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복합문화시설을 확충하는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14일 시에 따르면 총사업비 213억원을 들여 2023년 서구 오류동에 착공한 검단 복합문화센터가 내년 3월 준공될 예정이다.연면적 4천500㎡ 규모의 센터에는 도서관, 다목적강당, 카페, 근로자상담실, 교육장 등이 들어서게 된다.일선 군·구 동물보호센터에서 구조·보호하는 유기동물 입양을 지원하는 반려동물 복지문화센터도 이달 공사를 시작해 내년 6월 준공 예정이다.센터는 연수구 청학동에 있는 옛 문학터널 관리동 건물을 리모델링해 조성되며 안락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