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생활개선충주시연합회 성과보고회’가 21일 충북 충주시연합회 주관으로 수안보다목적체육관에서 개최됐다.이날 행사는 ‘농작업 안전사고 ZERO, 건강한 농업 안전한 농촌 만들기’를 슬로건으로 한 해 동안 추진된 생활개선회의 다양한 활동을 되돌아보고 농작업 안전 문화 확산에 앞장서기 위한 실천 의지를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다.행사는 40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회원 20명 표창, 근골격계 질환 예방을 위한 밸런스워킹 특강, 생활개선회 성과보고, 농작업 안전실천 결의문 낭독, 흥겨운 레크리에이션 등 다채로운
보성군은 농업인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보성군 농작업 안전 재해 예방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제정하고 10월 중 입법예고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조례 제정은 농업인의 안전과 보건 증진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농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재해를 사전에 방지하고 피해 최소화를 위한 체계를 확립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조례안에는 ▲농작업에 참여하는 관내 농업인, 농업경영체, 농업 근로자, 무급 가족 종사자 등의 안전 재해 실태 조사
충북 영동군이 농작업 중 발생하는 사고로부터 농업인을 보호하기 위해 추진하는 안전보험 지원사업이 농가 안전망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군에 따르면 지난해 농업인 7447명이 군으로부터 보험료 11억3680만원을 지원받아 이 인전보험에 가입했다. 덕분에 농업인들이 3909건의 농작업 사고에 총 21억원의 보험금을 지급받았다.군은 사고 발생 시 농가의 경제적 부담을 실질적으로 완화하는 효과가 획인됨에 따라 올해 사업비를 16억8100만원으로 늘렸다. 보험료 지원비율이 90%로 늘어나 농업인은 10%만 자부담하면 가입할 수
기온이 10~15℃로 떨어지는 10월 말부터는 털진드기 유충의 활동이 활발해지는 시기로, 단풍놀이·농작업 등 야외활동 중 진드기에 물릴 위험이 커진다.진드기매개 감염병은 예방백신이 없어 개인 예방수칙 실천이 최선의 예방법이다. 야외 활동 시 ▲긴 옷과 장화 착용 ▲풀밭에 옷 벗어 놓지 않기 ▲휴식 시 돗자리 사용하기 ▲기피제 사용 ▲귀가 후 씻기 등 기본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킬 필요가 있다.특히 농작업 후 발열·두통·소화기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야외활동력을 알리고 진료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법무부가 추진하는 ‘농작업 위탁형 외국인계절근로 시범사업’ 대상 지자체로 포천시가 최종 선정됐다.이번 시범사업은 기존의 농가 직접 고용 방식에서 벗어나, 지자체가 지정한 기관이 외국인 근로자를 고용하고 농가로부터 농작업을 도급받아 수행하는 새로운 형태의 근로 모델이다. 농가는 인력 고용 및 관리 부담을 줄일 수 있으며, 근로자는 보다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근무 환경 속에서 일할 수 있게 된다.포천시는 포천시농업재단을 시행기관으로 지정해 2026년 3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 추진에 나선다. 특히 고령
곡성군은 본격적인 영농철이 시작되면서 농업기계 사용 증가로 농작업 및 도로주행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20일 석곡면 전통시장에서 농업기계 종합보험 가입 안내 및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추진하였다고 전했다.이번 캠페인에는 농업기계 사용 중 발생하는 사고 피해를 보장하는 보험 안내와 농작업 중 안전 수칙 준수, 음주운전 금지 등 안전사고 예방법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농업기계 안전사고 예방 안전수칙` 홍보물을 배포하며 캠페인 효과를 더욱 높였다.또한, 23일, 24일에는 곡성읍, 옥과면 전통시장 일원
농협이 고령화로 인한 농촌의 일손 부족 문제 해결과 농작업 대행 확대를 위해 ‘벼 수확 시연회’를 개최하며 본격적인 스마트농업 전환에 나섰다.농협은 17일, 세종시 농어민문화체육센터 일대에서 강호동 회장을 비롯해 강준현 국회의원, 최민호 세종시장, 지역 농업인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벼 수확 시연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시연회는 농촌의 고령화와 이에 따른 일손 부족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대안으로 기획됐다. 특히 농작업 대행 서비스 확대를 중심에 두고, 농업
120억원을 투입했지만 사실상 흥행 참패로 이어졌던 2025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의 문제가 이어지지 않도록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조옥현 전남도의원은 5일 열린 관광체육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상인과 시민 피해에 대한 실질적 대책과 재발방지책을 즉시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 의원은 "방문객 집계부터 정산, 가격, 홍보까지 처음부터 다시 점검해
영주시와 영주시도시재생지원센터는 새뜰마을사업 종료 이후에도 전국 각지에서 영주시 새뜰마을사업을 찾는 선진지 답사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새뜰마을사업은 취약지역의 생활여건을 개선하고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정부의 지역개발사업으로, 주거환경 개선과 함께 주민 주도형 공동체 회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지난 11월 6일
한국신문협회는 12일 '2025 신문홍보 만화·영상 공모전' 수상자를 발표했다. 이 공모전은 신문의 사회적 기능과 저널리즘의 가치를 전 국민에게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신문홍보 만화 공모전신문홍보 만화 공모전은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대학부 각 부문별로 대상과 우수상이 선정됐다.대상은 한린, 표서현, 권나원, 김은솔 학생이 각각 받았다. 강효유, 김윤하, 전영인, 정예원 (숙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가 고속도로 위의 ‘작은 부주의’가 대형 사고로 번지는 일을 막기 위해 나섰다. 12일 도로공사 대경본부에 따르면 전날 경부고속도로 칠곡휴게소에서 ‘낙하물 사고 예방 이동홍보관’을 개관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개관식에는 한국도로공사 교통본부장을 비롯해 대구국토관리사무소, 고속도로순찰대 제3지구대, 한국교통안전공단 대구경북본부, 도로교통공단 대구 및 경북 지부, 화물공제조합 대구 및 경북 지부 등 7개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적재 불량 단속 강화 및 낙하물 사고 예방을 위한 협력
상주시 청청농업회사법인 윤문욱 대표가 지난 11일 ‘제30회 농업인의 날 국가기념식’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식량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윤문욱 대표는 ‘상주쌀 미소진품‘과 ‘검정콩 빛나두‘ 재배를 선도하고, 지역 식량자급 기반 확충에 앞장서 왔으며, △밀-콩, 콩-조사료 2모작 생산단지 조성 △논콩 재배단지 확대 △병해충 방제 추진 △고령농업인 농작업 대행 서비스 운영 등을 통해 지속가능한 지역농업 체계 구축에 기여했다. 윤 대표는 국립식량과학원 ‘스타청년농업인’으로 위촉돼 청년농부스쿨 운영 및 여성농업인 교육 강의를
안동시는 지난 11일 안동시민회관 낙동홀에서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지원하기 위한 ‘스마트경로당 개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고령친화도시 안동 선포식’과 함께 열렸으며, 권기창 안동시장과 김경도 안동시의회 의장, 김동량 대한노인회 안동시지회장을 비롯한 주요 인사와 지역 어르신 등 350여 명이 참석해 개통을 축하했다. 행사는 사업 추진 경과보고, 사업 소개, 테이프 커팅식, 시장 기념사와 내빈 축사, 그리고 온라인 시연 및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스마트경로당과 실시간으로 연결된 영상 시연 프로그램에서는 참
안동시가 기존 금소생태공원 부지를 활용한 ‘금소지방정원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130억원을 투입해, 2026년부터 2028년까지 3년간 단계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현재 안동시는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진행 중이며, 사업 대상지의 길안천과 주변 습지 등 우수한 자연생태를 최대한 보존하면서 안동의 역사·문화·정체성을 반영한 지역형 정원으로 조성 방향을 설정하고 있다.‘금소지방정원’은 약 35만㎡ 규모로 조성되며, 5개의 주제 정원과 3개의 테마길을 구성해 사계절 내내 다양한 경관과 체험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