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사이버캡 이벤트에서 테슬라의 휴머노이드 로봇 옵티머스가 새로운 로보밴 공개와 함께 무리 지어 걸어 나왔다. IT매체 더 버지에 따르면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는 "옵티머스는 여러분 사이를 걸어 다닐 것"이라며 로봇이 음료를 제공하는 것과 같은 일을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것은 어떤 종류든 역대 가장 큰 제품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프레젠테이션 후 라이브스트림 영상에는 옵티머스가 관객들과 소통하는 모습도 담겼다. 로봇은 손을 흔드는 것 외에는 별다른 행
테슬라가 10일 로스앤젤레스 버뱅크 소재 워너브라더스 영화 스튜디오에서 '우리, 로봇' 행사를 통해 새로운 자율주행 버스를 공개했다.이날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는 직접 '로보밴'이라고 불리는 콘셉트카를 소개하며, 차량 안에 탑승한 사람이 한꺼번에 우르르 쏟아져 나오는 모습을 연출했다. 머스크에 따르면 로보밴은 한 번에 최대 20명이 탑승할 수 있으며, 화물을 싣는 것도 가능하다. 앞서 테슬라는 마스터플랜 파트2를 통해 로보밴에 대한 힌트를 드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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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산 무농약 풋귤차 전국 고객 만난다  
사회적협동조합 제주이어도지역자활센터가 운영하는 자활기업 제주담다가 무농약 감귤을 이용한 풋귤차 원료 1톤을 국내 유명 커피&티 전문기업인 ㈜쟈뎅에 납품했다고 10일 밝혔다.제주담다는 그동안 무농약 감귤을 이용한 말린감귤 과자를 생산해 판매하며 맛과 품질에서 고객층을 넓혀왔으며 올해 처음으로 전국 대형 업체에 무농약 풋귤을 가공한 차 원료를 납품해 새로운 풋귤 시장개척에 나섰다.제주담다는 이번 납품을 위해 도내 친환경 감귤농가로부터 가공용 풋귤 16톤을 수매해 농가 수익에 기여했다. 또 감귤 비생산시기인 여름철 사업 확장으로 저소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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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늦게 오른 마운드…더 높은 곳 향해 더 힘차게
경남도민일보는 BNK경남은행·경남교육청과 함께 '청소년 드림스타'를 만납니다. 재능이 있고 자신의 꿈을 향해 묵묵히 달려가는 학생들을 응원하는 기획입니다. 많은 관심과 박수를 부탁합니다."중요한 순간에 한 건 딱 잡거나 터뜨릴 때 느껴지는 희열감 아닐까요?"야구의 매력을 물었더니 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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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H, 은남산단 탄소중립 실천 조성 위한 MOU 
경기주택도시공사는 8일 수원 광교 신사옥에서 양주시,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과 함께 양주 은남일반산업단지를 경기북부의 최초 탄소중립 실천 산단으로 조성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김세용 GH 사장, 강수현 양주시장, 김혜애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장 등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했다.GH와 양주시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양주 은남일반산업단지는 2027년 준공을 목표로 양주시 은현면 일원에 99만2000㎡ 규모의 산업시설용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2월 착공했다. 현재 국내 산업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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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가 만든 위기 국민불안] ‘김건희 리스크’, ‘이재명 리스크’
맑고 밝은 좋은 계절 10월 들어 거야 주도 탄핵정치가 깊어간다. 이른바 김건희 리스크, 이재명 리스크로 정치가 만들어낸 위기, 위기설이다.지난 7일부터 개시된 국감을 민주당은 아예 ‘김건희 국감’, ‘윤정권 끝장 국감’이라고 규정했다. 당 최고위는 이재명 집권플랜 본부 발족 안건을 의결하고 국감에 나섰다. 국민의힘은 ‘이재명 방탄국감’이라고 대응하지만 역부족 상황으로 비친다.김건희 의혹에 윤·한 갈등까지 표출민주당 중심의 범야는 무려 192석으로 의회권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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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시민단체들 "과학고 유치 중단하라" vs 광명시 "시민 95% 찬성"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시 시민단체들이 광명시의 과학고 유치 추진을 즉각 중단할 것을 요구하고 나섰다. 광명시 과학고 유치반대 시민단체연대는 8일 보도자료를 통해 “광명시가 충분한 논의과정 없이 각 학교로 공문을 보내 과학고 유치 추진위원회 구성을 독촉하고 시민들에게 설문조사를 실시했다”며 “광명시는 일반학생들에 대한 역차별과 학교 서열화를 심화시키고 사교육비 증가와 공교육 부실을 초래하는 과학고 유치 추진을 즉각 중단하라”고 밝혔다. 시민단체연대는 “광명시의 행태는 모든 학생이 주인인 교육을 지향해 온 그간의 지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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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식 국회의장, 알마티 국립 고려극장 방문 및 동포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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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식 국회의장이 카자흐스탄 최대 도시 알마티에 위치한 국립 고려극장을 방문하고, 동포들과 간담회를 가지며 중앙아시아에서의 의회 외교 활동을 이어갔다.우 의장은 11일 국립 고려극장을 방문하여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고려극장의 전통 공연인 부채춤, 고려 아리랑, 아침 이슬, 소고춤 등을 관람했다. 고려극장은 1932년 연해주에서 개관한 이후 1937년 고려인 강제이주 당시 카자흐스탄으로 함께 이주하여 지금까지 한국 문화를 알리는 대표적인 단체로 자리 잡고 있다. 2016년에는 카자흐스탄 정부로부터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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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 같은 입시 면접일…구미대, 편의 제공과 볼거리·즐길거리·체험 풍성
구미대학교는 2025학년도 입시 수시1차 면접 일을 맞아 면접생과 학부모를 위한 다양한 편의와 볼거리, 즐길거리, 체험 이벤트 등을 마련해 축제 같은 면접일 분위기를 연출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11일 구미대는 캠퍼스를 찾아온 면접생과 학부모를 위해 곳곳에 쉼터를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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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외동읍 공사장서 작업자 2명 12m 아래로 추락 사망
경주 외동읍에서 맨홀 굴착기 작업을 하던 인부 2명이 12m 아래로 떨어져 숨졌다. 12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 27분께 경주시 외동읍 석계리의 한 공장 신축 현장에서 40대 작업자 2명이 굴착기와 연결된 통에 타고 이동하던 중 약 12m 아래로 추락했다. 신고를 받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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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캐나다 랭리타운쉽과 우호도시 체결 기틀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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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광양시는 김기홍 부시장 일행이 캐나다 랭리타운쉽을 방문해 양 도시 간 2025년 우호도시 체결 관련 협의를 진행하고 실질적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고 11일 밝혔다. 10월 6일부터 11일까지 랭리타운쉽을 방문한 광양시 대표단은 에릭 우드워드 랭리타운쉽 시장 및 시의원들과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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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읍 서산교 사거리 일부 통제…12월까지 도로 구조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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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광양시는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 진행을 위해 10월부터 12월까지 광양읍 서산교사거리 일대를 일부 통제한다고 12일 밝혔다.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은 도로의 구조를 개선하고 교통안전시설물 등을 설치하는 도비 보조금 사업으로, 3건 이상의 인적 사고가 발생한 사고 다발 지역 중에서 사업 대상지가 선정된다. 광양시는 광양읍 서산교사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