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회 경남어린이글쓰기큰잔치에서 '엄마가 수술한 날'을 쓴 윤지후 학생과 '거북이 탈출기'를 쓴 안세현 학생이 각각 낮은 학년과 높은 학년 부문 으뜸상을 받았다. 3명씩 뽑는 버금상에는 낮은 학년에서 '할머니 집 좋아'를 쓴 최윤서(거창 샛별초
공무원들의 인기가 갈수록 식어가는 가장 큰 이유로 '낮은 급여'를 꼽은 것으로 나타났다.21일 인사혁신처가 출범 10주년을 맞아 공무원 약 2만7천명을 대상으로 벌인 설문조사결과에 따르면 공무원 지원자 감소 이유로 '민간에 비해 낮은 보수'가 88%를 차지했다. 일반 국민 3천명을 대상으로 한 같은 설문에서는 63%가 이 같은 인식에 공감했다.이와 관련 포항시 한 초임 공무원 김 모 주무관은“설문결과에 공감이 된다면서 현재 급여 수준은 현실적으로 너무 뒤 떨어진다”며“앞으로 결혼도
인천시의 저상버스 보급률이 약 19%로 전국에서 두 번째로 낮은 것으로 확인됐다.4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23년도 교통약자 이동편의 실태조사'에 따르면 인천 저상버스 보급률은 18.8%다.이는 전국 17개 시·도 중 울산 다음으로 낮은 수치다.지역별 저상버스 보급률은
보훈단체 직원들의 인건비 예산을 최저임금보다 낮은 수준으로 3년째 동결돼 비판이 일고 있다. 14일 김현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제기한 자료에 따르면, 정부는 2025년에도 보훈단체 직원들의 인건비를 올해와 동일한 190억 200만 원으로 책정했으며, 이는 여전히 최저임금에도 못 미치는 수준이다.김현정 의원실에 따르면, 정부가 지원하는 16개 보훈단체에 소속된 819명의 직원들은 2023년 최저임금 기준보다 낮은 시간당 9,274원을 기준으로 책정된 예산을
경남의 수능 성적 중 국어·수학과목이 전국 평균을 크게 밑도는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김대식 의원이 최근 3년간 수능 성적 자료를 한국교육과정평가원으로 부터 받아 분석한 바에 따르면 경남, 경북, 전남, 충북 등 일부 지역은 상대적으로 낮은 성적을 보이며 수능 성적에서도 수도권과 지방 간 학업격차가 심화되고 있다.경남, 경북, 충북, 전남은 전반적으로 낮은 1등급 비율을 기록하며 전국 평균을
최근 공직사회에서는 20·30대 젊은층의 진출 기피 현상과 이탈에 대한 우려가 현실화 되었다. 올해 국가공무원 9급 공채 경쟁률은 21.8대 1로 1992년 이후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이러한 현상은 공직의 매력이 감소하고 있음을 의미하며 젊은 세대의 공직 이탈이 우려된다.MZ세대가 공직을 기피하는 주된 이유 중 하나는 기대와 현실 간의 간극이다. 이들은 `워라밸과 `저녁 있는 삶을 기대하며 공직에 진입하지만 실제로 경험하는 업무 환경은 고된 업무와 낮은 보상으로 인해 실망감을 안겨준다. 또한
1/4 낮은 가공압력으로 쇄미 최소화동력 ‘40%’ 절감 '혁신'···전기료까지 아낀다 건식 연미기도 탑재 ‘원스톱’ 쌀 도정 ‘OK’도정공장주들이 세라믹 절삭식 정미기에서 도정한 쌀을 주의 깊게 관찰한다. 반짝 빛나는 백미 외관에 감탄하면서도 이 제품을 설치한 공장주로부터 기계의 장단점을 파악하느라 여념이 없다. 낮은 가공압력으로 깨진쌀이 최소화되는 수율에 놀라면서도 전기료까지 적게 든다는 말에 더욱 귀를 기울인다. 하나의 기계에 연미 기능까지 탑재해 더욱 효율을 높였다는 점에서 공장주들
SGI지속성장연구소, 월간리서치 발표 SGI지속성장연구소는 매월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직무행동에 대한 직장인 의식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리서치는 ‘구성원들의 동료애가 성과에 미치는 영향’과 ‘조직분위기와 조직성과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가 무엇인지를 파악하기 위해 설문을 진행했고, 아래와 같은 결과가 나왔다. 1. 구성원들의 동료애가 성과에 미치는 영향동료애 향상을 위한 노력이 낮은 기업은 구성원들의 창의성 지수도 낮은 것으로 드러났다. 동료애 향상에 관심이 없는 기업에서는 업무향상을 위한 아이디어 제안이 낮다와
테슬라의 최근 내부 급여 데이터베이스를 분석한 결과를 11일 비즈니스인사이더가 공개했다.매체에 따르면 해당 급여 데이터베이스는 약 10만명의 테슬라 직원들의 급여 정보를 담고 있다고 한다. 그레이스 케이 특파원은 이를 통해 테슬라 직원들이 다른 최고 기술 기업이나 주요 자동차 제조업체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연봉을 받는 이유를 분석했다.그는 이러한 현상의 원인을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의 경영 철학에 있다고 지적했다. 머스크는 직원들에게 높은 연봉보다는 회사의 성공에
배우자의 공공기관 수의계약 논란을 빚은 안치영 충북도의원이 가장 낮은 수위의 징계를 받았다.충북도의회는 지난 1일 422회 정례회 본회의에서 안 의원에 대한 징계 수위를 공개회의에서의 경고로 의결했다.경고와 사과, 출석정지, 제명 중 가장 낮은 징계다.안 의원의 배우자는 광고 업체를 운영하면서 지역 학교, 공공기관과 10여회 수의 계약을 맺었다. 명함과 현수막 제작, 교기, 표찰 등 각종 용품 공급계약이 대다수다.지방의원과 배우자 등은 이해충돌방지법에 따라 직무 관련 기관과 수의계약을 할 수 없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동원F&B, 대체당 활용한 저스트 열대과일 캔 2종 출시
동원F&B가 설탕 대신 대체당을 활용한 '저스트' 열대과일 캔 2종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저스트 노슈거 에디드' 열대과일 캔은 파인애플과 후르츠칵테일 등 2종으로 구성됐다. 대체당을 사용해 기존 제품 대비 당 함량을 40~60% 줄였다. 또한 100g당 열량은 각각 55kcal, 30kcal에 불과해 샐러드 등 요리 재료나 안주로 활용하기 좋다.동원F&B의 '저스트'는 설탕 대신 대체당을 활용해 과육 본연의 풍미를 즐길 수 있는 과일 캔
Generic placeholder image
효성중공업, 수력산업 발전 공로 산자부 장관 표창
효성중공업은 20일 '수력의 날' 기념식에서 국내 최초로 수력 발전기 국산화 개발에 성공한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효성중공업은 이전까지 해외 업체에 의존하던 수력발전기를 지난 2016년 독자 기술로 개발해 국산화했다. 효성중공업이 개발한 15MW 수력발전기는 섬진강에 위치한 ‘칠보 수력 2호기’에 설치됐다. 해당 기술은 20~30MW 이상의 수력 발전기에도 응용이 가능해 향후 중·소수력 발전기의 국산화 개발도 기대된다.효성중공업은 이외에도 강정보, 낙단보(의성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8회 서산해미읍성 전국 연날리기 대회
충남 서산시는 오는 23일 해미읍성 일원에서 제8회 서산해미읍성 전국 연날리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서산시가 주최하고 해미읍성역사보존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어린이, 외국인의 연 높이 날리기와 일반부의 창작 연 날리기 등 3개 부문으로 치러진다.참가자가 직접 창작·제작한 연을 날리면 심사위원들은 창작성과 예술성, 서산시·해미읍성과의 연관성, 참신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를 통해 수상작을 결정한다.대회 참가 신청은 전화와 이메일로 하면 되며, 당일 현장에서도 접수할 수 있다.전국 연 동호
Generic placeholder image
서브컬처 축제 'AGF 2024' 게임업체 경연 예고
국내 최대 서브컬처 축제인 ‘애니메이션X게임 페스티벌 2024’가 12월 7~8일 이틀간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린다.‘AGF 2024’는 게임과 애니메이션, 만화, 라이트 노벨, 애니송 등 다양한 콘텐츠를 소개하는 종합 행사다. 서브컬처 마니아들의 시선이 집중된 가운데, 서브컬처 게임을 개발 중인 국내 게임업체들도 ‘AGF 2024’에 잇달아 참가, 존재감을 드러낸다는 방침이다.스마일게이트는 ‘AGF 2024’의 공식 스폰서로 행사에 참가한다. 이 회사는 지난해에도 현장에 부스를 열고 ‘
Generic placeholder image
풀무원, 대전광역시와 푸드테크 혁신기술 산업 육성 위한 업무협약 체결
풀무원은 대전광역시와 식품 산업 혁신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국내 푸드테크 기술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푸드테크 혁신기술 산업 육성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19일 밝혔다.협약식은 18일 대전광역시청에서 대전광역시 장호종 경제과학부시장, 풀무원기술원 이상윤 원장, 풀무원기술원 식품안전실 김상구 실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식에서 풀무원과 대전광역시는 첨단 푸드테크 분야의 새로운 기술 개발과 지역 내 기업과의 상생협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딥엑스, 삼성 5나노 공정서 AI 칩 생산
딥엑스가 연내 삼성전자 5나노 공정을 통해 첫 양산 웨이퍼를 공급받는다고 25일 밝혔다. 공급 일정 가시화로 AI 반도체 시장 내 고객사 확보에 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 딥엑스는 올초 열린 CES부터 20회 이상의 해외 전시회에 참가하며 중화권, 미국, 유럽 등 글로벌 기업 200여 곳으로부터 제품 평가 요청을 받았다. 국내에서는 10여 개 대기업과 물리보안, 공장 자동화, 로봇 분야 협업을 진행 중이고, 복수의 글로벌 기업들과는 신규 AI 반도체 개발을 위한 턴키 프로젝트도 논의하고 있다고 전했다.특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정헌 "오세훈 시장 '명태균 게이트' 관련 의혹에 명백한 진실 밝히라"
'명태균 게이트'가 정국을 뒤흔들고 있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이 오세훈 서울시장과 관련된 부분에 대한 의혹의 진실을 밝히라고 압박하고 나섰다. 이정헌 더불어민주당 서울시당 수석...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통령 부부 개인폰 바꿨다'는 게 뉴스가 되는 나라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전 코바나컨텐츠 대표가 기존의 개인 휴대전화 사용을 중단한 것으로 24일 알려졌다. 에 따르면 여권 관계자는 24일 "윤 대통령 ...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국 자원순환정책 전 세계 전파, ‘Rethinking Plastic Life’ 마련
환경부는 우리나라 자원순환 정책을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플라스틱에 대한 새로운 생각’ 행사를 25일부터 29일까지 벡스코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플라스틱 오염 국제협약 제5차 정부간협상위원회가 이달 25일부터 12월 1일까지 부산에서 개최됨에 따라 이를 계기로 우리나라의 선진적인 플라스틱 순환경제 정책과 기술을 참여국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환경부, 부산광역시, 조직위원회가 공동으로 주최한다.조직위원회는 한국환경
Generic placeholder image
[인사] 시청자미디어재단
◇ 간부 인사 ▲ 시청자사업본부장 권혁범 ▲ 광주센터장 최유명 ▲ 강원센터장 박유남 ▲ 세종센터장 서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