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뉴스통신 = 가축 방역 현장의 핵심 인력인 가축방역사 인력 부족 문제가 심각해지며, 가축 방역 공백 사태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경기 화성 송옥주 국
송옥주 의원, ‘방역 공백’ 우려…처우개선·인력난 해소 방안 촉구 가축 방역현장의 핵심 인력인 가축방역사 인력 부족 문제가 심각하다는 지적이다. 가축 방역 공백 사태가 우려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송옥주 의원이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현재 가축방역사 1인당 담당 농가 평균이
국가데이터처는 지난 10월 24일 ‘2025년 3분기 가축동향조사’ 결과를 발표하며, 축종별 수급조절에 참고가 될 만한 가축 사육마릿수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다. 한·육우와 젖소는 가임 암소 감소의 영향으로 사육 마릿수가 전년 동기 대비 지속적인 감소세를 보인 반면, 산란계는 전년 동기 대비 소폭 증가했으며, 육계는 전년 동기 대비
한국종축개량협회는 지난 24일 합천군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해 신청사 개청을 기념하고, 축산 홍보 및 교육자료로 활용될 가축 모형을 기증했다.이날 기증식에는 이동률 농업기술센터소장, 강병천 축산과장, 김용욱 합천축협장, 이재윤 한국종축개량협회장 및 김준수 경남부산울산지역본부장이 참석했다.이번에 기증된 가축 모형은 실제 축종의 외형을 사실적으로 구현한 전시물로, 농업기술센터 1층 홍보관에 전시될 예정이다.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하는 군민, 학생, 축산농가 등에 볼거리를 제공하고, 축
농협경제지주가 가축 사료용 볏짚의 수급 불안과 가격 급등 가능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올해는 잦은 강우와 병해 발생으로 볏짚 수확이 예년보다 2주가량 늦어졌고, 전체 생산량도 감소한 것으로 분석됐다.가축의 주요 조사료 중 하나인 볏짚은 소와 같은 되새김가축에게 필수적인 사료 자원이다. 지난해 기준 볏짚 사용량은 약 283만 톤으로 전체 조사료의 54.2%를 차지한다. 이에 따라 수급 불안은 축산농가의 사료비용 증가로 직결돼, 농가 운영에 큰 부담을 줄 수
문음미 기자 = 보성군은 지난 6일 순천광양축협 가축 시장에서 열린 ‘2025년 제41회 전라남도 으뜸한우 경진대회’에서 보성군 조
가축 방역 현장 핵심 인력인 가축방역사 인력 부족 문제가 심각해지면서 방역 공백 사태에 대한 우려가 제기된다.29일 더불어민주당 송옥주 국회의원이 가축위생방역지원
김해시는 가금농장 조류인플루엔자 전파를 미리 막고자 지역 철새도래지 4곳에 축산차량 출입을 통제한다.통제 기간은 지난 1일부터 2026년 2월 28일까지다. 통제 대상은 사료, 분뇨, 알, 왕겨, 가축 운송 등 가금류와 관련된 축산 차량이다.고병원성 AI는 가금류에 치명적인 질
성낙인 창녕군수는 지난 4일 관계공무원들과 함께 남지읍 오이․ 유어면 방울토마토 등 시설채소 재배 농가를 방문해 시설을 둘러보며 작황과 재배 현황을 살피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어 장마면 한우농가를 방문해 동절기 가축 질병과 전기화재 예방 등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조성만기자
구제역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소 럼피스킨병 등 최근들어 각종 가축질병이 갈수록 기승을 부리면서 가축농가들의 피해가 커지고 있지만 막상 가축방역 사무를 처리하기 위한 경남도내 가축 방역 인력은 부족한 실정이다. 특히 AI, 구제역 등 전염병 발생률이 높은 지역은 업무강도가 높을 수밖에 없고, 이에 따른 처우개선도 뒤따르지 못해 인력확보에 애로를 겪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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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 대구FC, 잔류 가능성 높였다
확정 강등 위기에서 벼랑 끝 반전을 일궈낸 대구FC가 마지막 희망을 움켜쥐었다.8일 대구iM뱅크파크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36라운드에서 대구FC가 경기 막판 터진 김현준의 결승골로 광주FC를 1-0으로 제압했다.죽음의 문턱까지 몰렸던 대구는 극적인 한 방으로 제주의 뒷덜미를 잡으며 생존 싸움을 끝까지 이어가게 됐다.후반 추가시간 정헌택의 대각선 크로스를 문전으로 파고든 김현준이 오른발 논스톱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승점 3점을 건졌다.경기 전까지만 해도 대구는 결과에 따라 강등이 확정될 수도 있었던 절박한 상황이었다.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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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억 투입하고도 흥행 참패…남도미식박람회, 대책 마련 '시급'
120억원을 투입했지만 사실상 흥행 참패로 이어졌던 2025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의 문제가 이어지지 않도록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조옥현 전남도의원은 5일 열린 관광체육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상인과 시민 피해에 대한 실질적 대책과 재발방지책을 즉시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 의원은 "방문객 집계부터 정산, 가격, 홍보까지 처음부터 다시 점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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