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문화방송은 신라-유라시아 1300년 문명교류를 탐사한 UHD 3부작 다큐멘터리 ‘바실라’를 28일부터 3주간 방송한다고 밝혔다. 울산은 반구동 유적 발굴을 통해 신라시대 경주의 해상관문으로 과거 해외와 많은 문물 교류가 있었던 것으로 추정되지만 그동안 제대로 된 학술적 연구나 논거는 없었다. 울산MBC 취재팀은 중세 이슬람 지도와 서적들 속에 남아 있는 신라 관련 기록을 단서로 1년간 영국과 이란, 오만, 인도, 스리랑카, 싱가포르, 베트남, 중국, 한국, 우즈베키스탄, 타지키스탄 등 유라시아 11개국 10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