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운문면은 지난 25일 ‘바르게 살기 위원회’ 회원들과 면사무소 직원 30여명이 참여하여 운문사 주변 하천에서 환경정비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청도군이 추진하는 ‘맑고 깨끗한 청도 만들기’를 적극 이행하는 것으로 운문면 바르게 살기 위원들이 주축이 되어 운문사 입구에서 신원교회 앞 하천까지 약 2km 구간의 도로변과 하천에 행락철 관광객들이 버리고 간 쓰레기와 폐기물들을 말끔히 처리했다. 바르게 살기 위원장은 “우리의 작은 노력으로 더러웠던 하천이 깨끗해져서 너무 기쁘고, 이러한 행동들이 선한 영향력으로 청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오는 10월까지 관내 초등학교 12개교 학생 452명과 서귀포중학교 학생 208명을 대상으로 ‘평생 건강의 시작, 바른 자세·바르게 걷기’찾아가는 교육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지난 1일부터 일상에서 올바른 자세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학교에서 익힌 건강 습관이 가정에서도 이어지도록 하여 생활 속 건강 문화 확산을 도모하는 데 목적이 있다.특히 학생 교육과 함께 해당 학년 보호자 교육을 병행해 효과를 높이고 교직원의 참여 기회를 확대해 교육활동과의 연계를 강화함으로써 학교 현장에서 실천
군위군 보건소는 군위군 전체 경로당 215개소를 2026년 6월까지 보건소 직원들이 직접 찾아가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는 ‘건강사랑방’사업을 운영하고 있다.2024년 3월 시작으로 154개의 경로당을 방문, 치매예방 생활수칙, 바르게 걷기 방법, 감염병예방을 위한 손씻기 등의 보건교육과 침시술등을 제공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2025년 8월부터는 치과 공중보건의사의 치과검진 및 구강보건교육 등 주민 밀착형 건강관리서비스를 더 많이 제공할 예정이다.윤영국 보건소장은 “보건소 모든팀이 협
봉래초등학교 농악부는 8월 27일부터 2박 3일의 일정으로 사천에 소재한 문화유산전수관에서 우리나라 무형문화유산 제11-1호인 진주-삼천포 12차 농악 전수를 위한 캠프에 들어갔다.봉래초는 1993년부터 진주-삼천포 12차 농악의 전승학교로 해마다 진주시로부터의 지원과 학교의 예산으로 인간문화재인 김선옥님을 비롯한 국가무형유산보존회의 지도를 지속적으로 받아 오고 있다.이번 전수관에서의 여름방학 집중교육캠프에서는 집중적인 훈련을 통해 진주-삼천포 12차 농악의 올바른 이해와 시들해져가는 학교의 전통을 바르게 잇고, 관심
최근 ‘울릉군 노인복지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성폭력 및 가정폭력 예방교육을 진행됐다. 이 교육은 경북행복재단 경북도북부청소년성문화센터가 주관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 사업의 하나다. 이번 교육은 교육 기회와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도서지역 방문을 통해 교육 사각 지대를 해소하고 폭력에 대한 지역사회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식 교육의 일환으로 ‘행복한 가정 만들기 다짐서’를 작성하고 직접 발표하는 시간을 가짐으로 교육을 통해 느낀점을 서로 공유했다. 어르신들이 일상에서 폭력 상황을 바르게 인지하고
합천군 바르게살기 적중면 위원회은 지난 23일 적중면 일원에서 회원 15명이 참여한 환경정화운동을 전개했다.이날 활동은 지역 주민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적중초등학교에서 평화고등학교에 이르는 도로 약 50m 지점의 우측 유휴지 논을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해당 구간은 오랫동안 관리되지 않아 보행자들의 통행에 큰 불편을 주고 차량 운행에도 안전사고 위험을 초래하고 있었다.이에 바르게 살기 회원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예취기와 각종 장비를 동원하여 인도를 덮친 잡풀과 넝쿨을 제거하는
어쩌다 서예 선생이 되어 토요일 도서관에서 먹 내음과 함께한다. 연관된 옛 교육이라며 요즘 뜸해진 관계례를 복원한다는 단체에 불려 가 진행을 맡아 몇 핸가 방송도 탔다. 서예실로 찾아와 예장이나 제사를 지제하는 데 필요한 축문을 부탁하면 써주기도 한다. 우리의 전통을 배우거나 지키려는 사람들이라선지 고마움을 표하는 인사가 깍듯해 보람을 느낀다.동문 행사가 있었다. 격년으로 예술제를 연다는데 서예 작품 출품을 요구한다. 동문회 총무가 예사롭지 않게 정중한 데다 예절 바르게 부탁해 오기에 도서관에서 이젤을 빌려다 주기로 하며 바쁜 손을
대전지역 유치원 및 초등학생들이 대전시의회를 방문,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체험했다.이번 견학은 지방의회의 역할과 민주주의 가치에 대한 어린이들의 이해를 돕기 위항 것으로, 유치원·초등학생 등 35명이 참여했다.학생들은 본회의장 등 의회 시설을 둘러보고 의회와 시의원의 역할, 회의 진행 과정 등 의회 전반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조원휘 시의장은 “오늘의 경험이 어린이들이 민주 시민으로 바르게 성장하는 첫걸음이 되길 바란다”고 환영의 말을 전했다.대전시의회 단체 견학, 청소년 의회교실 등 시민 소통 프로그램 참여는 대전
초록우산 제주지역본부은 지난 27일 남광초등학교로부터 아나바다 나눔장터 수익금 전액을 전달받았다.이번 후원금은 지난 1학기에 진행된 아나바나 나눔장터 수익금으로 전교생과 교직원, 1~2학년 학부모들이 함께 참여하여 총 36만1천370원이 모금됐다.고희리 교장은 “작년은 물물 교환을 통해 자원을 순환하는 목표가 컸다면, 올해는 물품 판매를 통해 수익금이 의미있게 사용될 수 있도록 아동 스스로가 기부처를 선택하고 고민하며 나눔의 가치를 되새길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최예은 학생회장은 “친구들과 함께
SRT 운영사 에스알은 국민이 직접 서비스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 방안을 실험하는 '리빙랩 활동'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SR 국민디자인단과 함께 이루어졌다.국민디자인단은 지난 25일 수서역에서 고객 편의 개선을 위해 현장을 점검했다. 화장실 앞 긴 대기줄로 역사 맞이방을 이동하는 고객과 동선이 겹치는 문제를 발견하고, 바닥 선을 설치해 대기 동선을 조정했다.또한, 캐리어를 소지한 고객이 화장실 이용 시 불편을 겪는 점을 고려해 화장실 앞 짐 놓는 공간을 시범 운영했다. 바닥 선은
그래픽카드는 PC 시장에서 언제나 ‘핵심 키워드’로 자리 잡아왔습니다. 게이머들에게는 성능과 즐거움을 좌우하는 부품이고, PC 업계에는 소비자들의 지갑을 여는 가장 강력한 동력이 되기 때문입니다. 한 모델이 가성비 좋다는 입소문만 나도, 그 파급력은 단순히 그래픽카드에 그치지 않고 CPU, 메모리, 저장장치, 심지어는 완제품 PC까지 번져 나갑니다. 그래서 엔비디아와 AMD가 새로운 그래픽카드를 내놓을 때마다 시장이 들썩이는 거죠.하지만 기대가 크면 아쉬움도 큰 법일까요. 엔비디아 지포스 RT
이더리움이 사상 최고가 4900달러를 돌파한 가운데, 시장이 '신뢰' 단계에 진입했다고 25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했다. 이더리움 가격은 지난 4월 이후 240% 이상 급등했다. 그 결과, 투자자들의 수익성은 과거 강세장 때와 같은 수준으로 상승했다. 매체에 따르면 이는 이더리움 시장이 신뢰 단계에 접어들고 있음을 시사하며, 장기 상승 가능성이 높아졌음을 의미한다. 암호화폐 분석가 거트 반 라겐은 이더리움 장기 보유자 순 미실현 이익/손실(NU
인천 한 작은 섬에서 관정의 정수 장치가 고장나 물이 떨어지는 상황을 겪자, 주민들이 지자체와 남동부수도사업소에 새 관정을 개발해달라고 요구하고 나섰다.옹진군은 지난 28일 덕적면 지도에서 이장·어촌계장·부녀회장 등 주민 대표 5명으로부터 '관정 개발 건의문'을 전달받아 남동부수도사업
최근 인천시가 만수산 무장애 나눔길에 장애인 화장실이 미설치된 것과 관련해 남동구에 시정 권고 결정을 내린 것으로 알려지면서, 구가 장애인 화장실 설치 문제를 재검토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2일 취재를 종합하면, 시는 최근 '만수산 무장애 나눔길에 장애인이 화장실을 쉽게 이용할 수
제3연륙교 명칭으로 채택된 '청라하늘대교'를 두고 인천 중구와 서구가 모두 재심의를 요청하면서 본격 2차전에 돌입했다. 다리 명칭으로 중구는 '영종하늘대교'를, 서구는 '청라대교'를 재차 내놓으며, 명칭전은 원점으로 돌아가는 모양새다.2일 서구에 따르면 구는 전날 인천시에 제3연륙교
전남 여수상공회의소는 2일 여수상공회의소 열린마루에서 지역 주요 금융기관장들을 초청해 '석유화학산업의 이해와 공감'을 주제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여수농협, 여천농협, 여수축협, 여수원예농협, 여수수협, 제3·4구잠수기수협, 중앙새마을금고, 좌수영새마을금고, 구봉새마을금고, 새여수새마을금고, 여천새마을금고, 여수신협, 여수중앙
인천시청년미래센터는 고립·은둔청년 지킴이 양성 부모 교육이 참여자가 점차 늘고 있다고 2일 밝혔다.지난달 말 시작한 ‘2기 고립·은둔청년 지킴이 양성 부모 교육’에는 모두 35명이 참여한다. 지난해 9월 센터 개소 후 열린 교육에는 12명이 참여했고, 지난 5월 진행한 1기 교육은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