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그룹 계열 패션전문기업 한섬이 스위스 럭셔리 브랜드 ‘발리’와 스타일리스트 정윤기가 협업한 캡슐 컬렉션 ‘BALLY BY YK JEONG’을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대표 제품은 ▲클래식한 골드 버클에 블루 컬러의 로고 택으로 포인트를 준 ‘게르윈 슈즈’ ▲발리 고유의 크레스트 문양을 여성 핸드백에 처음으로 적용한 ‘에잇 아워 백’ ▲한정판 컬러로 선보이는 ‘메신저 백’ 등이다.이번 협업 컬렉션은 현대백화점 무역
최근 대 동대구역 광장에 설치된 '박정희 광장' 표지판에서 박 전 대통령의 영문 표기가 잘못됐다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이를 두고 김장호 구미시장이 홍준표 대구시장과 다른 주장을 펴고 나서 주목된다. 김 시장은 1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박정희 대통령님의 영문 표기에 관해 논란이 있어 구미시에서도 점검을 해본 결과, 구미시에는 박정희 대통령님의 영문 표기법인 'Park Chung Hee'로 거의 모든 부분은 표시가 됐지만, 일부 이정표에 잘못 표기된 부분을 확인했다"면서 "바로 수정하도록 조치를 하였고 이에 관해
최근 동대구역 광장에 설치된 ‘박정희 광장’ 표지판의 2번째 글자 ‘Chung’과 ‘Jeong’ 중 올바른 영문 표기를 두고 논란이 일고 있는 것과 관련, 대구시가 ‘Jeong’이 맞다는 입장을 내놨다.18일 대구시에 따르면 지난 14일 세워진 표지판에는 박 전 대통령의 영문명 가운데 ‘정’이 ‘Jeong’로 표기됐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박 전 대통령의 생전 영문 표기가 ‘Chung’이라며 대구시 현판의 표기가 잘못된 것이라고 지적했다.행정안전부 대통령기록관 홈페이지에 올라온 역대 대통령 자료에도 박 전 대통령의 영문명은 ‘Park
대구시 동대구역에 설치된 '박정희 광장' 표지석의 박정희 전 대통령 영문 이름 중 '정'자 표기가 'Jeong'으로 유지된다. 21일 대구시와 홍준표 대구시장 측에 따르면 박정희기념사업위원회가 19일 비공개 회의를 열어 '박정희 광장' 표지석의 박 전 대통령 영문 이름 변경 여부를 논의했다. 앞서 지난 14일 대구시는 동대구역 광장을 '박정희 광장'으로 명명하는 행사와 표지석 제막식을 가졌다. 높이 5m, 폭 0.8m 규모의 표지석에는 한글로 '박정희 광장'이라는 문구와 함께 'Park Jeong Hee'라는 영문 이름이
대구시가 동대구역 광장에 제막한 '박정희 광장' 표지판 영문표기 논란에 대해 "'국어의 로마자 표기법’에 따라 ‘JEONG’이 맞다"고 1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박정희 전 대통령의 생전 영문 표기는 ‘PARK CHUNG HEE’를 사용한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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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 창원 사화·대상공원 특례사업 공익감사 청구 각하
감사원이 사화·대상공원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 공익감사 청구를 각하했다.시의회가 해당사업에 대해 공익감사를 청구한 것 말고도 창원시가 별도로 감사원에 공익감사를 청구했지만 모두 검토 대상도 되지 못했다. 감사원은 같은 사업에 대한 시 자체 감사가 10~12월 이미 진행된 적이 있다는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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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체육대축전 준비 완료…안전 챙기고 지역경제도 살린다
구미시는 6일 국제통상협력실에서 구미시 체육회와 추진반 19개 부서가 참석한 가운데 제34회 경북도민생활체육대축전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보고회에서는 공개행사의 최종 연출을 포함해 안전, 의료, 교통 등 각 추진반의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무대 구성, 관람석 배치, 선수단 입장 대열 등 세부적인 사항까지 꼼꼼하게 논의하며, 대회 당일 원활한 진행을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확정했다.시는 선수단과 관람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개회식장과 경기장 내외부 시설물, 관람석 상태, 소방 안전을 철저히 점검했다. 또한 응급의료 인력과 안전요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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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의회 폭력예방 및 청렴교육 완료 
금산군의회가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고위직 공무원 폭력예방 교육과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청렴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폭력예방 교육은 성희롱, 성폭력 예방을 주제로 의원 및 고위직 공무원이 먼저 의회 직원들을 존중하고 건강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또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에서 주관한 청렴교육은 청렴 의식을 강화하여 공직사회에서의 윤리적 책임을 높이기 위한 내용으로 함께 추진했다.이번 교육은 전문 강사를 초빙해 고위직들이 솔선수범하여 참여했으며 성평등 인식 제고 및 올바른 공직문화 조성하는 데 기여하고자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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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서 두달만에 또 학폭…늑장대응 논란
울산에서 동급생 간 학교폭력 논란이 또 터졌다. 무엇보다 학폭 사실을 알고도 피해 학생과 가해 학생 분리를 제때 하지 않아 ‘늑장 대응’이라는 지적이 나온다.10일 본보 취재를 종합하면, 남구의 한 중학교 1학년 A양은 지난달 중순께 같은 학교 동급생 네명으로부터 학교폭력을 당했다. A양의 학폭 피해는 동급생 네 명 중 한 명이 올해 초 친하게 지내자며 접근한 뒤 따돌림을 하면서부터 시작된 것으로 파악됐다. 이후 폭언, 폭행 등 집단 괴롭힘은 이달 초까지 지속된 것으로 확인됐다.온라인상에서도 공격이 계속돼 A양은 현재 극심한 정신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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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건설기계·인프라코어 손잡고 북미시장 공략
HD현대건설기계와 HD현대인프라코어가 미국에 통합 제작 센터를 설립하고, 북미시장을 공략한다. HD현대건설기계와 HD현대인프라코어는 지난 4일 미국 조지아주 브룬스윅에서 ‘HD현대 통합 커스터마이제이션 센터’를 열었다. 커스터마이제이션 센터는 한국에서 생산한 반제품을 고객 주문 사양에 맞춰 현지에서 조립·완성하는 곳이다. 이날 센터 개소식에는 조영철 HD현대사이트솔루션 사장, 존 펠리토 발레니우스 빌헬름센 로지스틱스 최고운영책임자를 비롯해 브룬스윅 지역 항만·물류 관계자가 참석했다. 약 4만1300㎡ 규모로 완공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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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포항시의원들, 서재원 전 의장 정무특보 임명에 유감 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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