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이달 1일부터 내달 30일까지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 ‘제8회 현대 키즈 모터쇼’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현대자동차 관계자는 “현대 키즈 모터쇼를 통해 미래세대가 상상력을 활용해 혁신적이고 희망찬 미래를 실현해 나갈 수 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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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2024년 ‘세계 생물다양성의 날’을 기념해 국립춘천숲체원에서 24일부터 25일까지 ‘UN 생물다양성유스포럼’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미래세대가 생물다양성 보전 필요성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청소년의 시각에서 실천적 대안을 도출해 보기 위해 기획됐다.포럼의 공식 주제는 ‘생물다양성과 자연기반해법’으로 청소년의 관점에서 생물다양성 위기에 대해 고민해 보고, 실천 대안을 마련하는 등 다양한 산림교육프로그램이 진행된다.주요 프로그램 내용은 △산림교육전문가와 나무의 수피를 관찰하는 생태탐사 △청년 멘토
김근태 의원이 1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달 30일 연금개혁 공론화위원회가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회에 보고한 대안을 강력히 비판했다.김 의원은 연금특위에 보고된 ‘소득보장안’과 ‘재정안정안’ 모두 “모수조정 논의에만 그친 방안”이라며, “모수조정만 논의하는 것은 지속가능성 확보라는 연금개혁의 근본적 목표를 외면하는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또한 김 의원은 “지금의 모수조정의 틀 안에서는 고갈 시점의 미래세대가 소득의 30~40%를 보험료로 납부해야 한다”라며 보험료 부담에서의
여야는 30일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회의 공론조사 결과 선호도가 가장 높았던 ‘더 내고 더 받는’ 연금개편안을 두고 첨예하게 대립했다.국민의힘은 미래 세대에 재정 부담을 떠넘기는 무책임한 방안이라고 비판했지만, 더불어민주당은 노후소득 보장이라는 국가 책임을 이행하는 안이라고 옹호했다.국민의힘 김미애 의원은 “미래세대와 국가의 재정안정 관점에서 염려하지 않을 수 없다”며 “기금이 소진된 이후 미래세대가 부담해야 하는 비용에 대해 깊은 논의가 이뤄지지 않았다”고 비판했다.국민의힘은 이번 공론조사가 소득대체율·보험료율 등 ‘모
나경원 국민의힘 당선인은 30일 "연금개혁에는 '조금 더 내고 더 많이 받는 마술'은 없다"면서 '신연금' 개혁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할 것을 제안했다.나 당선인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국회 연금개혁특위의 공론화안을 언급하면서 "연금고갈 시점을 불과 6,7년 늦출 뿐 연금고갈 후 미래세대 보험료율은 30% 넘게 오를 수 있다고 한다"며 "여기에 건강보험료와 소득세까지 내고 나면, 우리 청년세대는 열심히 일해도 소득없는 암울한 시대를 맞이하게 될지 모른다"고 말했다.나 당선인은 "그 부담은 고스란히 미래세대가 짊어져야 할 과중한 빚으
“기후위기 대응은 미래세대가 아닌 현재를 살고 있는 우리가 해결해야 할 문제입니다.”기후위기경기비상행동, 경기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 경기시민발전협동조합협의회 등 경기지역 시민단체들이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도민 행동을 제안했다.이들은 9일 오후 1시 경기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기 3030실현 100만 도민 행동’ 선언문을 낭독했다.사회를 맡은 김현정 기후위기경기비상행동 공동실행위원장은 “‘3030’은 2030년까지 재생에너지 발전량을 2019년 대비 30%까지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한 도민행동을 의미한다”고 소개했다.김 위원장은
한국에너지공단이 지난 7일 울산 본사에서 `KEA 기후행동 미래전략 선포식'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공단 임직원의 기후행동 실천 의지를 대내·외에 선포하고 공단 주요 업무의 혁신을 토대로 하는 KEA 기후행동 미래전략을 통해 '국가 온실가스 감축 기여도 으뜸 기관'으로 도약하고자 하는 공단의 의지를 선포하는 자리로 마련됐다.이번 선포식은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김상협 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공단 이사장과 임직원, 상주 협력사, 미래세대가 한자리에 모여 ▲KEA 기후 행동 미래전략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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