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레그램 창립자 파벨 두로프가 텔레그램의 월간 활성 사용자 수가 10억명을 돌파했다고 발표했다.19일 IT매체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두로프는 "텔레그램이 중국 현지 메신저 위챗을 제외하고 세계에서 두 번째로 인기 있는 메신저로 자리 잡았다"라며 이 같이 밝혔다. 이는 작년 MAU에서 증가한 수치다. 또한 두로프는 텔레그램이 지난해 5억4700만달러의 수익을 기록했다고 덧붙였다.두로프는 메타 소유의 경쟁사인 왓츠앱을 '저렴한 모조품
레이어 1 블록체인 플랫폼 카이아 사업을 담당하는카이아 DLT 재단은 라인 메신저 내 카이아 기반 미니 디앱 서비스가 출시 한 달 만에 3500만 명이 넘는 누적 사용자를 달성했다고 6일 밝혔다.재단은 한국, 일본, 대만, 태국 등 주요 국가를 포함한 아시아 지역에서 모두 합쳐 29억원 상당 인앱 구매2, 5만5000 수준 결제 이용자 평균 지출, 13%에 육박하는 유료 사용자 비율(PUR
신세계그룹 이커머스 SSG닷컴이 자사 마케팅을 사칭한 스미싱 주의를 당부했다.12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SSG닷컴은 최근 메신저 왓츠앱상에서 SSG닷컴 마케팅을 사칭한 스미싱 시도가 이뤄진 것을 확인, 왓츠앱에 해당 행위를 신고하고 제재하도록 요청했다.이는 왓츠앱상에서 오픈채팅방을 생성, 댓글 작성이나 ‘좋아요’ 누르기 등 파트타임 아르바이트를 수행하면 리워드 보상을 제공하며 대화 말미에 링크를 통해 연락을 강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SSG닷컴 측은 “메신저 오픈채팅방을 통한 파트타임
소니 그룹 계열사 소니 블록 솔루션 랩스가 주도하는 레이어2 블록체인 소니움이 글로벌 메신저 플랫폼 라인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파트너십은 글로벌 웹3 시장 진출과 블록체인 서비스 접근성 확대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소니움은 옵티미즘 재단 소프트웨어 개발 키트인 OP 스택 기반 레이어2 블록체인으로, 베이스·맨틀·모드와 같은 옵티미즘 슈퍼체인 생태계와 호환성을 제공한다.이번 협력으로 소니움은 약 2억명 활성 이용자를 보유한 라인 미니앱 서비스와 결합해
중국 IT기업 텐센트의 메신저 '위챗'의 모바일 결제 서비스 '위챗페이'가 싱가포르 센토사 개발공사와의 전략적 협업을 발표하며 중국 관광객 유치에 나선다.14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에 따르면 이번 협력은 싱가포르의 센토사 개발공사 및 캐피타랜드 그룹과의 파트너십으로, 이는 중국 본토 관광객의 증가에 대응하여 싱가포르 내 위챗페이의 입지를 강화하고자 하는 텐센트의 전략적 움직임이다.텐센트의 위챗페이는 이미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약 10만 개 이상의 상인들과
경기도가 17~21일 5일간 미국 캘리포니아 산호세에서 열린 세계 최대 AI 컨퍼런스 ‘엔비디아 GTC 2025’에 참석해 도내 AI 스타트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기반을 다졌다.23일 경기도에 따르면 김기병 경기도 AI국장을 단장으로 한 경기도 대표단은 이번 컨퍼런스에서 실파 콜핫카르 엔비디아 글로벌 국가 AI 협력 총괄, 수잔 마샬 인셉션 프로그램 시니어 디렉터 등 주요 임원들과 면담을 갖고, 경기도 AI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이번 회담에서는 도내 AI 스타트업 지원과 제조기업의 AI 전환
부산시는 영도구, 중구, 동구, 남구 등 원도심 지역을 15분 생활권으로 연결하는 '부산도시철도 부산항선' 건설 계획을 발표했다.'부산항선'은 그동안 경제적 타당성 부족으로 추진이 어려웠던 '영도선'과 '우암감만선', 그리고 북항재개발 구간에 포함된 '씨베이선' 총 3개 노선을 연계 통합하고 건설과 운영의 효율성을 높여 사업성을 확보했다.시에 따르면 영도구 태종대를 시작으로 한국해양대학교, 중앙역, 북항재개발지구, 범일역, 문현역, 우암동과 감만동, 용호동
울산항만공사는 지난 21일 감정노동을 수행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직무스트레스 해소 및 스트레스 관리 능력 향상을 위한 ‘컬러테라피 마음 스트레칭 힐링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감정노동으로 인한 피로와 감정소진을 경험하는 직원들에게 색채를 활용한 심리치료와 스트레스 관리기법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상민기자 [email protected]
인천 청년 정책 발굴과 소통 창구인 ‘인천청년정책네트워크’가 공식 출범했다. 인천시는 지난 21일 미추홀구 주안동 틈 문화창작지대에서 2025년 인천청년정책네트워크 발대식을 개최했다. 청년정책네트워크는 청년들이 정책을 제안하고 모니터링하며, 캠페인 활동을 통해 사회 문제 해결에 참여할
에메랄드빛 호수와 푸른 자연 속에서 스릴 넘치는 체험이 가능해진다. 동해시 무릉별유천지에 대규모 그물형 체험시설이 오는 4월 중 설치를 완료하고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이번 체험시설 조성 사업은 ‘2024 지방소멸대응기금 무릉별유천지 체험시설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총 7억 400만 원의 국비가 투입됐으며, 사계절 내내 다양한 연령대의 관광객이 즐길 수 있게 차별화된 디자인과 체험 요소 강화에 중점을 뒀다.새롭게 조성되는 그물형 체험시설은 총 770㎡ 규모로, 무릉별유천지 내 꿈오름놀
원주시의회 취수원다변화추진특별위원회는 지난 27일, 원주취수장과 횡성댐을 방문하여 맑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한 시설 현황을 점검했다.이날 현장 방문에는 원용대 위원장과 조창휘 위원, 박한근 위원, 심영미 위원을 비롯해 의회사무국, 상하수도사업소, 소초면 관계자가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정수처리 공정과 취수시설 현황을 면밀히 살펴보고 효율적인 수자원 관리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특히 위원회는 횡성댐의 정수장 시설과 인근 시설을 견학하며 맑은 물 공급 시스템을 체계적으로 점검했다. 또한 원주취수장의 취수시설과
국민의힘 나경원 의원이 29일 오후 5시 30분께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경북 영덕군을 찾아 피해 현장을 둘러보고 주민들을 만나 위로했다. 나 의원은 이날 현장에서 “피해 주민들을 만나 안타까움을 느낀다”면서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정부 여당에서 중앙 정부와 함께
성산읍 신양리 향사 터위치 ; 고성리 539-5번지시대 ; 대한민국유형 ; 학살 터신양리는 고성리에 사는 주민 일부가 고기잡이나 해녀 일을 하기 위해 움막을 짓고 살기 시작하면서 설촌된 마을이다. 해산물이 많이 나고 살기에 편하니까 사방에서 몰려들어서 마을이 커졌다. 일제강점기인 1915년 정의면 고성리에 속한 하나의 작은 마을이었다가 1933년 고성리 2구로 분구되었다.방뒤, 방두포로 불리기도 한다. 1951년에 신양리로 바꾸었는데 원래는 새벽 신자를 썼었다고 한다. 새로 떠오르는 태
포항시가 최근 발생한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영덕군과 청송군을 찾아 이재민을 위로하고, 실질적 지원 방안 모색에 나섰다. 29일 이강덕 포항시장은 김상수 포항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 김기원 포항시자원봉사센터장과 함께 청송군과 영덕군을 잇달아 찾아 이재민을 위로하고 생필품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