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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구역 박정희 광장 표지석 ‘Jeong’ 유지

대구시 동대구역에 설치된 '박정희 광장' 표지석의 박정희 전 대통령 영문 이름 중 '정'자 표기가 'Jeong'으로 유지된다.




21일 대구시와 홍준표 대구시장 측에 따르면 박정희기념사업위원회가 19일 비공개 회의를 열어 '박정희 광장' 표지석의 박 전 대통령 영문 이름 변경 여부를 논의했다.



앞서 지난 14일 대구시는 동대구역 광장을 '박정희 광장'으로 명명하는 행사와 표지석 제막식을 가졌다.

높이 5m, 폭 0.8m 규모의 표지석에는 한글로 '박정희 광장'이라는 문구와 함께 'Park Jeong Hee'라는 영문 이름이...
포스코이앤씨가 입찰 문서를 빠르고 정확하게 검토할 수 있는 ‘AI 기반 입찰문서 검토 시스템’을 개발했다. 건설사업 특히 플랜트 분야 사업의 입찰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발주처에서 제시하는 사업조건, 기술사항 등이 명시된 수천페이지의 입찰 문서를 짧은 시간 내에 검토해야 한다. 사람이 많은 양의 문서를 검토하다 보면 휴먼에러의 우려가 있으며 개인별 역량 및 경험 차이로 인해 리스크 도출 정확도에 편차도 발생하게 된다.
경북도의회가 개인형 이동장치의 안전한 이용을 위해 한층 더 강화된 근거 마련에 나섰다. 경북도의회 정경민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북도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안전 증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6일 제34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됐다. 이번 개정조례안은 △개인형 이동장치의 무단방치 금지 장소 명확화 △무단방치 시 취할 수 있는 조치사항 △이용자의 준수사항 △대여사업자의 준수사항 등을 주요 개정사항으로 하고 있다. 특히 ‘킥라니’로까지 불리는 전동킥보드를 포함한 개인형 이동장치의 무분별한 방치와 교통
현대제철 포항공장은 9일 포항시 남구청에서 장우혁 총무팀장과 고원학 남구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추석 명절 이웃사랑 선물 나눔’ 전달식을 가졌다. 현대제철은 지난 2008년부터 명절 이웃사랑 선물 나눔을 실천해 나가고 있으며, 앞으로도 기업의 이익을 지역사회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대제철 포항공장은 이날 전달식을 통해 포항시 남구에 거주 중인 저소득 가정 250세대에 생필품 세트를 전달하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
인구 40만명선의 턱걸이에 놓였던 구미시가 6년 만에 인구가 늘어나 그 비결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9일 구미시에 따르면 지난 2018년부터 인구가 감소해 2022년 사상 최대인 4471명이 줄어 올해 40만명선이 붕괴될 상황에 놓였다는 것. 하지만 민선 8기 김장호 구미시장 체제가 출범한 이후 차별화된 인구증가 정책을 펼치며 행정력을 집중한 결과, 지난해 월 평균 217명 줄어 감소세가 40% 이상 개선된데 이어 올해는 월 평균 80명대로 줄어들며 감소율이 80% 가량 개선됐다. 그러다 지난달 인구가 처음으로 41명 늘어나는 이
박찬영 포항남부경찰서장은 9일 상대지구대를 시작으로 지역 일선 치안현장 방문에 나섰다. 지역에서 최다 치안 수요를 담당하는 상대지구대와 효곡대이지구대를 방문해 경찰관들과 협력단체장 등을 통해 생생한 현장의 의견과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등 공감치안을 확보했다. 박찬영 포항남부경찰서장은 “이번 명절에 응급의료체계 유지를 위해 의료진 안전 확보와 응급후송 적극 지원”하며, “교통 혼잡 예상 지역 경력 우선 배치하는 등 소통 위주 교통 관리와 주민이 안심할 수 있는 선제적
고리원전의 사용후핵연료 시설의 저장률이 90.8%로 포화 직전 상태에 이른 것으로 드러났다. 김승수 국민의힘 의원이 11일 한국수력원자력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고리원전의 경우 고리 1호기가 100% 저장율을 기록한 가운데, 저장용량 8038다발 중 현 저장량이 90.8%인 7297다발로 오는 2028년이면 포화상태에 이르는 것으로 확인됐다. 영광에 위치한 한빛원전과 울진 한울원전도 6~7년 이후에는 곧 포화상태에 이른다는 전망도 내놨다. 한빛원전의 경우 오는 2030년이면 포화상태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저
스테이블코인이 개발도상국에서 저축, 환전, 국제결제와 같은 일상적인 금융 활동에 더 많이 사용되고 있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12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디지털 자산 투자 회사인 캐슬아일랜드와 헤지펀드 그룹인 브레반하워드는 브라질, 나이지리아, 터키, 인도네시아, 인도의 암호화폐 사용자 2500명 이상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설문 조사 결과 응답자의 약 69%가 현지 통화를 스테이블코인으로 환전했다고 답했고, 39%는 스테이블코인으로 상품이나 서비스를 구매해 다른 나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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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그룹 뉴진스 멤버 하니가 소속사 내 다른 팀 매니저로부터 '무시해'라는 얘기를 들었다고 폭로한 것과 관련해 "사실일 경우 직장 내 괴롭힘에 해당할 수 있다"는 지적이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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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스틸러스가 7위 광주에게 무릎을 꿇으면서 팀 창단 후 첫 6연패라는 충격과 함께 6위 자리 마저 위협받게 됐다. 포항은 13일 광주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광주와의 하나은행 K리그1 30라운드 경기에서 1-2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포항은 7위 광주에게 승점 4점 차로 추격을 당해
추석 연휴를 하루 앞둔 13일 밤 제주국제공항 인근에 드론 의심 물체가 나타나 항공기 운항이 마비되면서, 귀성객들과 관광객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5분쯤 제주공항 인근에서 미확인 드론 활동이 식별됐다.당시 경비근무자가 드론의심 물체를 발견해 신고했고, 이로 인해 이날 오후 9시17분부터 10시 5분까지 제주공항을 오가는 항공편 운항이 모두 중단됐다.탑승객들은 항공기 안에서 발을 동동 구르며 짧게는 10여분, 길게는 40여분간 대기했다.또 제주에 착륙할 예정이던 항공기들도 제주공항 인근 상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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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공단 삼척지사는 13일, 삼척시종합사회복지관에 후원금을 전달하고 재가노인 및 결식 장애인, 저소득취약가정을 대상으로 한 추석음식나누기 ‘행복꾸러미나눔’ 행사에 동참했다.이번 행사는 삼척시종합사회복지관을 주관으로 관내 공공기관 및 사업체의 후원과 봉사로 명절 음식을 나눔으로써 따뜻한 이웃 사랑을 전달했다.이번 활동의 후원금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직원 월급여 일부를 모은 기금으로 마련되었으며, 삼척지사 건이강이봉사단과 삼척시종합사회복지관 직원들이 참여했다.박정옥 국민건강보험공단 삼척지사장은 “‘행복꾸러미나눔’행
김민호 한국쌀전업농부여군연합회장이 추석 명절을 맞이해 부여군에 햅쌀 4kg 400포를 기탁했다.김민호 회장은 “명절을 맞이해 쌀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 같이 부여 돕기에 나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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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영진전문대학교 LINC3.0 사업단은 ‘2024년도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를 열고 13일 우수 작품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 대학교 LINC3.0 사업단은 창의적 종합설계 능력을 갖춘 우수한 현장 전문가를 양성할 취지로 이 대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LINC3.0 2024년도 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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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K리그1 2024 시즌 초반 상위권을 유지했던 포항스틸러스가 광주FC에 패하면서 창단 첫 6연패 수렁에 빠졌다.포항은 13일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2024 하나은행 K리그1 30라운드 광주와의 맞대결에서 1대2로 패했다.이로써 포항은 6위를 유지했으나 연패의 사슬을 끊어내지 못하면서 7위 광주에 승점 4점차로 쫓기게 됐다.박태하 감독의 포항은 이날 4-4-2 전형으로 나섰다.허용준과 백성동이 광주의 골문을 노렸고, 홍윤상, 어정원, 한찬희, 김인성이 중원을 구성했다. 수비진은 완델손, 전민광, 민상기, 신광훈이 지켰고,
한마음국제의료재단 창원한마음병원이 공군 제5공중기동비행단을 초청해 만찬회를 열었다. 11일 오후 오후 6시 그랜드머큐어앰배서더창원호텔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제5공중기동비행단 소속 부대원 200여 명이 참석했다. 주성규 비행단 단장은 “부대원을 위해 이러한 자리를 마련해
13일 윤석열 대통령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서울 중구 소재 중앙응급의료센터를 찾아 응급의료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의료현장을 묵묵히 지키는 의료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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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 창원 사화·대상공원 특례사업 공익감사 청구 각하
감사원이 사화·대상공원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 공익감사 청구를 각하했다.시의회가 해당사업에 대해 공익감사를 청구한 것 말고도 창원시가 별도로 감사원에 공익감사를 청구했지만 모두 검토 대상도 되지 못했다. 감사원은 같은 사업에 대한 시 자체 감사가 10~12월 이미 진행된 적이 있다는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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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육감 보수 단일화 빨간불 .. 안양옥·조전혁·홍후조 3명만 참여
조희연 전 교육감 궐위로 치러지는 서울시교육감 선거에서 중도보수후보 단일화에 적신호가 켜졌다.후보단일화를 추진하고 있는 통합대책위원회 참여 신청이 마감되는 9일, 밤 8시 현재 단일화 참여를 선언한 후보는 안양옥 전 교총회장, 조전혁 전 한나라당의원, 홍후조 고려대 교수 등 3명뿐인 것으로 확인됐다. 선종복 전 서울북부교육장과 윤호상 서울미술고 교장은 불참을 선언했다.이로써 통대위의 후보 단일화는 안양옥, 조전혁, 홍후조 3명을 대상으로 진행될 전망이다. 통대위는 먼저 10일 오후 경선에 참여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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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서 두달만에 또 학폭…늑장대응 논란
울산에서 동급생 간 학교폭력 논란이 또 터졌다. 무엇보다 학폭 사실을 알고도 피해 학생과 가해 학생 분리를 제때 하지 않아 ‘늑장 대응’이라는 지적이 나온다.10일 본보 취재를 종합하면, 남구의 한 중학교 1학년 A양은 지난달 중순께 같은 학교 동급생 네명으로부터 학교폭력을 당했다. A양의 학폭 피해는 동급생 네 명 중 한 명이 올해 초 친하게 지내자며 접근한 뒤 따돌림을 하면서부터 시작된 것으로 파악됐다. 이후 폭언, 폭행 등 집단 괴롭힘은 이달 초까지 지속된 것으로 확인됐다.온라인상에서도 공격이 계속돼 A양은 현재 극심한 정신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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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귀감’ 제23회 울산시민대상 6명 선정
울산시는 11일 시청 상황실에서 제23회 울산시민대상 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사회봉사 부문 △효행·선행 부문 △안전·환경 부문 △산업·경제 부문 △문화·관광 부문 △체육 부문 등 6개 부문별 심사를 거쳐 총 6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사회봉사 부문은 1997년 신정장학회를 설립해 형편이 어려운 청소년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청소년 선도활동을 활발히 전개해온 이수만 사단법인 국가원로회의 정책자문위원이 받았다.효행·선행 부문은 꾸준한 기부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 나눔을 실천한 김청옥 대한적십자사울산지사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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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체육대축전 준비 완료…안전 챙기고 지역경제도 살린다
구미시는 6일 국제통상협력실에서 구미시 체육회와 추진반 19개 부서가 참석한 가운데 제34회 경북도민생활체육대축전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보고회에서는 공개행사의 최종 연출을 포함해 안전, 의료, 교통 등 각 추진반의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무대 구성, 관람석 배치, 선수단 입장 대열 등 세부적인 사항까지 꼼꼼하게 논의하며, 대회 당일 원활한 진행을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확정했다.시는 선수단과 관람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개회식장과 경기장 내외부 시설물, 관람석 상태, 소방 안전을 철저히 점검했다. 또한 응급의료 인력과 안전요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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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스틸러스가 7위 광주에게 무릎을 꿇으면서 팀 창단 후 첫 6연패라는 충격과 함께 6위 자리 마저 위협받게 됐다. 포항은 13일 광주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광주와의 하나은행 K리그1 30라운드 경기에서 1-2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포항은 7위 광주에게 승점 4점 차로 추격을 당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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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 감사로 드러난 대통령실 이전 비리, 김건희는 성역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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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이 용산 대통령실 이전 과정에서 비리가 저질러졌다는 감사 결과를 발표하며 대통령실 경호처 간부의 파면을 요구한 데 대해, 야당은 "비위 몸통으로 지목된 김건희 여사의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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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스, 토론 뒤 트럼프와 지지율 격차 벌려…트럼프 "추가 토론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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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열린 미국 대선 후보 방송 토론 뒤 나온 여론조사에서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의 지지율 격차를 소폭 벌렸다. 토론에서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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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교육지원청, 부패비우기 청렴 요구르트 행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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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정선교육지원청은 13일, ‘출근’이라는 일상환경을 활용하여 부담없이 참석할 수 있는 청렴 행사를 진행했다.아침 출근시간, 출근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청렴 문제를 내고 문제 난이도에 맞춰 요구르트를 나눠주며 소소한 보상을 통해 직원들의 참여 의욕을 높이고 청렴활동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확산의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신동란 교육장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청렴 요구르트를 통해 청렴의 가치를 다시 한번 되새기는 기회를 가졌다”라며, “청렴한 마음을 나누는 풍요로운 추석 연휴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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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전문대학교, 2024년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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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영진전문대학교 LINC3.0 사업단은 ‘2024년도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를 열고 13일 우수 작품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 대학교 LINC3.0 사업단은 창의적 종합설계 능력을 갖춘 우수한 현장 전문가를 양성할 취지로 이 대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LINC3.0 2024년도 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