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뉴스통신 = 서울 성북구가 상월곡동 35-7 일대 월곡중학교 앞 옹벽의 노후 벽화 개선 사업을 마무리했다.해당 구간의 벽화는 총 600㎡ 면적에 2014년과
김만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12월 8일부터 10일까지 시청 본관 중앙홀에서 개최한 ‘인천 어린이 탄소중립 그림전시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대전 동구가 2025년 차세대인재육성장학재단 장학금 7800만원을 전달했다.이번 장학사업은 지역의 인재를 발굴·육성하기 위한 것으로, 올해는 성적 우수·초지·특기 등 3개 분야에서 선발된 78명의 고등학생에게 1인당 100만원씩 지원됐다.박희조 동구청장은 “미래세대가 가진 잠재력이 지역의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교육·진로·역량 강화 등 다양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동구 차세대인재육성장학재단은 2009년 첫 장학사업을 시작한 이후 지난해까지 총 694명의 학생에게 7억4600만원의 장학금을 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군위군협의회는 지난 10일 군위고등학교 시청각실에서 고3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5년 청소년과 함께하는 평화통일공감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미래세대인 청소년들에게 한반도 평화의 중요성과 통일의 필요성을 쉽게 이해시키고, 현실적인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토크콘서트는 강동완 동아대 교수의 ‘문화로 여는 통일: 북한 MZ 세대의 생각을 듣다’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패널로는 강경심 탈북대학생이 참여해 청소년의 시각에서 북한이해와 통일의 필요성과 미래세대가
광주시는 지난 6일 지역 초·중·고등학생과 학부모, 일반시민 등 1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광주시 청소년수련관에서 ‘환경 진로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미래세대가 환경·ESG 분야의 다양한 진로를 탐색하고 지속가능한 사회에 필요한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ESG 직업 특강과 환경·예술 체험 부스 등 청소년 눈높이에 맞춘 콘텐츠로 구성했다.특강에는 환경·ESG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해 ▲AI 기반 환경 분석 ▲영화 속 ESG 가치 ▲시민참여형 E
창원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24일 ‘찾아가는 청소년 지속가능발전교육’이 기후에너지환경부 2025년 우수 환경교육프로그램으로 지정됨에 따라 현판을 부착하고 지정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기후에너지환경부의 ‘우수 환경교육프로그램’ 지정 제도는 친환경성, 우수성, 안전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발굴·확산하기 위한 것으로, 지정 기간은 3년이다.이번에 우수 프로그램으로 선정된 ‘찾아가는 청소년 지속가능발전교육’은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미래세대가 지속가능발전목표를 이해하고 지구적
김해시의회가 민주주의를 직접 경험하는 관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초등의회교실 개최를 밝혀 초등학생들이 지방의회의 역할을 자연스럽게 이해하는 계기 마련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김해시의회가 1일 밝힌 초등의회교실은 오는 30일 개최되며, 미래세대가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직접 체험, 풀뿌리 민주주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성숙한 민주시민으로서의 성장을 기대하는 운영프로그램으로 볼 수 있다.참가하는 학생들은 1일 시의원이 되어 본회의장에서 의장 선출, 2분 발언. 조례안 상정 및 찬반 토론, 표결 등 실제 의원들
충남 청양군이 지역의 정신적 뿌리이자 충의의 상징인 면암 최익현 선생의 선비정신을 현대적으로 되살리기 위한 프로그램 개발을 완료했다. 군은 내년 1월부터 시범운영 예정인 면암최익현기념관에서 역사·철학적 가치를 재해석하고 미래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콘텐츠를 운영하기 위해 프로그램 개발 용역을 추진하고 지난 11월 28일 최종보고회를 열어 사업 추진 현황과 주요 성과를 점검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군 관계자와 전문가, 용역 수행기관, 동국대학교 산학협력단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면암 최익현 선생과
기후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은 27일 핀란드타워 아트홀에서 개최된 ‘2025년 언어폭력 없는 기업 인증식’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올해 2회를 맞이한 ‘언어폭력 없는 기업 인증제’는 윤경ESG포럼이 주최하고 산업정책연구원과 서울과학종합대학원이 주관하며, 언어폭력 없는 기업 만들기를 모범적으로 실천하고 있는 기업을 평가하여 인증 및 수상하는 제도다.특히, 환경공단은 신규로 인증받은 기업 중 공공기관으로 유일하게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공단은 전직원 인권경영 의식 내재화를 위한 △기관장과 미래세대가 함
“우리의 인생은 속도보다 방향이 중요하다.”이재영 증평군수가 2026년 군정 방향을 설명하며 한 이 말은 급변하는 시대 속에서도 도시가 무엇을 우선순위에 둬야 하는지 명확한 메시지를 던진다. 이 군수는 2026년을 ‘미래세대가 자랑스러워할 새로운 증평의 기틀을 세우는 해’로 규정하고 스마트 시티 증평과 콤팩트 도시 증평을 핵심 전략으로 제시했다. 이는 기술·규모 중심의 성장 경쟁이 아니라 군민의 삶과 도시의 연결성을 우선에 둔 지속 가능한 발전을 선택하겠다는 선언이다.이론 전략은 경제학자 E. F. 슈마허가 ‘Small is B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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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자원봉사센터, 관내 저소득층에게 김장 200박스 전달
동해시자원봉사센터 지난 12월 11일,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사랑의 김장나누기’행사를 개최하고 김장김치 200박스를 동해시청에 기탁했다.이번 김장 나눔은 지역사회 온정 확산과 겨울철 취약계층의 식생활 지원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3개 단체 4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참여하여 김장김치를 만들었으며, 동해시청을 통해 관내 저소득 가구와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 200가구에게 전달되었다.황윤상 센터장은 “추운 겨울을 앞두고 지역사회에 따뜻한 손길을 전하게 되어 기쁘다”며 “자원봉사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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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윤영호 세치 혀 전국민이 농락당해…처벌하고 통일교 해체해야"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윤영호의 세치 혀에 농락당했다"며 "통일교는 해체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 의원은 1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고 "통일교 윤영호 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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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원주시협, '2025년 4차 정기회의' 성황리 개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원주시협의회는 지난 12월 10일, 시청에서 자문위원과 관계 공무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해·협력의 남북관계 재정립을 위한 정책 방향’을 주제로 ‘2025년 4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는 △개회식 △제22기 임원 임명장 수여 △자문위원 통일의견 수렴 △2025년 주요 사업실적 보고 △2026년 주요 사업계획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자문위원들은 화해·협력의 남북관계 재정립을 위한 정책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공유했다.김금주 회장은 “현재 한반도를 둘러싼 상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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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기면 회사가 망할 정도로” 이대통령, 개인정보 유출 기업에 초강력 경제제재 주문
이재명 대통령이 기업의 개인정보 보호 책임을 강화하기 위해 현행보다 훨씬 강력한 경제적 제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이 대통령은 12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업무보고에서 “경제적 제재가 약하다 보니 규정 위반이 반복되고 있다”며 “앞으로는 법을 어겨 국민에게 피해를 주면 기업이 존립 자체를 걱정할 정도의 제재가 뒤따라야 한다”고 말했다.이어 “원래 개인정보 관련 규정을 위반하면 사회적으로 큰 파장이 있어야 하는데, 지금은 위반해도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분위기가 있는 것 같다”며 기업들의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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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 여기, 우리 : 전래놀이·라이브 음악 결합한 어린이 공연 ‘꼬마야, 꼬마야’로 아시테지 겨울축제 무대 선다
관객참여형 가면음악극 ‘꼬마야, 꼬마야’가 ‘2025 제22회 서울 아시테지 겨울축제’ 공식초청작으로 선정돼 오는 2026년 1월 2일~3일 종로아이들극장 무대에 오른다.
이번 작품은 ‘엄마 예술가’들이 모여 구성된 극단 여기, 우리의 신작으로, 전래놀이를 중심으로 한 관객 참여형 연출과 배우들의 라이브 연주, 그리고 세대 간 감정의 단계를 깊이 있게 다룬 서사가 조화를 이루는 복합 예술 공연이다.◇ 전래놀이 기반 ‘참여형 서사’… 어린이 관객이 스토리를 움직인다‘꼬마야, 꼬마야’는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꼬마야, 꼬마야’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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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앞산크리스마스 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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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는 오는 12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앞산빨래터공원 일원에서 ‘2025 앞산 크리스마스 축제’를 개최한다.대구 지역 유일의 크리스마스 테마 축제로 자리 잡은 앞산 크리스마스 축제는 세계인이 공감하는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도심 속 몽환적이고 환상적인 빛의 향연을 선보인다.특히 축제 장소인 앞산빨래터공원의 해넘이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일몰과 대구 야경은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올해 축제는 지난 2023년 첫 개최 이후 매년 규모를 확대하며 시민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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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움프살롱, 영화 ‘대부’ 1·2편 연속 상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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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가 오는 24일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 알프스 시네마 1관에서 ‘월간 움프살롱’을 통해 명작 영화 ‘대부’ 1편과 2편을 연속 상영한다. ‘월간 움프살롱’은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의 월간 상영 프로그램이다. 12월 움프살롱에서는 프란시스 포드 코폴라 감독의 ‘대부’ 시리즈 중 1편을 오전 10시에, 2편을 오후 2시에 상영하며, 한 편의 대서사로 완성된 두 작품을 함께 감상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다. ‘대부’는 마피아 가족 ‘콜레오네’ 가문의 흥망성쇠를 통해 권력과 가족, 선택과 책임이라는 보편적 주제를 깊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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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타에게 선물받고 싶은 착한 어린이는 고래문화마을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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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장생포 옛마을에 ‘산타의 집’을 조성하고 12월 매주 일요일과 크리스마스 당일에 산타를 만날 수 있는 특별 이벤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산타의 집은 산타클로스가 실제로 살고 있는 듯한 공간으로 꾸며 조성하고, 전문 재연연기자가 직접 산타클로스를 연기해 어린이 방문객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물할 예정이다.산타의 집에 들어서면 크리스마스트리와 반짝이는 조명, 장식이 어우러져 화려한 분위기를 연출하며 커다란 곰인형과 가득 쌓인 선물상자, 벽난로 등을 배치해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물씬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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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티는 '성희롱' 국힘 양우식, 이번엔 앙갚음? "'행감 불출석' 처벌 강화하라"
성희롱 발언으로 재판을 받는 양우식 경기도의회 운영위원장이 이번에는 행정사무감사 불출석에 대한 처벌 규정을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해 또다시 논란이 되고 있다. 성희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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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롬비아 축구 경기서 관중 난투극… 경찰 포함 59명 다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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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롬비아 프로축구 컵대회 결승 직후 지역 라이벌 팬들이 충돌하면서 59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콜롬비아 안티오키아주 메데인에서 열린 코파 콜롬비아 결승 2차전은 아틀레티코 나시오날이 인디펜디엔테 메데인을 1대0으로 제압하며 종료됐다.1차전과 2차전 합계 1대0으로 우승이 확정됐지만 경기장은 곧 혼란에 빠졌다. 종료 휘슬 직후 양 팀 팬들이 관중석에서 경기장 안으로 몰려들며 집단 난투극이 벌어졌다.이로 인해 예정돼 있던 우승 시상식은 안전 문제로 전면 취소됐다. 이날 경기에는 약 4만3000명이 입장한 것으로 집계됐다.현지 사회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