 가이드 매뉴얼 북은 삼화페인트와 공동 연구하여 개발되었다. 이는 색약자를 포함한 모든 사용자가 지하 주차장에서 색상과 대비를 최적화해 시각 정보를 쉽게 인식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KCU
Generic placeholder image
GS25, 식약처와 '나트륨 저감 간편식' 2종 선보여
GS25가 나트륨 함량을 줄인 간편식 출시로 ‘건강한 편의점’으로 거듭난다. GS25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추진하는 ‘나트륨·당류 저감제품 개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나트륨 함량을 낮춘 간편식 2종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이번에 선보일 제품은 식약처 평균값 대비 나트륨을 20% 줄인 ‘아삭오이크림치즈샌드위치’와 나트륨을 10% 줄인 ‘스리라차마요비프버거’다.GS25는 2021년부터 식약처의 해당 사업에 참여해 나트륨 섭취를 줄이고, 건강한 식습관을 촉진하는 다양한 제품을 선보여왔다. 첫 번째 나트륨 저
Generic placeholder image
최재민 도의원 "사립유치원 학부모 부담금 지원... 투명하게 해야"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최재민 도의원은 15일, 행정사무감사에서 ‘사립유치원 학부모 부담금 지원’ 사업이 지역 간, 유치원 유형 간, 원아 간 차별 없이 투명하게 지원되어야 함을 강조했다.교육위원회 최재민 의원은 “교육청에서 학부모 부담 경감 및 교육비 지원으로 2022년에 58억 8,697만원, 2023년에 127억 5,903만원, 2024년에 105억 7,701만원과 추가적으로 22억 4,078만원, 총 128억 1,779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라 했는데 해당 내용이 맞는지, 업무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형 간선급행버스체계(BRT), 전국 지자체 주목
제주특별자치도가 추진 중인 제주형 간선급행버스체계 고급화사업이 혁신적인 대중교통 모델로 부상하고 있다. 제주도는 BRT를 운영하거나 도입을 준비 중인 주요 지방자치단체, 창원시, 서울시, 대전시) 들이 제주를 방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들 지자체는 탐라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녹색당 "2025 예산안 시민 참여권 확대하라"
제주녹색당이 도의회에서 심사 중인 제주도의 2025 예산안에 대한 시민 참여권 확대를 촉구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11월 1일 2025년도 예산안을 제주특별자치도의회에 제출했다. 도의회는 이달 12일부터 12월 4일까지 예정된 제433회 제2차 정례회에서 예산안을 심사할 계획이다. 제주녹색당은 22일 논평을 내고 "환경 보전 예산을 확대하고 정의로운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도의회 '지방시대 자치분권 성과와 과제' 세션 운영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정부정책 지방시대의 주요 성과와 과제를 바탕으로 제주특별자치 분권 강화 방안에 관해 논의했다. 제주도의회는 지난 21일 제주썬호텔 대연회장에서 제주도가 추진하는 '지방시대 선도 자치분권 포럼' 중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세션 '지방시대 자치분권 성과와 과제'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박재희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지방분권연구센터장은 '지방
Generic placeholder image
포스코플로우, '2024 CSR 필름 페스티벌'서 KOICA 이사장상 수상
포스코플로우는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2024 CSR 필름 페스티벌 어워드'에서 한국국제협력단 이사장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CSR 필름 페스티벌 어워드는 한 해 동안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도모한 기업들의 CSR 활동을 격려하는 행사로 2012년에 시작해 올해로 13회차를 맞았다. 학계, 유관
Generic placeholder image
우원식, 유엔 유해물질 특별보고관 접견…“후쿠시마 오염수, 인류 보편적 인권 문제로 해결해야
우원식 국회의장은 22일 국회의장 집무실에서 마르코스 오렐라나 유엔 인권이사회 유해물질 특별보고관을 만나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문제와 유엔플라스틱협약에 대한 국제사회의 역할을 논의했다. 오렐라나 보고관은 부산에서 열리는 제5차 유엔플라스틱협약 정부 간 협상위원회 참석차 방한했다.우 의장은 “지난해 제네바에서 특별보고관을 만나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문제를 논의했던 기억이 생생하다”며 “원전 오염수 방류는 장기간 환경영향평가 없이 강행되고 있으며, 이는 단순히 한 국가의 문제가 아니라 인류 보편적 인권인 환경권의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