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이 요즘 보이는 행태는 마치 ‘제 발등에 떨어진 불똥도 처리하지 못하면서 남의 발등 불에 불쏘시개를 던지는 꼴’이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공직선거법 1심에서 징역형을 선고받자 당내 분위기가 활기를 찾으며 ‘이재명 대표직 사퇴 추진위’,‘이재명 의문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20%에 턱걸이를 했다. 10%대로 떨어질 임계점에 섰다. 한동훈 대표와 얼굴을 맞댄 이튿날 부산 범어사에서 “힘든 상황이 있어도 나라와 국민을 위해 좌고우면하지 않고 일하겠다. 돌을 던져도 맞고 가겠다”고 했다. 마치 광야에 홀로 선 정의의 사도같은 결
사람은 자신의 그림자를 잘 보지 않는다. 그림자는 변함없이 주인이 움직이는 대로 가감 없이 모양을 만든다. 마찬가지로 자신을 제대로 파악하고 있는 사람은 드물다. 김건희 여사 문제가 국가적 문제로 부상돼 용산과 여권이 국민으로부터 철저하게 외면당하고 지지율이 언제 10%대로 내려앉을지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도널드 트럼프가 미국 대선에서 당선되었을 때 상당히 고무 되었을 성 싶다. 동병상련이라고 할까. 두 사람 모두 대권을 꿈꾸며 여러 건의 형사 재판을 받고 있는 입장이라 어찌 보면 동지적 감정도 가졌을 법하다. 트럼프 경우 총 4건의 형사 사건으로 재판에 회부 돼
역시 윤 대통령에겐 위기의식을 찾을 수 없었다. 7일 대통령실에서 가진 2시간여에 걸쳐 진행된 일명 ‘끝장 기자회견’에서 윤 대통령은 국정 지지율이 10%대로 떨어진 것과 관련해선 “ 축구·야구선수가 전광판을 보고 경기를 하면 되겠나. 전광판을 보지 않고 공만 보고 때려야 된다는 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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