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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신규 상표 '로보버스' 출원…로보밴 이름 바뀌나

테슬라가 새로운 상표를 출원했다고 21일 전기차 매체 일렉트렉이 전했다.

지난주 테슬라는 '로보택시'와 '로보버스'라는 이름의 상표를 출원했다.

이 상표들은 모두 테슬라의 상표권 담당 변호사인 앤서니 V. 루포가 출원한 것으로 등록돼 있다.

테슬라는 실제 전기차에 대한 상표와 차량의 승차 공유 및 일반적인 상업적 용도에 대한 상표를 신청한 것으로 드러났다.

최근 로보택시 공개 이벤트에서 로보택시는 사이버캡이라는 이름으로 언급됐다.

또한 자사 웹사이트에는 로보밴에 대한 짤막한 웹페이지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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