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 고태민 의원장은 제443회 임시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민속자연사박물관 민속자료의 돌문화공원으로의 이관이 지연되고 있다"며 "민속자료의 조속한 이관과 중복 기능에 대한 조정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당부했다.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 민속자료의 돌문화공원 이관은 2013년 도의회에서 두 기관의 유사기능 중복성을 지적하면서 논의가 시작됐고, 당년 4월에 민속분야 전시·박물관 유사기능 통폐합 정책을 결정했다.이후 2020년에 이르러 ‘전시 박물관 유사기능 통폐합 계획’에 따른
의장과 상임위원장을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는 제주특별자치도의회를 국회와 같이 교섭단체를 중심으로 전환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17일 열린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 제433회 임시회 도의회 사무처 행정사무감사에서 국민의힘 고태민 의원은 "의회의 전반적인 운영 과정이 지나치게 의장과 상임위원장 중심으로 진행된다"며 "의회 운영의 프레임 전환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고 의원은 "국회와 서울특별시의회의 경우, 각각 국회법과 서울특별시의회 기본조례를 통해 ‘상임위원은 교섭단체 소속의원 수의 비율에 의해 각
중부뉴스통신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 고태민 의원장은 제443회 임시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제주도립예술단의 합동공연이
중부뉴스통신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는 제주시를 대상으로 한 행정사무감사에서 ‘2025년 들불축제에 대한 종합평가 연구용역’결과를
중부뉴스통신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 고태민 위원장은 제443회 임시회 행정사무감사 제1차 회의에서 장애인체육 가맹단체 활성화 지원 사업의 장애인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는 29일 열린 제443회 임시회 1차 회의에서 제주특별자치도의 제주생태역사문화공원 조성사업과 관련해 실시설계 전에 대대적인 수정보완을 거쳐 사업을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지난 8월말 완료된 이 사업 용역 보고서에 따르면, 2038년까지 796억원을 투입해 생태역사문화공원을 조성한다는 계획을 담고 있다.삼성혈을 중심으로 민속자연사박물관, 제주역사관, 문예회관, 콘텐츠진흥원 등까지 포함하는 신산공원 일대에 생태역사문화공원를 조성한다고 계획돼 있다. 이와 관련해 고태민 위원장(국민
철거 여부를 놓고 논란이 이어지고 있는 서귀포관광극장과 관련해 제주특별자치도의회가 오순문 서귀포시장의 공식 사과를 요구했다.제주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는 23일 제443회 임시회에서 서귀포관광극장 현장을 방문해 현안보고를 진행한 뒤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했다.이 자리에서 의원들은 서귀포 관광극장 철거 문제와 관련해 강한 비판을 이어갔다.고태민 위원장은 이중섭미술관과 무관한 관광극장을 공유재산으로 매입하고도 실제 활용하지 않고 있다며 "철거 또는 처분에 해당함에도 공유재산심의를 거치지 않은 것은 문제
교섭단체 권한 강화를 놓고 제주도의회 내부에서도 엇박자를 보였다.제주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는 지난 17일 의회사무처를 상대로 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이 문제를 집중 논의했다.현 조례는 의장이 7개 상임위원회 위원장과 위원을 추천하고, 본회의 의결을 통해 선임하도록 돼 있다. 6개 특별위원회 구성 역시 마찬가지다.고태민 의원은 “의장이 상임위원을 추천해 사실상 상임위를 배정하는데, 앞으로는 교섭단체에서 협의해 결정해야 한다”며 “2023년 4월 지방자치법 개정으로 교섭단
제주시는 ‘2025년 들불축제에 대한 종합평가 연구용역’결과를 토대로, 축제의 본질과 지속가능성을 재정립하기 위해 ‘들불축제 백서’ 제작 연구용역에 착수했다.이번 연구는 들불축제의 역사와 정체성을 되짚고 도민 의견을 반영한 공론화 과정을 통해 축제의 사회·문화적 영향력과 지속가능한 운영 전략을 종합적으로 정리하는 첫 공식 시도다.이에 고태민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장은 16일 열린 제주시를 대상으로 한 행정사무감사에서 “핵심 콘텐츠가 빠진 상태에서 예산이 대부분 집행됐다”며 "자체평가에서도 여러 문제점이 드러났다"고 지적했
제주도립예술단의 합동 공연이 대본 공모에서 선정작이 없어 오는 11월 공연이 무산 위기에 처한 가운데, 심사에 외부인사로 제주관광공사 인사가 참여한 것은 부적절하다는 비판이 제주도의회에서 제기됐다.제주특별자치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 고태민 위원장은 15일 열린 제443회 임시회 제주도 문화관광체육국 등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이같은 문제를 제기하며 "예술은 예술인에게 맡겨야 한다"고 강조했다.고 위원장은 "도립예술단은 매년 합동 공연을 수행해왔는데, 올해도 1억 3000만원의 예산을 가지고 합동공연을 계획했는데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조승래-김승수 의원 "게임 제작비에 세액 공제 도입 절실"
조승래 의원과 김승수 의원이 K-컬쳐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높이기 위해 게임 제작비에 대해서도 세액 공제 혜택이 돌아가야 한다는 주장을 제
Generic placeholder image
리벨리온, 국산 NPU로 의료 AI모델 구동 성공
리벨리온이 국산 NPU로 의료 영상 분석 모델 추론에 성공했다고 5일 밝혔다. 뇌질환 의료 영상분석 AI모델 추론을 NPU 기반으로 구동한 것은 국내 최초 사례다. 리벨리온은 케이티클라우드에 구축한 3.45PF 규모의 NPU 인프라에서 의료 AI모델을 안정적으로 구동했다고 전했다.이번 성과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AI반도체 팜 구축 및 실증 사업' 3차년도 과제 수행 중 나왔다. 리벨리온은 1·2차년도 사업에서 케이티클라우드에 자사 AI반도체 아톰으로 3.45PF 규모의 NPU
Generic placeholder image
'19년형' 샘 뱅크먼-프리드, 항소심 돌입…FTX 파산 판결 뒤집을까
19년형을 선고받은 샘 뱅크먼 프리드 전 FTX 최고경영자의 항소심이 시작됐다. 4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SBF 측 변호인단은 미국 제2순회항소법원에서 구두 변론을 진행할 예정으로, 이들은 지난 9월 제출한 항소장 초안에서 법원이 암호화폐 거래소 FTX의 실제 지급 능력과 관련된 정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며 판결 취소 또는 감형을 요구했다.변호인단은 처음부터 ‘무죄 추정’이 존중되지 않았으며, FTX의 지급 능력을 입증할 기회를 박탈당했다고 주장했다. 당시 항소
Generic placeholder image
U-17 축구 백기태호, 멕시코 꺾고 월드컵 첫 승전보
한국 17세 이하 대표팀이 멕시코를 꺾고 FIFA U-17 월드컵 첫 경기를 승리로 열었다.백기태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4일 카타르 도하 어스파이어 존에서 열린 조별리그 F조 1차전에서 멕시코를 2대1로 제압했다.이날 승리로 한국은 조 선두로 올라섰다. 이번 대회는 4개 팀씩 12개 조로 나뉘어 진행되며 각 조 1, 2위와 성적이 좋은 3위 8개 팀이 32강에 진출한다. 한국은 8일 새벽 스위스와 2차전을 치른다.전반 19분 한국의 선제골은 운과 집중력이 만든 결과였다. 코너킥 상황에서 올라온 공이 주장 구현빈의 얼굴에 맞고
Generic placeholder image
120억 투입하고도 흥행 참패…남도미식박람회, 대책 마련 '시급'
120억원을 투입했지만 사실상 흥행 참패로 이어졌던 2025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의 문제가 이어지지 않도록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조옥현 전남도의원은 5일 열린 관광체육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상인과 시민 피해에 대한 실질적 대책과 재발방지책을 즉시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 의원은 "방문객 집계부터 정산, 가격, 홍보까지 처음부터 다시 점검해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10기 제주청년원탁회의 청년위원 100명 공개모집
제주특별자치도는 청년이 주체적으로 지역 현안을 논의하고 정책을 제안하는 활동을 진행할 '제10기 제주청년원탁회의 100인의 청년위원'을 10일부터 30일까지 모집한다.청년원탁회의는 청년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도정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청년참여형 제도다. 2017년 1기를 시작으로 2025년 9기까지 일자리, 창업, 주거, 교육, 복지, 문화, 환경, 관광, 안전, 1차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청년의 목소리를 정책에 담아왔다.제10기 제주청년원탁회의는 2026년 1월부터 12월까지 1년간 운영되며,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의 제
Generic placeholder image
보건교사회, 학교 내 성고충 사안 이젠 교육청이 해결한다
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학교 현장에서 발생하는 성희롱·성폭력 등 성고충 사안을 이제는 시·도교육청이 직접 처리하게 된다. 보건교사회의 지속적인 요구가 제도 변
Generic placeholder image
동국대 WISE캠퍼스, APEC 정상회의 외국인 유학생 자원봉사 프로그램 운영
경주 APEC 정상회의에서 묵묵히 뒤에서 자신의 책무를 다해 역대 가장 성공한 대회로 만들었던 아름다운 봉사자들의 공로가 더욱 빛난다.동국대 WISE캠퍼스가 2025 APEC 정상회의 기간 동안 경북도내 13개 대학 외국인 유학생과 함께 ‘APEC 외국인 유학생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대회의 성공적 개최에 숨은 힘이 됐다.이번 프로그램은 경북도가 KB금융그룹의 후원을 받아 추진하는 RISE 사업의 일환으로, WISE캠퍼스가 주관대학으로 선정돼 지난 5월부터 다양한 교육·실습·현장 활동을 진행해왔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테솔로, 신용보증기금 ‘프리아이콘’ 선정
다관절 로봇 그리퍼 전문기업 테솔로는 신용보증기금이 추진하는 스타트업 스케일업 프로그램 ‘프리아이콘’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을 통해 테솔로는 향후 최대 70억원 규모의 보증 지원과 함께 투자 연계, 수출 지원, 기술 검증 등 다양한 성장 인프라를 확보하게 된다.테솔로는 인간 수준의 섬세한 조작 능력을 구현하는 다관절 로봇 손 ‘DG 시리즈’를 개발·생산하는 기업으로, 산업 자동화와 연구개발, 그리고 휴머노이드 로봇 분야까지 폭넓게 활용되는 고정밀
Generic placeholder image
영덕소방서, 제19회 영덕 물가자미축제 안전관리 총력
영덕소방서는 최근 영덕군 축산면 축산항 일원에서 열린 ‘제19회 영덕 물가자미축제’의 안전을 위해 종합적인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했다. 축제에 앞서 영덕소방서는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했으며, 6일에는 박치민 서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행사장을 직접 방문해 안전관리 실태와 소방활동 장애요인을 점검했다. 축제 기간에는 현장상황실을 운영하고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 70여 명을 배치했으며 중형펌프차와 구급차 각 1대를 현장에 전진 배치해 화재나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박치민 영덕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