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은 지난 26일 백세공원과 금강변 파크골프장에 관광캐릭터 ‘청양이’를 활용한 신규 조형물을 설치해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백세공원에는 두 가지 테마의 조형물이 새롭게 선보였다. 첫 번째는 달 조형물 앞에서 ‘두 손을 모아 간절히 소원을 비는 청양이’의 모습이다. 마치 청양이가 달에 소망을 전하는 한 편의 동화를 연상케 한다. 방문객들은 달빛과 청양이의 모습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남기며, 자신만의 소원도 함께 빌어볼 수 있다.두 번째는 벤치 위에서 여유롭게 앉아 ‘기타를 치고 있는 청양이’의 모습이다. 방문
진주시는 지난 16일 서울관광플라자 시민아카데미홀에서 열린 ‘2025 제3회 대한민국 관광정책대상 시상식’에서 관광디자인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이번 시상식은 한국관광정책연구학회가 주최한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의 우수 관광정책 사례를 시상하는 권위 있는 행사다. 진주시는 ‘진주 하모 관광캐릭터 사업’을 통해 지역 상징을 캐릭터 디자인으로 구현하고 이를 관광디자인 등 관광정책 전반으로 확산시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진주시 관광캐릭터 ‘하모’는 2021년 공공미술 전시를 위한 공모로 개발된 이후, 공공미술 전시·굿즈 제작·스토어
김진수 기자 = 기장군은 기장의 매력을 담은 관광캐릭터가 새롭게 선정돼 본격적인 관광홍보 활동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군은 지난
김만식 기자 = 천안시는 24~28일 열리는 ‘천안흥타령춤축제 2025’에서 시 관광캐릭터 ‘누비’와 ‘또와’를 활용한 포토존을 운영한다. 천
진주시와 진주문화관광재단은 대표 관광캐릭터 ‘하모’와 ‘하모프렌즈 아요’를 활용한 진주관광 홍보를 부산에서 진행한다. 19~21일 사흘간 부산시민공원 하야리아 잔디광장에서 ‘하모버스 : 하모 in your Universe’라는 주제로 열릴 예정이다.‘하모버스(H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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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필수 인력 유출 심각... '함정·정보통신' 부사관 줄줄 샌다
해군 필수 인력 유출이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국회 국방위 민주당 황명선 의원은 5일 "해군 전력 유지에 필수적인 부사관 인력이 최근 전역 희망자가 급증하고 있다"며 전투력 유지에 심각한 우려를 제기했다.해군이 황명선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함정 특기 부사관 희망 전역자는 2016년 107명에서 2024년 277명으로 2배 이상 증가했다. 올해도 이미 전역 희망자가 212명에 달했다함정 운항과 정비를 책임지는 핵심 인력의 이탈이 일시적 현상이 아니라 구조적 추세임을 보여주고 있다.정보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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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금 동반 상승…미국 셧다운 여파로 금리 인하 기대감 확산
미국 셧다운으로 경제지표 발표가 지연되면서 비트코인과 금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고 3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데스크가 알렸다. 비트코인은 이번 주 9% 상승하며 12만달러를 돌파했고, 금도 2.9% 상승해 3900달러를 기록했다. 이와 같은 움직임은 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감이 커지는 가운데 발생한 것으로 분석된다.셧다운으로 SEC 직원의 90% 이상이 휴무에 들어갔고, CFTC도 최소 인력만 남아 업무를 진행 중이다. 투자자들은 연준이 이달 말 금리를 25bp 인하할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보고 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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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년간, 공직자 819명 금품·향응 수수 이유로 비위 면직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추경호 의원이 국민권익위원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4년간 819명의 공직자가 금품·향응 수수 등을 이유로 비위면직 됐지만, 이 중 183명은 중앙행정기관 등에 재취업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례별로 보면, 면직됐던 기관에 재취업, 면직된 기관 인근 시의회 정책지원관 으로 재취업, 공사 수주 개입 및 금품 수수했던 기업의 재취업 등 재취업의 장소와 내용도 다양했다. 부패유형별 비위면직자는 금품·요구 수수 317명, 공금횡령·유용 196명, 직권남용·직무유기 62명, 문서위변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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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아동권리의 시작은 정서적 지지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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