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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상의, 중국-유라시아 엑스포 사무국과 상호발전 협력

제주상공회의소 민간경제교류단은 지난 27일 중국 우무루치시에 있는 신장국제컨벤션센터 연회장에서 중국-유라시아 엑스포 사무국)과 상호발전을 위한 우호·협력을 다짐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측은 이날 업무협약을 통해 전시 산업 자원 정보를 공유하고 해외전시회, 무역박람회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양 지역이 협력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양문석 회장은 “제주도와 중국, 그리고 유라시아 국가들 간의 교류와 협력 관계가 한층 더 깊어지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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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국제컨벤션센터는 간행물 ‘The Monents in Jeju’ 5호 중국어판을 발간했다고 3일 밝혔다.‘The Monents in Jeju’ 5호에는 제주의 천연 재료를 활용해 전통주를 제조하는 장인의 이야기, 제주의 자연과 하나됨을 추구하는 ‘유동룡 미술관’에 대한 이야기가 담겼다.ICC 제주 관계자는 “ICC 제주가 올해 초 ‘텐디움 25 제주 페스티벌’ 등 중국 인센티브 행사를 유치한 바 있다”며 “중문판 발간을 계기로 더욱 폭넓게 중화권 기업 인센티브 및 국제회의 마케
관광지에 근무하는 지인이 매일 장거리 출퇴근을 하는데, 필자에게 최근 도로에 웃음이 넘쳐난다고 말한 적이 있다. 요지는 렌터카에만 적용되는 ‘하, 허, 호’ 번호판 부착 차량이 부쩍 늘었다는 얘기였다.2022년 7월 제주 해안도로에서 발생한 렌터카 전복 사망사고는 전국적으로 큰 이슈가 되었다. 당시 젊은이들의 사망은 너무나 안타까운 일이다. 제주에는 해안도로, 회전교차로 등 특수한 도로 환경이 있어 지리 미숙 요인으로 사고가 빈번하다. 일부 운전이 서툰 운전자들이 초행길을 운전하며 과속 및 안전운전 불이행 등 또한 사고 발생 원인
제주시 건입동 주민센터는 지난달 28일과 29일 이틀 간 건입동 포제당에서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건입동 마을포제당 사라 노을 음악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초록우산 제주지역본부는 지난달 29일 아젠토피오레 컨벤션에서 열린 국제로타리3662지구 제주해담로타리클럽 회장 및 임원, 이사 이‧취임식에서 아동장학금 100만원을 전달받았다.
30여 년 간 유럽 문학인들의 묘지를 찾아나선 함정임 작가가 제주에 온다.조천읍 소재 동네책방 시인의집은 오는 16일 오후 7시 시인의집에서 함정임 작가 초청 특강 및 토크 ‘거기 모든 것이 있었다’를 개최한다.함 작가는 30여 년 간 평소 흠모하고 애정하는 유럽 태생 문학예술인의 마지막 거처인 묘지에 빠져 지냈다.그는 작은 체구에 모자 하나 눌러쓰고 작은 발로 찾아가 꽃 한 송이 헌화하면서 “소설이 본업인 나에게 또 하나의 길을 열어주고 함께한 이들, 나의 길이 되어준 시간과 공간들, 그 길로 가도록 부추기며 나
제주지역에 폭우가 내리고 강풍이 분 데 이어 폭염특보까지 발효되는 등 무더운 날씨를 보이고 있다.3일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제주에 따뜻하고 습한 남서풍류가 강하게 유입되면서 이날 오전 10시부터 북부, 동부, 북부중산간 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발효됐다.주요지점별 기온은 제주 30.5도, 구좌 28.9도, 오등 29.5도 등이다.기상청은 제주는 당분간 낮 최고기온이 30도 내외로 높은 기온 분포를 보이며 무덥겠고 또 밤에는 열대야가 나타나는 지역도 있겠다며 건강관리
이번까지 3년 연속 나토 정상회의에 참석하는 것으로, 역대 대통령 중 처음윤석열 대통령은 미국 워싱턴DC 에서 열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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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노동자 사망 사고를 겪은 전주페이퍼는 정부에서 인증받은 공인기관을 대동한 재측정을 통해 황화수소 유출 사고가 아닌 것을 밝히겠다고 했지만 공인기관의 측정기에서 상상을 초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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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이 8일부터 12일까지 리튬 외 다른 유해화학물질 및 위험물 등을 취급하고 있는 업체 46곳에 대해 집중 점검한다.도 특사경은 10개 반 20명의 수사관을 구성해 지난 6월 27일부터 7월 4일까지 도내 리튬 취급업체 48곳을 긴급 점검하고 유해화학물질 취급 기준 미준수 4건, 유해화학물질 미표기 3건, 총 7건을 적발하고 보강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유해화학물질 관련 안전사고 발생 위험 요인이 높은 제조업체, 보관저장업체, 운반업체 등에 대해 집중 점검에 나설 예정이다.주요 점검 내용은 ▲ 무허가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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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내 삶의 화사한 봄날을 보내고 있었다. 에리코만 곁에 있으면 더 이상 바랄 게 없었는데, 삶의 질까지 점점 향상되고 나니 금상첨화였다.자동차를 처음으로 구입해 온 가족이 교외로 나들이도 다녔다. 조선에서 자전거를 타고 다녀도 사람들이 부러워했었는데 자가용을 타고 다니리라고는 상상도 하지 못했었다. 물론 가족 중에 운전을 할 수 있는 사람은 나밖에 없었다. 아침 마다 유리를 학교에 태워다 주는 일도 내 몫이었다. 유리도 학교에 다니면서부터 자연스럽게 나를 보고 아빠라고 불렀다. 유리의 입에서 아빠라는 말이 나올 때면 그렇게 행복
유튜브를 보다 보면 다양한 사람들이 올린 전혀 다른 주제의 영상임에도 제목과 썸네일이 모두 비슷하게 느껴질 때가 있다. 8일 온라인 매체 기가진에 따르면, 과학 및 생물학 전문 유튜브 채널인 미닛어스는 이 현상을 살아있는 유기체의 수렴진화에 비유했다. 미닛어스는 수렴진화의 한 예로 십각류 갑각류를 들었다. 새우, 게, 소라 등 대부분의 갑각류를 포함하는 십각류는 전방 공격으로부터 자신을 방어하는 데 탁월하다. 다만, 후방 공격에는 약하기 때문에 꼬리를 작게 만들어 몸 아래에 숨기거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철산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5일 철산3동 ‘광명 온동네 복지관’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내 환경보호 실천문화조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사업에 참여한 기관들은 ▲찾아가는 환경동화구연 ▲어린이집 결합 환경축제 ▲종이팩·폐건전지·병뚜껑 수거 캠페인 등을 실천하며 아동·가족·지역이 참여하는 환경보호 실천문화를 만들어갈 예정이다.협약식에 참여한 시립 새론어린이집 유현주 원장은 “이번 협약식이 복지관, 유치원, 돌봄교실, 다함께 돌봄센터와 새로운 네트워크를 만드는 기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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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은 7. 5. 창의문화센터 평생교육실에서 듀얼라이프 성주살아보기 프로그램인 ‘2024 어서와 성주는 처음이지’ 로컬매니저*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 활동에 나선다. *성주에 살고있는 지역주민이 성주 외 살고있는 지인을 초청해 성주의 매력을 알리는 여행 서포터즈이날 행사에는 모집공고를 통해 선발된 36명의 로컬매니저를 비롯한 이병환 군수, 도희재 군의장, 관광두레협의회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하여 로컬매니저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가 교육 순으로 진행되었다.‘어서와 성주는 처음이지’는 지방소멸대응기금사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시원한 지붕은 도시의 더위를 물리치는 데 가장 적합하다. 런던 대학교 연구원들이 이끈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식물로 덮인 "녹색 지붕", 거리의 초목 또는 태양 전지판보다 지붕을 하얗게 칠하거나 반사 코팅으로 덮는 것이 런던과 같은 도시를 식히는데 더 효과적일 것이다.반대로, 에어컨을 광범위하게 사용하면 런던의 빽빽한 도심에
넥슨은 서울 양재 aT센터 제2전시장에서 열린 온라인게임 '던전앤파이터' 2차 창작 행사 '플레이마켓' 시즌6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8일 밝혔다. '플레이마켓'은 5년 만에 단독 오프라인 행사로 복귀했다. 이에 부응하듯 2000여표 티켓 예매는 오픈 3시간 이 채 되지 않아 매진됐다. 이후 티켓 추가 오픈 문의가 쇄도해 현장 예매를 오픈하기도 했다.올해는 SSS, 낡은 창고 등을 포함한 46개 팀이 참여하며 역대급 규모로 치러졌다. 이를 통해 약 200여 개의 창작 굿즈들이 판매되며 방문객들의 눈길과 발길을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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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동한 춘천시장이 민선 8기 2주년 기자회견에서 ‘더 가까이 시민 곁으로’ 다가가고, 춘천을 전국 최고의 도시로 발전시키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춘천시는 지난 1일 오전 11시, 역세권개발과 도시재생혁신지구, 고속철도와 GTX-B 등 교통의 요충지이자 미래혁신의 중심지가 될 춘천역에서 민선 8기 2주년 기자회견을 열었다.이날 기자회견에서 육동한 시장은 민선 8기 2년간의 주요 성과를 비롯해 후반기 시정 기조, 시정 운영 방향, 주요 사업 계획을 설명했다. 민선 8기 새로운 시정 기조는 ▲원칙행정 ▲통합협력 ▲시민소통이다.원칙을 바로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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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가 오는 6일 오후 7시 삼척향교 전통문화체험 숲 ‘인의예지림’에서 ‘삼척향교 숲 인의예지림 여름음악회’ 공연을 개최한다.이번 공연에는 ‘국악계 아이돌’로 불리는 국악인 남상일과 타령에 가까운 창법과 ‘문어의 꿈’으로 유명한 가수 안예은, 국악그룹 앙상블 더류가 출연한다.1398년 조선시대 창건하여 지금까지 명맥을 이어오고 있는 삼척향교와 ‘어짐, 의로움, 예의바름, 지혜로움’ 등 사람이 마땅히 갖춰야할 성품들로 이름지어진 ‘인의예지림’ 공원에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국악 가수들의 공연까지 더해져 음악회를 찾는 시민들에게 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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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에게 폭언하거나 무리한 요구를 하는 ‘악성 민원인’이 전국적으로 2784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중앙행정기관이나 광해 지자체 대비 기초 지자체가 악성 민원에 대한 노출 빈도가 높은 것으로 조사됐는데, 그 중에서 울산 동구의 악성 민원인이 가장 많았다.국민권익위원회는 지난 3~5월 중앙행정기관 49곳, 지방자치단체 243곳, 시도교육청 17곳을 대상으로 진행한 악성 민원 실태 전수 조사 결과를 2일 발표했다.기관별 악성 민원인은 기초 지방자치단체 1372명, 중앙행정기관 1124명, 광역지자체 192명, 교육청 96명으로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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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학교가 2024 대한항공배 전국대학배구 단양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인하대는 2일 오후 6시 충청북도 단양군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대회 결승전에서 한양대학교를 세트스코어 3대 0으로 물리치고 정상에 섰다. 인하대는 결승전에서 이재현과 김민혁이 29득점을 합작하며 맹활약했다. 서현일과 최준혁도 뒤를 받쳤다. 한국대학배구연맹이 주최하고 단양군체육회·단양군배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인하대학교를 포함, 21개 팀이 참가해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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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MF2024 추진위원회가 전국 15개 대학·대학 기관과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추진위는 대학생 축제 기획자 발굴, 문화 다양성 사업, 유학생 참여 확대 등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체결 기관은 경남대, 마산대, 인제대, 창신대, 창원대 등이다. /정종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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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9일(음력 6월 4일) 오늘의 운세
https://cdn.idomin.com/신순옥 동양학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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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을 열며]안녕, 안녕!
만나면 반갑다고 "안녕하세요". 헤어질 땐 아쉽다고 "안녕히 가세요". 우리는 매일 '안녕'이란 말을 최소한 서너 번은 하고 산다. 그만큼 만나는 사람이 많다는 말이기도 하고, 바쁘게 열심히 살아가고 있다는 방증이다. 아침에 어른을 만나면 "밤새 안녕하십니까?"라며 간밤의 안부를 묻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