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15일 "교권 보호제도를 학교 현장에 뿌리내리겠다"며 "선생님이 걱정 없이 교육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이 후보는 스승의날인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선생님이 행복해야 아이들도 행복하다. 불필요한 행정업무는 줄이고 '마음돌봄 휴가'를 도입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특히 이 후보는 "선생님도 민주사회 구성원으로 정당하게 존중받도록 하겠다"며 "근무시간 외에는 직무와 무관한 정치활동의 자유를 보장해, 헌법이 보장한 권리를 회복하겠다"고 공약했다.이 후보는 학생들에 대해서도 "초중고에
다사다난했던 4월이 지나고 아이들도 어른들도 마음이 설레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하는 길목에 서 있다. 시간이 빠르다는 것은 나이가 들수록 깊이 공감하게 되는 것 같다.아직은 한참인 나이인 40대 중반을 넘어서며 아동복지와 관련된 일터에서 20여년 동안 사회복지사로 일하며 느껴지는 것이 많다. 현장에서 만나는 아동들이 가족안에서 아픔을 경험하고 이탈된 경우가 대부분이라 살아가는데 가장 기본적인 울타리인 가족에 대해서 생각을 안 할 수가 없다.우리는 보통 가족이라고하면 몸과 마음이 쉼을 얻을 수 있는 곳이라고 생각하겠지만 그 보통이라
불혹의 나이에 접어든 딸이 오래전부터 준비해 왔다며 공인중개사 사무소를 차리겠다고 하길래 아이들도 한창 엄마 손이 필요할 때이고 부동산중개업이라는 게 얼마나 어려운 사업인데 경험도 없는 네가 감당이나 하겠는가 하며 면박을 주었더니 믿었던 아빠마저 그런다며 서운함에 눈길도 안 주고 한참을 토라져 있는 걸 달래주지도 않고 온 적이 있다. 품 안에 자식도 아닌 아이 둘을 키우는 여식에게 이래라저래라 한건 지나친 바도 있지만 엄마로서 아이의 양육이 우선이라는 생각에는 변함이 없다. 백세가 넘어서도 강연이나 방송 출연 등 활발하게 사회생활을
다사다난했던 4월이 지나고 아이들도 어른들도 마음이 설레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하는 길목에 서 있다. 시간이 빠르다는 것은 나이가 들수록 깊이 공감하게 되는 것 같다. 아직은 한참인 나이인 40대 중반을 넘어서며 아동복지와 관련된 일터에서 20여년 동안 사회복지사로 일하며 느껴지는 것이 많다. 현장에서 만나는 아동들이 가족안에서 아픔을 경험하고 이탈된 경우가 대부분이라 살아가는데 가장 기본적인 울타리인 가족에 대해서 생각을 안 할 수가 없다.우리는 보통 가족이라고하면 몸과 마음이 쉼을 얻을 수 있는 곳이라고 생각하겠지만 그 보통이
제주신라호텔은 여름 방학을 앞두고 어린이 고객을 위한 '키즈 칵테일'을 출시한다고 16일 전했다.새롭게 선보이는 키즈 칵테일은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화사한 색감의 과일주스에 데코레이션을 더했다.키즈 칵테일은 △빨강, 노랑, 파랑 빛깔의 재료들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레인보우' △그린애플 시럽의 초록빛에 자몽주스의 핑크빛이 더해져 화사한 꽃을 연상케하는 '핑크 플라워' △제주의 하늘을 모티브로 달콤한 파인애플 주스에 부드러운 코코넛 크림을 올린 '블루 스카이' 등 3종으로 구성됐다. 패밀리 풀에 위치한 풀사이드 바에서 주문할 수 있
울산의 아동문학가 김이삭 작가가 신간 을 출간했다.한국의 위인 중에서 꼭 알아야 할 22인의 업적과 삶을 동시와 동화로 풀어낸 책이다. 위인 이야기를 어려워하는 아이들도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간결하게 요약한 동시와 짧은 동화 형식의 이야기로 만들었다. 위인의 특징을 살린 간결한 동시와 동화로 풀어쓴 위인들의 삶과 업적이 담겨 있어 쉽게 읽을 수 있다.어린이들이 꼭 알아야 할 위인 중에서 세종대왕이 어떤 마음으로 한글을 만들어서 백성들의 삶을 윤택하게 했는지를 알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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