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피싱 범죄조직이 가로챈 피해금을 대형마트 무인 키오스크에서 상품권으로 바꿔 세탁하는 신종 수법이 확인됐다. 금융당국은 상품권 구매 한도를 대폭 낮췄다.금융감독원은 10일 이 같은 내용의 소비자경보 '주의'를 발령했다. 금감원은 "'상품권을 사면 대출이 된다'는 말은 100% 보이스피싱"이라며 "내 체크카드를 넘기면 보이스피싱 피해자가 아니라 피의자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사기범들은 먼저 저축은행 등 금융사 직원을 사칭해 신용점수가 낮아 대출이 어려운 사람에게 접근해
금융회사의 정책서민금융 출연 의무 종료를 앞두고 국회가 논의에 들어간다.2일 금융권과 정치권에 따르면 국회 정무위원회는 이날 법안심사소위원회를 열고 금융회사 출연과 서민금융안정기금 설치 등을 담은 '서민의 금융생활 지원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논의한다. 이어 3일 정무위 전체회의를 열 예정이다. 현행법에 따른 금융회사의 서민금융진흥원 출연 의무는 오는 10월8일까지만 효력을 갖는다. 별도 법 개정이 없으면 자동 연장되지 않는다.현행 제도는 은행·보험·상호금융·저축은행·여신전문금융회사 등이 대
미국에 기반을 둔 다국적 금융사 찰스 슈왑이 자사 암호화폐 거래 플랫폼 '슈와브 크립토'에 솔라나, 아발란체, 체인링크를 추가한다. 27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찰스 슈왑은 향후 몇 달 안에 비트코인과 이더에 이어 솔라나, 아발란체, 체인링크 거래를 지원할 계획이다.슈왑 크립토는 5월 일반 투자자를 대상으로 순차 출시됐다. 당시에는 비트코인과 이더 직접 거래만 제공했고, 고객은 찰스 슈왑 웹사이트와 모바일 앱, '씽크오어
강원 지역 서민·취약계층이 정책서민금융과 채무조정, 고용·복지, 민간 금융상담을 한곳에서 받을 수 있는 복합지원센터가 구축된다.금융위원회는 4일 신한은행 본점에서 강원특별자치도, 서민금융진흥원, 신용회복위원회, 신한은행과 '지역 밀착형 복합지원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에 따라 강원 지역에는 정부 복합지원 체계와 민간 금융서비스를 한 공간에서 제공하는 '강원 서민금융 복합지원센터'가 구축된다. 센터에는 서민금융진흥원과 신용회복위원회, 민간 금융사 등이 참여해 정책서민금융과 채무
금융감독원이 비청산 장외파생상품 거래에 대한 증거금 교환제도 가이드라인을 연장한다. 9월부터 개시증거금 적용 대상은 143개사, 변동증거금 적용 대상은 165개사로 각각 늘어난다.20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비청산 장외파생상품거래 증거금 교환제도 가이드라인'은 오는 9월부터 1년간 연장 적용된다.증거금 교환제도는 중앙청산소에서 청산되지 않는 장외파생상품 거래에서 거래 당사자끼리 담보를 사전에 주고받도록 하는 제도다. 장외파생거래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시스템리스크를 관리하기 위해 2017년 3월부터
8.12일 한 언론이 「금융사 ‘탈탈 터는’ 정기검사 끝낸다 …금감원 쇄신안 윤곽」 제하의 기사에서, “앞으로 금융회사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금융감독원 정기검사가 건전성 검사로 한정된다.”, “금감원의 컨설팅검사 실적은 내부 핵심성과지표에 반영한다. … 금융위원회가 마련 중인 ‘금융감독 검사․제재 쇄신안’에는 이런 내용의 개선 방안이 담긴다.” 등의 내용을 보도하자 당사자들이 부인했다.금융위와 금감원은 동 보도내용 등에 대한 설명이라는 보도설명자료를 내어 "현재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사전‧컨설팅 검사방식으로의 전환, 검사 결과 통
금융감독원이 국내 은행과 상호금융권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대응체계가 우수한 금융회사와 피해예방 및 범인검거 등에 기여한 임직원에 대한 포상을 12월 중 실시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금융회사는 가시적인 피해예방 성과뿐 아니라 대응체계 전반의 우수성을 평가하고, 임직원의 경우 피해예방 규모와 함께 업무의 적극성과 기여도 등을 균형 있게 평가할 예정이다.오는 11월 중 평가·심사를 거쳐 12월 안에 포상을 실시하고, 전 금융권의 보이스피싱 대응역량 제고를 위한 모범사례로 전파할 방침이다.금감원에 따르면 그간 매년 증가하던 보이스
골드만삭스와 MUFG은행이 이끄는 21개 은행 컨소시엄의 달러 스테이블코인 출시 계획에 대해 전 리플 임원 에미 요시카와가 은행권의 익숙한 움직임이라고 평가했다.3일 블록체인 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요시카와는 공식 발표 직후 엑스에서 "데자뷔 같은 느낌이 든다"며 "바로 이렇게 흘러가야 했던 일"이라고 밝혔다.이번 프로젝트는 주요 은행들이 외부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활용하기보다 자체 통제권이 큰 구조를 택하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요시카와는 2016년부터 2024년까지 리플에서 전략 이니셔
금융회사의 서민금융진흥원 출연 의무가 2036년까지 연장될 전망이다. 오는 10월8일 종료 예정이던 출연 제도의 일몰을 10년 늦추는 내용의 법안이 국회 정무위원회 법안소위를 통과했다.2일 국회 정무위원회 법안심사제1소위원회는 금융회사의 서금원 출연 의무 기간을 연장하는 내용의 '서민의 금융생활 지원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의결했다.현행법에 따라 은행·보험·상호금융·저축은행·여신전문금융회사 등은 대출금 등의 일정 비율을 서금원에 출연하고 있다. 출연금은 햇살론 등 정책서민금융 재원으로 활용된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오는 9월 1일 LH경기남부지역본부에서 ‘2026년 하반기 주택매입 사업설명회’를 열고 정부 8.13 대책에 따른 매입임대 제도개선 사항 등을 알리며 사업 활성화에 나선다.이번 설명회는 정부의 ‘전월세 및 매매시장 안정을 위한 주택 신속공급 방안’에 따라 새롭게 도입된 매입임대사업 제도개선 사항 등을 적극적으로 알려, 건설사, 시행사, 금융사 등 주택매입 관심 고객의 사업 참여를 유도하고자 마련됐다.사업설명회에는 ▲신축매입약정 제도개선 사항 ▲설계검토 주요사항 및 제안평면 ▲신축매입 금융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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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가 운전대와 페달이 없는 로보택시 '사이버캡' 추가 공개를 앞두고 오스틴 행사 예고에 나섰다. 3일 경제매체 CNBC에 따르면 테슬라는 엑스에 '운전대도, 페달도 없다'는 글을 올렸고, 오스틴에서는 '직접 타보라'는 게시물도 띄웠다.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는 자신의 계정에 '사이버캡의 폭풍'이라는 글을 고정했다.테슬라는 4일 오스틴 행사에서 사이버캡 세부 내용을 더 공개할 예정이다. 회사는 약 2년 전 버터플라이 도어를 갖춘 2인승 무인 차량 디자인을 처음 선보였고, 당시 운전대와 페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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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시가 2026-27학년도부터 2-K부터 8학년까지 학생의 생성형 AI 사용을 1년간 막는다. 3일 블록체인 매체 디크립트에 따르면 이번 유예 조치는 약 60만명으로, 전체 재학생의 3분의 2가량에 적용된다.조란 맘다니 뉴욕시장과 카마르 새뮤얼스 교육감은 이번 조치를 미국 내 학교 대상 생성형 AI 제한 정책 가운데 가장 광범위한 사례라고 밝혔다. 학생이 직접 사용하는 생성형 AI 소프트웨어는 모두 금지되며, 동반형 챗봇은 고등학교를 포함한 전 학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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