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식 기자 = 충주교육지원청은 8월 8일 오전 11시, 중회의실에서'2025년도 제1회 저경력 지방공무원 멘토링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문음미 기자 = 김제시 도시재생지원센터가 지난 16일 오후 4시, 지평선 문화축제 발전소 2층 소공연장에서 『2025 성산지구 청소
중부뉴스통신 =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이채명 의원은 최근 안양시 동안구 신촌동에 위치한 느티나무 작은도서관에서 새마을문고 관계자인
원목 나무결이 그대로 드러난 국산 참죽·느티나무 도마 위에 돼지고기 수육을 썰어 올리고 옆옆이 마늘, 양파채, 고사리나물, 꽃잎 하나 같이 곁들이면 최고의 밥상이 된다. 후식으로 자그만한 원목 찻상에 다기를 놓고서 따뜻한 차 한 잔 우려내 마신다면 또 얼마나 좋을까.나무로 만든 플레이
봉화문화원은 25일 오후 7시 30분 봉화읍 도암정에서 봉화 군민과 함께하는 정자 음악회를 개최한다.도암정은 1650년 조선 효종 때의 문신 김종걸이 세운 정자로 경상북도 민속문화재로 지정되어 있다. 정자 앞의 연못 중앙에는 소나무를 심은 인공섬인 당주가 있고, 정자 우측에는 큰 바위들 사이 노송이 우거져 있다. 도암정은 정자와 바위, 느티나무, 소나무가 아름답게 조화를 이루어 조선시대 사대부들의 뛰어난 심미관을 잘 보여주는 건물이다.도암정 외에도 봉화에는 많은 정자가 있는데, 그 수가 약 10
고성군 마암면에 위치한 장산숲은 여름이면 더욱 깊어지는 푸르름으로 방문객을 반긴다.무더위를 식혀주는 그늘과 바람, 고즈넉한 연못과 정자가 어우러진 이 숲은 그 자체로 하나의 살아있는 문화유산이다.장산숲의 역사는 약 600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조선 태조 때 호은 허기 선생이 마을의 지형적 결함을 보완하고자 숲을 조성한 것이 시초다.당시 길이가 1000m에 달했지만, 지금은 약 100m 길이, 60m 폭의 공간에 250여 그루의 나무가 숲을 이루고 있다. 느티나무, 서어나무, 긴잎이팝나무, 배롱나무 등 남부 온대지방 특유의 수목
봉화문화원은 25일 오후 7시30분 봉화읍 황전마을 도암정을 배경으로 군민과 함께하는 정자 음악회를 개최한다. 도암정은 1650년 조선 효종 때의 문신 김종걸이 세운 정자로 경북도 민속문화유산이다. 정자 앞 연못 중앙에는 소나무를 심은 인공섬인 당주가 있고, 우측에는 큰 바위들 사이 노송이 우거져 있다. 정자와 바위, 느티나무, 소나무가 아름답게 조화를 이루어 조선시대 사대부들의 뛰어난 심미관을 엿볼 수 있다. 이곳은 연꽃 명소로도 유명하다. 매년 이맘때면 하얀 연꽃이 만발해 사람들을 유혹하고 전국의 사진작가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충북 충주교육지원청은 지난 8일 ‘2025년도 제1회 저경력 지방공무원 멘토링제’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신규 임용 공무원의 조기 적응과 조직 내 소통·협업 문화조성을 위해 마련됐다.멘토로는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선배 공무원들이 참여해 멘티와 1:1 결연을 맺고 △학교회계·예산·복무 등 행정업무 지도 △조직문화 적응 조언 △개인 고충 상담 등 실질적인 맞춤형 지원을 제공했다. 또한 멘티들간 상호 교류를 위한 그룹별 컨설팅과 간담회도 병행했다.특히, 무더운 여름 속 든든한 그늘이 되어주겠다는 의미를 담아 맞춤 제작한 기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임이자 기재위원장, 대미관세 직격탄 맞은 자동차 부품 중소기업 방문…“답은 현장에 있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임이자 위원장은 8일, 대미 관세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동차 부품 중소기업을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들었다. 임 위원장은 전날 언론 인터뷰를 통해 “무관세였던 부품 관세가 15%로 인상되면, 마진 2% 남기고 수출하는 중소기업은 버틸 수 없다”며 “대기업은 견디겠지만, 중소·중견기업은 도태될 수밖에 없다”고 강하게 우려한 바 있다.이번 방문은 경북 상주에 위치한 자동차 부품 생산업체 ‘캐프’에서 이뤄졌으며, 임 위원장은 대미 관세 인상으로 인한
Generic placeholder image
우리은행, 광복 80주년 기념 최고 연 8.15% 특별 적금 출시
우리은행은 오는 8월 15일 광복80주년을 맞아 우리금융그룹과 국가보훈부가 함께하는 특별 금융상품 ‘우리 광복80주년 적금’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우리 광복80주년 적금’은 1인 1계좌 가입 가능한 12개월 만기 자유적립식 상품으로, 월 최대 30만원까지 납입할 수 있다. 기본금리는 연 2.0%이며 국가유공자, 독립유공자 및
Generic placeholder image
넷마블, 일본 시부야·신주쿠 대형 전광판 통해 ‘일곱 개의 대죄: Origin’ 대규모 옥외광고 전개
넷마블은 신작 오픈월드 액션 RPG "일곱 개의 대죄: Origin"의 대형 옥외광고를 일본 시부야와 신주쿠 일대에서 진행 중이라고 7일 밝혔다. 넷마블은 도쿄 시부야 센터가의 '히트 비전'과 신주쿠 가부키초의 '크로스 신주쿠 비전(Cross Shinjuku Vision
Generic placeholder image
전국 농촌 현장 점검까지…고용노동부, 이주노동자 권리 지키기 총력
최근 잇따른 이주노동자 인권침해 사건을 계기로 고용노동부가 ‘외국인 노동자 노동인권 침해 집중신고기간’을 운영하며 선제적 근로감독에 나선다.고용노동부는 오는 11일부터 29일까지 3주간 농촌 지역을 중심으로 과거 신고사건 이력 등을 분석해 이주노동자 고용사업장을 대상으로 집중 신고기간을 운영하고, 선제적 근로감독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아울러 매주 수요일을 ‘외국인 노동인권 신고·상담의 날’로 지정해 노무사와 근로감독관이 통역과 함께 고용센터에 상주하며 상담과 신고 접수를 지원할 계획이다.고용허가제로 입
Generic placeholder image
2025 하반기 취업, 필승 카드는 ‘이것’
2025년 하반기 채용 시장은 기술·생산 직군의 뚜렷한 회복세와 경력직 선호 현상이 동시에 나타나고 있다. 이에 따라 신입 지원자들은 실질적인 경험 쌓기와 전략적 대비가 필수적이며, AI 면접과 같은 디지털 채용 방식에 대한 준비도 요구된다. 본문에서는 이러한 변화하는 채용 환경에 맞춰 효과적으로 대비하는 방법을 알아본다. 채용 흐름에 맞춰 준비하라2025년 하반기 채용 시장에서 기술·생산 직군은 흔치 않은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제조업과 기술 기반 산업을 중심으로 이 분야의 인력 수요가 견고하게 유지되면서, 의도적으로 해당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서산, 바이오산업제품 탄소순환 플랫폼 기술개발 업무협약
서산시는 12일 베니키아 호텔에서 ‘바이오산업제품 탄소순환 플랫폼 기술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시는 지난 7월 산업통상자원부의 ‘바이오공정기반 전주기 탄소순환 플랫폼 기술개발’ 공모에 선정됐으며, 업무협약은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협력체계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산업통상자원부의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협약에는 서산시, 산업통상자원부, 한국바이오협회, ㈜에이트테크, ㈜일광폴리머,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등 14개 기관·기업이 참여했다.각 기관, 기업은 ▲탄소순환 플랫폼 구축을 위한 기반 조성
Generic placeholder image
광주광역시, 18~21일 ‘2025년 을지연습’ 실시
광주광역시는 국가비상 대비태세 확립과 시민안전 확보를 위해 ‘2025년 을지연습’을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3박 4일 간 실시한다.이번 훈련은 정부 주도의 전국 규모 훈련으로, 군사연습과 연계해 실질적인 위기대응능력을 점검하는 데 중점을 둔다.광주시는 첫째날인 18일 오전 5시 45분 전시 필수인력 공무원을 대상으로 비상소집 명령을 발령해 비상연락망, 비상소집 문자·전화 발송장비 가동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한다. 이어 최초상황 보고회, 전시직제 편성훈련, 전시창설기구 설치·운영 등 전시 전환 절차 숙달과
Generic placeholder image
태안서 ‘선한 영향력’ 전파한 인플루언서들
총 구독자 수 500만 명에 이르는 국내 인플루언서들이 충남 태안에서 환경정화로 선한 영향력을 행사해 큰 관심을 끌고 있다.태안군에 따르면, 국내 인플루언서와 청년 등 총 70명은 지난 9일 남면 마검포 해수욕장 해변에서 쓰레기를 줍고 예술활동을 펼치는 ‘제2회 핫바디 플로깅’ 행사를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쓰레기를 주으며 조깅하는 ‘플로깅’과 쓰레기를 주제로 한 예술활동을 통해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것으로, 쓰레기 기획 단체 ‘플플플’이 주관했다.올해 행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광복 80주년 계기 120년만에 고향땅으로”
충남도는 12일 태안군종합실내체육관에서 우운문양목선생기념사업회 주관으로 ‘독립지사 우운 문양목 선생 유해 봉환 환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환영식은 김태흠 지사를 비롯해 가세로 태안군수, 이완섭 서산시장, 서승일 대전지방보훈청장, 태안군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표창장 수여 △경과보고 △축사 △환영 공연 등 순으로 진행됐다.1869년 6월 태안에서 태어난 문양목 지사는 일찍이 동학농민혁명에 참여했고, 1905년 2월 미국으로 건너가 평생을 독립운동에 바쳤다.1906년 대동보국회를 결성해 독립
Generic placeholder image
2025 예산 국가유산 야행, 행사 일정 변경 개최
예산군은 지난 7월 발생된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 복구에 총력을 다하기 위해 9월 예정되었던 ‘2025 예산 국가유산 야행을 연기한다고 밝혔다.당초 행사는 9월 26일부터 27일까지 2일간 예산군 예산읍 예산리 일원에서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지난 7월 예산군 전역에 집중호우가 발생하여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됨에 따라 피해 복구의 총력을 다하기 위해 내년 6월로 행사를 연기하게 됐다.군 관계자는 “행사 일정을 연기하여 호우피해 복구에 총력을 다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