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지역세무사회는 지난 27일 서울 동대문구 한 음식점에서 2024년 정기총회를 개최, 임종석 현 회장을 만장일치로 다시 추대했다.이날 총회에는 구재이 한국세무사회장, 이종탁 서울지방세무사회장, 김형태 서울지방회 부회장을 비롯해 회원 30여명이 참석했다.임종석 회장은 인사말에서 “구재이 세무사회장 당선 이후 브리핑룸 설치로 세무사회가 국민속으로 들어갔으며, 임원선거에 전자투표제 시행 등 세무사회가 정말 많이 바뀌었다”면서 “앞으로 세무사회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동대문지역회가 열심히 돕겠다”고 말했다.구재이 세무사
감귤박물관은 2005년 제주의 생명산업인 ‘감귤’을 테마로 개관한 공립 1종 전문박물관이다. 서귀포시 신효동에 위치해 있다. 개관할 때 명칭은 서귀포시 감귤박물관운영사업소다. 2006년 제주도가 제주특별자치도로 통합돼 직제가 변경되면서 감귤박물관으로 명칭이 바뀌었다. 감귤박물관의 건물 면적은 4786㎡이며 감귤나무, 아열대식물, 제주민속 농기구를 소장하고 있다. 감귤 관련 전시와 정보를 볼 수 있는 테마전시실, 애기구덕·물허벅·맷돌 등 제주도민의 생활용품과 노동도구 등이 전시돼 있는 민속유물전시실, 한국·일본·유럽·아시아, 아메리카
아이톡시가 게임업계에서 다시 존재감을 알리고 있다. 이 회사의 행보에 증권가 역시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2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최근 아이톡시가 시장에서 부각되고 있다. 이 회사는 지난 2009년부터 2020년 사이 와이디온라인이라는 이름으로 사업을 영위하던 업체다. 2020년 4월부터 현재 사명으로 이름이 바뀌었다.해당 기간 이 회사는 ‘갓 오브 하이스쿨’ ‘이카루스’ ‘프리스톤테일’ 등 다채로운 작품을 선보였다. 하지만 지속적인 실적 감소세를 보였고 2019년 전 임원진의 횡령 · 배임 사건으로 주식거래가 정지(2
“직장인들 점심 부담이 날로 커진다.”서민들의 대표적인 점심메뉴인 냉면과 칼국수, 삼계탕, 자장면,삼겹살 등 5개 품목의 오름세가 이어지고 있다.반면 2020년 이후 고공행진을 보이던 김밥가격은 지난달 큰폭의 내림세로 바뀌었다.11일 한국소비자원 가격정보종합포털 `참가격'을 분석한 결과 지난달 충북지역 소비자들이 많이 찾은 8개 외식 메뉴 중 여름철 수요가 늘어나는 냉면 1인분 가격은 9214원으로 지난해 5월 8786원보다 4.9% 올랐다.특히 2020년 5월 7214원과 견줘서는 무려 2000원이 올라
호주의 한 남성이 어깨 통증을 호소하며 쓰려진 지 4일만에 심근경색으로 사망하는 일이 발생했다.지난 18일 영국 매체 더 선에 따르면 삼남매의 아빠였던 벤 스테이플스는 지난 5일 양쪽 어깨에 지속되는 통증으로 인해 조기 퇴근을 했다. 그러나 어깨에서 시작된 통증은 허리로 퍼지며 극심한 고통으로 바뀌었다. 결국 그는 의식을 잃고 쓰러졌고, 이를 발견 자녀들이 구급차를 불러 병원으로 이송했다.그러나 그는 입원한지 3일 후 사망했다. 사인은 심근경색이었다. 단순히 어깨가 아팠던 벤은 왜 심근경색
“제주도에 살려고 갔던 사람들이 다 되돌아오고 있다면서요?” 서울에서 우연히 알게 된 사람이 나에게 물었다. 순간 떠오르는 얼굴이 있었다. 한창 제주살기 열풍이 불었을 때 어떤 사람이 우리 동네 허름한 구옥을 매입하여 개조하고 숙박업소로 만들었다. 두어 해 후에 주인이 바뀌었다. 도시를 벗어나 여유롭게 사는 게 꿈이었던 사십대 초반 여성이 새로운 주인이 되었다. 서울에서 직장생활에 넌더리가 난 그녀는 제주의 자연에 매료되어 이주를 결심했고 그 집을 임대해 숙박업을 시작했다. 붙임성이 좋아 동네 사람들하고도 가깝게 지냈는데 가끔씩 보
애플이 차세대 iOS 18 업데이트에서 홈 화면을 사용자 정의할 수 있는 기능을 발표했다고 10일 IT매체 비즈니스인사이더가 전했다.예를 들어 배경화면 사진 위에 앱 아이콘을 마음대로 배열하거나 앱 아이콘에 색상을 추가할 수도 있다. 앱 아이콘과 배경화면은 다크 모드에서도 새롭게 바뀌었다.아이폰의 제어 센터도 변경돼 잠금화면의 손전등 버튼을 다른 기능으로 바꿀 수 있게 된다. 안드로이드의 위젯을 연상시키는 기능이다. 크레이그 페더리기 애플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부문 수석 부사장은 "우리는 제어
병산서원의 역사는 1572년 서애 류성룡 선생이 이곳으로 서당을 옮겨오면서 시작되었다. 수많은 인재를 양성했던 서당은 1614년 류성룡 선생의 위폐를 모시면서 서원으로 바뀌었다. 1863년 병산서원이라는 사액을 받은 후 흥선대원군의 서원철폐령에도 훼손되지 않고 남아 지금에 이르렀다. 이곳에는 류성룡 선생과 셋째 아들인 류진 선생을 모시고 있으며 세계유산에 한국의 서원으로 등재되어 있다. 병산서원 건물의 배치와 구성은 조선시대 서원건축의 전형을 가장 잘 보여 주고 있어 오늘날 서원건축의 백미로 꼽히
울산이라는 도시가 집이라면 대문은 어디일까. 그리고 사람의 얼굴이라면 정면은 어디일까. 이 의문에 대한 답은 도시계획에서 찾을 수 있다. 1962년에 처음 만들어진 도시계획에서 울산의 대문이자 얼굴은 새로 계획된 울산역이었다. 신 울산역을 도시의 대문이자 얼굴로 했던 도시계획은 불과 8년 후인 1970년에 바뀌었다. 처음에 울산역은 지금의 울산광역시 남구 번영사거리부터 여천천 사이에 동서로 길게 계획되었지만, 1970년에 현재의 태화강역으로 위치가 바뀐 것이다. 1966년 울산시찰 중에 박정희 대통령이 비만 오면 침수되는 달동, 삼
우리나라 근대사의 최고 시인으로 인정받고 있는 박목월 시인의 미발표작이 최근 문학계와 대중의 관심으로 떠오르면서 진행되고 있던 특별전시회가 상설전시로 바뀌었다. 19일 경주시에 따르면 박목월 시인의 미공개 작품을 특별전시회 형식을 빌려 최초 공개한 동리목월문학관이 이번달부터 해당 전시회를 상설 전시회로 전환했다. 앞서 동리목월문학관은 지난달 14일부터 28일까지 전국 최초로 박목월 선생의 미발표 시 9편의 원본 스캔본을 공개한 바 있다. 상설전시회 전환 조치는 문학계와 대중의 큰 관심에 힘입은데 따른 것으로, 추가로 1편의 미발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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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에 회원 수 격감 … 보훈단체 존폐 위기
충북도내 보훈단체가 회원 수 격감으로 존폐 위기에 직면했다. 회원들의 고령화로 사망자가 늘어나기 때문이다. 더불어 고령화와 노인성 질환에 맞춘 보훈 의료서비스 강화 필요성도 높아지고 있다.24일 보훈단체 등에 따르면 6·25 참전유공자회 충북지부의 경우 고령화로 인해 회원 수가 급감하는 추세다.지난해 5월 말 기준 도내 거주 6·25 참전유공자는 1603명이었지만 1년 새 1288명으로 20% 가량 줄었다. 고령화에 따른 회원들의 사망이 주요인이다.지난달 말 기준 충북도내 6·25전쟁 참전유공자 1288명의 평균 연령은 무려 92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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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문화예술 향유를 위한 특별한 방문 ‘2024 찾아가는 발레엿보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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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평화여성연합 대구시지부, 호국보훈의 달 봉사활동 실시
세계평화여성연합 대구시지부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지난 21일 두류공원 내 6·25&2·28 기념탑에서 봉사활동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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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함께 어디서도 편한 제주 여행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자녀와 함께 여행 계획을 세우는 부모가 늘고 있다. 어린이를 동반한 고객을 거부하는 ‘노키즈존’이 있는 만큼 방문 전에 아이 전용공간을 확인하는 것은 필수사항이다. 아이가 기분 좋아야 여행도 즐겁다. 더불어 함께 하는 부모도 기뻐야 그 여행은 행복한 추억으로 남을 것이다.‘노키즈존’이라는 팻말을 걸어두고 아이들의 출입을 막는 곳과는 달리 두 팔 벌려 아이들을 환영하는 제주 스팟들이 존재한다. 특히 이곳들은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놀이 공간의 개념을 넘어 아이가 스스로 경험해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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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진주시민 가족사랑 걷기대회’가 지난 22일 진주종합경기장 일원에서 진주시민 1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진주시체육회가 주최·주관하고 진주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진주종합경기장 내 체육시설과 남강변 산책로를 걸으며 가족 간 화합과 시민 건강증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이날 걷기대회는 진주종합경기장 야외공연장을 출발하여 남강변 산책로를 따라 노을지공원, 바람모아공원을 거쳐 진주종합경기장으로 돌아오는 4Km 구간으로 구성되었다.그 외 부대행사로 걷기 출발 전 시각예술, 현대무용, 성악으로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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