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시설관리공단은 10월 한 달간 약 3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밀양파크골프장 내 대형 왕벚나무와 느티나무 등 노거수를 대상으로 수목 외과수술을 완료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파크골프장 내 보전 가치가 높은 대형수목 중 공동 발생 및 도복 위험이 확인된 수목 8주를 선정해 시행됐으며, 수목의 생명 연장뿐 아니라 이용객 안전 확보와 경관 가치 보존이라는 구체적인 목표를 달성하고자 추진됐다.수목 외과수술은 부패 조직 제거와 상처 부위 치료를 통해 나무의 자연 치유를 돕는 친환경
‘산소카페 청송군’이 대한민국에서 가장 수려하고 청정한 자연을 배경으로, 청송사과의 수확철을 맞아 풍성하고 다채로운 “제19회 청송사과축제”를 준비하고 있다.제19회 청송사과축제는 ‘청송~ 다시 푸르게, 다시 붉게’라는 주제로 오는 29일 청송읍 월막리 용전천에서 화려한 막을 올려 11월 2일까지 5일간 개최된다.개막을 앞두고 윤경희 청송군수가 직접 현장을 챙기며 축제 분위기를 끌어올리고 있다. 군수는 17일 축제장 중앙의 느티나무 앞에서 리프트기에 올라 사과 조형물을 직접 설치하며 축제 준비를 진
‘산소카페 청송군’이 대한민국에서 가장 수려하고 청정한 자연을 배경으로, 청송사과의 수확철을 맞아 풍성하고 다채로운 “제19회 청송사과축제”를 준비하고 있다.제19회 청송사과축제는 ‘청송~ 다시 푸르게, 다시 붉게’라는 주제로 오는 10월 29일 청송읍 월막리 용전천에서 화려한 막을 올려 11월 2일까지 5일간 개최된다.개막을 앞두고 윤경희 청송군수가 직접 현장을 챙기며 축제 분위기를 끌어올리고 있다. 군수는 17일 축제장 중앙의 느티나무 앞에서 리프트기에 올라 사과 조형물을 직접 설
9시간전
경기 군포시는 초막골생태공원 느티나무야영장이 ‘2025년 공공 우수 야영장 선정 사업’에서 ‘가족친화’와 ‘교통약자배려’ 2개 분야 우수 야영장으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시행했다.한국관광공사는 전국 공공 야영장을 대상으로 안전하고 질 높은 캠핑문화 확산을 위해 종합 평가를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는 서류 및 현장평가를 거쳐 전국 공공 야영장 15곳을 최종 선정했다.초막골생태공원 느티나무야영장은 군포시가 자연 생태를 보존·조성한 초막골생태공원 내에 있는 가족 친화형 캠핑시설이
전남 무안군이 조성한 ‘무안 물맞이 치유의 숲’이 개장 1년여 만에 관리 부실로 방문객들의 불만을 사고 있다.인체의 면역력 증진과 건강 회복을 목표로 물, 향기, 바람을 주제로 조성된 산림치유 공간이 제대로 관리되지 않아 ‘치유’라는 본래 취지가 무색해지고 있다는 지적이다.2023년 3월 17일 개장한 무안 물맞이 치유의 숲은 무안읍 성남리 일원 125㏊ 면적에 조성돼 산림치유지도사와 함께 다양한 치유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기대를 모았다. 숲에는 먼나무, 느티나무, 이팝나무 등 총 24종의 나무가 조화롭게 배치돼 사시
서울시는 서초구 양재동에 위치한 매헌시민의숲에서 다양한 음악을 즐기며 정원체험을 해볼 수 있는 ‘가을엔, 매헌 정원 음악회’를 11월 1일~11월 2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선보인다.매헌시민의숲은 우리나라 최초로 숲 개념을 도입한 공원으로 도심에서 보기 힘든 울창한 숲을 이루고 있는 공원이다. 86아시안게임과 88올림픽을 앞두고 1986년 공원으로 조성되었다. 산림청 주관 2024 아름다운 도시숲 50선에 선정된 매헌시민의숲은 느티나무, 단풍나무, 은행나무 등 아름다운 가을 단풍의 절경을 느낄 수 있는 공원이다.매헌시민
중부뉴스통신 = 용인특례시는 26일 구갈동 갈곡 느티나무 공원에서 지역 주민 40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갈곡마을 느티나무 문화제’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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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올림픽플라자 디지털전시관 무료 시범운영 돌입
평창군은 지난 10월 17일, 개관한 평창올림픽플라자의 본격적인 운영에 앞서 평창ICT센터의 디지털전시관이 11월 한 달간 월요일을 제외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무료 시범운영에 돌입한다고 밝혔다.이번 시범운영은 평창ICT센터 디지털전시관의 안정적인 운영 체계를 확보하고, 지역 주민과 관광객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여 방문객 만족도 향상과 지역경제활성화에 기여하게 될 전망이다.평창ICT센터에는 평창의 자연과 올림픽을 주제로 한 디지털 전시관과 야외 미디어 파사드가 조성되었으며 그밖에 기념광장과 기념공원에는 올림픽 성공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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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리그 최종 라운드 종료! 왕중왕전 12팀 확정...왕중왕전 11월 5일 개막!
2025 U리그의 각 권역 일정이 31일 최종 라운드를 끝으로 마무리되며, U리그1 왕중왕전 진출팀 12개와 U리그1/2 간의 승격 및 강등팀이 모두 결정되었다. 올해 U리그에는 1부와 2부에 총 78개 팀이 참가해 지난 4월부터 치열한 경쟁을 펼쳐왔다.U리그1은 각 6개 권역에서 1, 2위를 차지한 총 12팀이 왕중왕전 진출권을 획득했다. 특히, 지난해 우승팀인 선문대와 준우승팀 울산대가 일찌감치 각 권역 1위를 확정하며 강력한 우승 후보임을 입증했다.이 외에도 2회 우승 기록을 가진 고려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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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에스파 윈터, '눈빛이 화보다' 홀리데이에 함께하고픈 예쁨 비주얼
가수 에스파 멤버 윈터가 10월 31일 오후 서울 성동구 성수동 한 패션 브랜드 매장 오픈 행사에 자리해 포토타임을 가지고 있다.iMBC연예 홍밝음※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등을 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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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장 속 '불금'의 할로윈… 인파 몰렸지만 큰 사고는 없어
할로윈의 밤이 다시 사람들로 넘쳤다. 참사 악몽은 되풀이되지 않았지만 긴장감은 여전했다.31일 밤 서울 주요 유흥가에는 할로윈을 즐기려는 젊은 층이 몰리며 도심이 발 디딜 틈 없이 붐볐다. 특히 마포구 홍대 거리에는 10만명이 넘는 인파가 몰려 ‘혼잡 경보’가 발령됐다.홍대 관광특구에는 이날 오후 9시부터 11시 사이 약 11만명이 집계됐다. 2022년 이태원 참사 이전 수준의 인파가 돌아온 셈이다. 거리 전광판엔 ‘매우 혼잡’이라는 붉은 경고 문구가 떠올랐다.자정 무렵 비가 내리기 시작하면서 인파는 8만8000명 수준으로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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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2025 청소년 마음건강 포럼’ 성료
중부뉴스통신 = 광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31일 광주시 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 ‘2025 청소년 마음건강 포럼’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포럼은 청소년 마음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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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별 연금격차'의 또다른 원인…돌봄의 시간은 반영되지 않는다
한국은 OECD 국가 중 노인 빈곤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노후의 가난은 단지 세대만의 문제가 아니라 그 안에서도 성별 격차가 두드러지는 모습을 보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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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컴, 오픈소스 국제 표준 인증(ISO/IEC 5230) 획득
한글과컴퓨터는 글로벌 오픈소스 컴플라이언스 표준인 ‘오픈체인 프로젝트’의 국제 표준 인증 ‘ISO/IEC 5230:2020’을 획득했다고 6일 밝혔다.오픈체인 프로젝트는 미국 리눅스 재단 주도로 시작됐으며, 기업의 오픈소스 정책, 프로세스, 전문성, 교육 등 컴플라이언스 전반을 종합 평가해 ‘ISO/IEC 5230:2020’ 인증을 부여한다.한컴은 체계적인 오픈소스 거버넌스 확립을 위해 전담 조직인 OSPO(Open Source Prog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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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 안흥면 시가지 주요 교량에 경관조명 관광명소로 '탈바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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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명 컷오프' 논란 재점화…유동철 "정청래가 결자해지하라"
기본사회 설계자이자 '이재명 영입인재'인 유동철 수영구지역위원장이 더불어민주당 부산시장위원장 경선 과정에서 컷오프된 상황을 두고 논란이 재점화되고 있다. 유동철 수영구지역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