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에서 영향력이 있는 주요 인플루언서들이 제주의 매력에 흠뻑 빠졌다. 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 티웨이항공이 마련한 팸투어 참가자들로, 제주의 자연과 문화, 원도심 명소 등 다양한 관광자원들을 체험했다.27일 제주관광공사에 따르면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진행된 이번 팸투어는 '당신의 약속으로 만나는 진짜 제주, 제주와의 약속 여행’을 주제로 진행됐다.제주형 ESG캠페인인 ‘제주와의 약속’의 글로벌 확산 기반을 마련하고, 지난 9월부터 티웨이항공이 정기운항을 개시한 싱가포르-제주 직항노선
“기차 타고 와서 택시 타면, 영주 축제가 두 배로 즐거워졌어요.”지난 주말 풍기인삼축제를 찾은 관광객 A 씨는 ‘반띵관광택시’ 덕분에 영주의 매력에 푹 빠졌다.역 앞에서부터 기사님의 친절한 인사로 시작된 여행은 무섬외나무다리와 인삼시장, 영주장날 농특산물대축제까지 이어졌
충북도의회가 이탈기업이 속출하는데 투자유치 자축만 하고 있다며 충북도의 소홀한 지역기업 관리를 강하게 질타했다. 충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회는 지난 7일 제430회 정례회에서 충북경제자유구역청, 투자유치국에 대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이날 이옥규 의원은 “한쪽에서는 투자유치 63조원이라고 풍선을 띄우며 자축하는데, 다른 한쪽은 산단 현장에서 공장이 멈추고 노동자 수백 명이 거리로 내몰릴 위기에 놓여 있다”고 우려했다.이 의원은 “대기업 공장이 통째로 다른 지역으로 옮겨가
확정 강등 위기에서 벼랑 끝 반전을 일궈낸 대구FC가 마지막 희망을 움켜쥐었다.8일 대구iM뱅크파크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36라운드에서 대구FC가 경기 막판 터진 김현준의 결승골로 광주FC를 1-0으로 제압했다.죽음의 문턱까지 몰렸던 대구는 극적인 한 방으로 제주의 뒷덜미를 잡으며 생존 싸움을 끝까지 이어가게 됐다.후반 추가시간 정헌택의 대각선 크로스를 문전으로 파고든 김현준이 오른발 논스톱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승점 3점을 건졌다.경기 전까지만 해도 대구는 결과에 따라 강등이 확정될 수도 있었던 절박한 상황이었다. 하
배우 김희선, 한혜진, 진서연, 윤박, 허준석, 장인섭이 10일 오후 서울 상암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TV조선 새 월화 미니시리즈 ‘다음생은 없으니까’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다음생은 없으니까’는 매일 같은 하루, 육아 전쟁과 쳇바퀴 같은 직장 생활에 지쳐가는, 마흔
경남 하동축협은 지난 7일 열린 ‘하동별맛축제’ 현장에서 1천만 원 상당의 ‘하동솔잎한우 꾸러미’ 120박스를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축산활동’의 일환으로, 하동축협은 나눔축산운동본부 경남도지부와 함께 지역 대표 브랜드인 ‘하동솔잎한우’의 떡갈비와 곰국 등을 마련해 관내 저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가 사회적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 문제 해결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는 12일 서울 강남구 오렌지플래닛에서 ‘2025 희망스튜디오 사회문제해결 라운드테이블’을 열고 경계선 아동 지원사업의 성과를 공유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경계선 아동 지원 사례를 중심으로 민관 협력을 통한 사회문제 해결과 지속 가능한 지원 체계 마련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희망스튜디오는 2018년부터 2025년까지 추진 중인 ‘사각지대 경계선 아동 지원사업’을 통해 누적
대전시 대덕구의회 도시재생 거점시설 연구회가 지역 도시재생의 지속가능성 확보를 위한 제도 정비에 나섰다.
연구회에 참여한 유승연·조대웅·이준규·김홍태 의원이 제290회 제2차 정례회에서 ‘대덕구 도시재생사업 사후관리 조례안’을 공동 발의했으며 대표발의는 유승연 의원이 맡았다.
조례안은 완료됐거나 종료 예정인 도시재생사업의 사후관리 체계를 마련하는데 초점
파주시 일대에서 벌어진 대규모 단수 사태가 부실한 안내와 늦장 통보로 이어지며 시민 불만이 거세지고 있다.14일 파주시에 따르면 오전 6시쯤 고양시 일산서구 덕이동 863-18 인근에서 '한강하류권 4차 급수체계 조정사업' 밸브실을 부단수 상태로 시공하던 중 누수가 발생했다.그러나 파
KB금융그룹이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국내 핀테크 기업의 글로벌 기업으로의 도약을 지원하고자 아시아 최대 규모의 핀테크 행사인 싱가포르 핀테크 페스티벌 2025에서 금융위원회와 함께 'K-핀테크 공동관' 부스를 운영하고, '2025 K-Fintech 싱가포르 데모데이'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금융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핀테크지원센터가 주관하는 ‘2025 핀테크 특화 해외진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KB금융은 이번 민관 협력 행사를 통해 국내 핀테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