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울산 기업의 성장성과 수익성은 2023년에 비해 개선됐지만 부채 등이 늘면서 안정성은 소폭 하락했다.한국은행 울산본부는 15일 제조업 3298곳, 건설업 2542곳 등 지역 기업 1만3461곳의 국세청 법인세 신고 자료상 재무제표를 기반으로 한 ‘2024년 울산지역 기업경영분석 결과’를 발표했다.매출액 증가율, 총자산 증가율 등을 기반으로 한 울산 기업의 성장성은 2023년 대비 개선됐다. 유형자산 증가율은 2023년 대비 하락했지만, 대표 매출액 증가율과 총자산 증가율(2.7%→9
구미지역 제조업체들의 체감경기가 소폭 개선됐지만, 전반적인 경영 여건은 여전히 기준치를 밑도는 것으로 나타났다.구미상공회의소가 지난 1일부터 12일까지 지역 내 제조업체 100곳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6년 1분기 기업경기전망 조사’ 결과, 구미지역 기업경기실사지수(B
올해 3분기 외부감사 대상 법인기업의 성장성과 수익성이 전반적으로 개선됐지만, 안정성은 다소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17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5년 3분기 기업경영분석 결과'에 따르면, 외감기업 표본조사 추계 기준, 3분기 매출액 증가율은 2.1%로 직전
창원지역 제조업체들이 내년 1분기 경기를 부정적으로 내다봤다.창원지역 제조업 경기전망지수는 80.2로 나타나 올해 4분기보다 개선됐지만, 기준점인 100을 밑돌아 비관적이었다. 창원상공회의소는 창원지역 제조업체 132곳을 대상으로 조사했다.내년 1분기 경기전
수출 전망이 일부 개선됐지만, 고환율과 고비용 부담이 겹치며 새해 첫 분기 기업 체감경기 회복은 제한적인 것으로 나타났다.28일 대한상공회의소가 전국 2208개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6년 1분기 기업경기전망지수’ 조사 결과, 제조업 BSI는 77로 집계됐다. 직전
지난해 흐름을 토대로 본 인천 경제는 겉으로 드러난 일부 지표의 개선과 달리 산업·계층별 온도 차가 여전히 큰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인천 경제의 구조적 취약성을 완화하기 위해서는 중앙정부 정책과의 연계성을 높이고, 관세 영향 산업과 취약 부문에 대한 선제적 대응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전북 청년 인구가 2050년이면 현재의 절반 수준으로 급감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취업 지표는 일부 개선됐지만, 소득과 주거, 삶의 질이 뒷받침되지 않으면서 청년들의 지역 이탈이 구조적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진단이다. 전북연구원 인구·청년지원연구센터는 26일 발간한 이슈브리핑 '통계로 보는 전북 청년의 삶'에서 "장래인구 추계 결과, 전북의 청년 인구는
스마트폰 배터리를 절약하기 위해 백그라운드 앱을 수시로 닫는 행동이 실제로는 별 효과가 없다는 지적이 나왔다고 26일 IT매체 테크레이더가 전했다. 스마트폰이 발전하면서 배터리 용량과 전력 관리 시스템도 개선됐지만, 여전히 많은 사용자는 앱을 닫아야 배터리가 오래 간다고 믿는다. 하지만 스티븐 애스월 더 빅폰스토어 최고경영자는 "앱을 강제 종료하면 오히려 배터리를 더 소모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앱을 닫고 다시 열 때 프로세서와 램이 추가 전력을 소비하기 때
내년 1분기 국내 제조업 경기전망이 전분기보다 소폭 개선됐지만, 18개 분기째 기준치를 밑돌 것으로 전망됐다. 수출기업 경기전망 개선세에도 고환율·고비용 여파로 내수기업의 체감경기가 줄어든 영향이다.대한상공회의소는 28일 전국 2208개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한 ‘2026년 1분기 기업경기전망지수’를 발표했다.내년 1분기 국내 제조업 경기전망지수는 전분기보다 3p 상승한 77로 집계됐다. 이는 2021년 3분기 이후 18분기 연속 기준치를 하회한 결과다. 관세충격으로 급락했던 수출기업의 전망
19시간전
울산시와 각 구·군이 운영 중인 생활민원 서비스가 확대되면서 주민 편의는 크게 개선됐지만 지역에서 수리업을 생업으로 하는 일부 종사자들 사이에서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11일 본보 취재를 종합하면, 지난 2024년부터 울산 55개 읍·면·동에서 진행 중인 ‘OK생활민원 현장서비스의 날’ 사업은 칼갈이, 분갈이, 자전거 소수리 등 일상 속 불편사항을 지자체가 직접 찾아가 해결해 주는 생활 밀착형 행정 서비스다. 시행 이후 주민들 사이에서 호응이 이어졌고 서비스 이용 건수도 빠르게 늘었다. 2024년과 2025년 모두 연간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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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 1조 원 시대 개막  
강원특별자치도는 도내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을 지원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총 4,000억 원 규모의 2026년도 중소기업육성자금 운용계획을 확정했다.올해부터 기업별 총 융자 한도는 기존 40억 원에서 50억 원으로 확대된다. 경영안정자금은 일반기업 기준 8억 원에서 10억 원으로 상향되며, 백년기업과 유망중소기업은 최대 20억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도록 조정됐다.접경지역 기업에 대한 우대 지원도 강화된다. 지원 대상 지역을 춘천시와 속초시까지 확대하고, 최대 16억 원 한도 내에서 2~3% 이자 지원을 제공한다. 아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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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혜민 제31대 광명시 부시장 취임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최혜민 제31대 광명시 부시장이 6일 취임했다. 최 부시장은 취임사에서 “광명은 지금 도시의 미래를 새롭게 설계해야 하는 중요한 전환점에 서 있다”며 “이 뜻깊은 시기에 부시장으로서 함께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광명의 더 큰 도약을 위해 그동안 쌓아온 모든 경험과 역량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최 부시장은 1971년생으로 1993년 공직에 입문해 경기도 북부환경관리과장, 기후에너지정책과장, 디지털혁신과장, 과학기술과장, 정책기획관 등을 역임했다. 특히 행정의 디지털 전환과 미래기술 기반 정책을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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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자사주 1800만주 취득…2.5조원 규모, 임직원 성과 보상 목적
삼성전자가 임직원 성과 보상을 위해 1800만 주의 자기주식을 취득한다고 7일 공시했다. 금액으로는 2조5002억 원 규모이며, 주식 취득일은 오는 8일부터 4월 7일까지다.삼성전자는 "지난해 10월 도입한 성과연동 주식보상과 성과인센티브 지급 등 주식 기준 보상에 사용할 목적으로 자기주식을 취득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PSU는 기존 성과급 제도인 초과이익성과급과 별개로 추가 신설된 제도다.향후 3년간 주가 상승 폭에 따라 임직원에게 자사주를 지급하며, 주가가 많이 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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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2026 환경교육 홍보 서포터즈’ 3기 모집
경기 광명시가 오는 16일까지 시민의 시각에서 지역 환경교육 현안을 생생하게 전달할 홍보 서포터즈 ‘에코소리통 3기’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이번 모집은 환경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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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대 최명룡 교수팀, 오염물질을 자원으로 바꾸는 친환경 촉매 개발
경상국립대학교 자연과학대학 화학과 최명룡 교수 연구팀이 물속 오염물질 가운데 하나인 질산염을 암모니아로 바꾸는 고효율 친환경 촉매를 개발했다.이번 연구는 하천이나 산업 폐수 등에 포함된 질산염을 정화하는 동시에 암모니아라는 유용한 자원으로 전환할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연구 성과는 환경·에너지 분야의 세계적인 국제 학술지 《어플라이드 카탈리시스 B: 환경과 에너지》(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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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세명기독병원, 지역사회 나눔의료 실천
포항세명기독병원은 의료취약 환자 치료비를 지원하며 지역사회 나눔 의료를 실천하고 있다. 지난 2018년부터 2025년까지 총 120여 명에게 1억 원 이상을 지원했다. 세명기독병원 사회사업팀은 2025년 12월 말 치료 중단 위기에 놓인 한 의료취약 환자에게 사랑나눔후원회 사회사업기금을 통해 치료비를 지원했다. 지원 대상자는 해외 활동 중 당뇨 합병증에 따른 족부 질환으로 국내 치료가 필요했던 환자로, 장기간 치료가 이어지며 경제적 부담이 커진 상황이었다. 사회사업팀은 주치의 의뢰를 바탕으로 사례를 검토한 뒤 사회사업기금 2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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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갈등·혐오 넘어 화합과 포용의 사회로 나아가겠다”
이재명 대통령은 12일 “우리 사회에 갈등과 혐오, 증오가 참으로 많이 늘어나는 것 같다. 서로 화합하고, 용서하고, 포용하면서 같이 살 수 있는 사회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본관에서 열린 종교 지도자들과의 오찬 모두발언에서 “대통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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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의 인터내셔널(김기태 저)
힘든 순간 정말 친한 친구와의 만남을 통해 일의 해결은 안되더라도 순간 나의 감정이 해소되는 경험이 모두 있을 것이다. 그저 말하지 않아도 서로 의지가 되는 친구, 가족의 힘은 삶을 살아가는 원동력인 동시에 기쁨이 된다. 두 사람의 인터내셔널은 9개의 단편소설을 묶은 소설집으로 그 중 한 편이 ‘두 사람의 인터내셔널’이다. 9개의 소설들의 공통적 특징은 거창한 사건이나 극적인 반전 등의 내용이 없다. 하지만 신기하게 읽는 내내 몰입하고 집중하게 되는 흥미로운 책이다. 상황에 대한 묘사가 구체적이고 전개가 매우 빠르기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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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생리 직전에
생리 전 식욕 폭발, 의지의 문제가 아니다.생리 전이 되면 유독 식욕이 통제되지 않는 느낌을 받는 여성들이 많다. 다이어트를 성실하게 이어오다가도 이 시기만 되면 치킨, 삼겹살, 초콜릿등의 자극적인 음식들이 머릿속을 떠나지 않는다. 그 결과 “왜 나는 이 정도도 못 참을까?”라는 자책으로 이어지기 쉽다. 그러나 생리 전 식욕 증가는 개인의 의지 문제가 아니라, 여성의 몸이 반복적으로 보내는 매우 정상적인 생리적 신호에 가깝다.여성은 배란기 이후 생리 직전인 황체기에 접어들면서 호르몬 환경이 크게 변화한다. 이 시기에는 식욕을 자극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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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담승부] 장동혁 사과 놓고 정면충돌…홍석준 “진정성” vs 강민구 “알리바이”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결국 12·3 비상계엄에 대해 사과한 가운데, 그 진정성을 둘러싼 논란이 뜨겁다. 장 대표는 그동안 더불어민주당의 의회 폭주로 비상 계엄이 불가피했다는 입장을 견지해 오다가 전격 사과를 했지만 후폭풍도 만만찮다.경북일보TV ‘진담승부’에 출연한 여야 패널은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