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문대사회적협동조합은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제주소통협력센터에서 '삶의 아름다운 마무리'를 주제로 3회차에 걸쳐 연속 특강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이번 특강은 죽음학에 대한 깊은 이해와 성찰을 원하는 이들을 위해 마련됐다.이번 연속 특강의 연사인 정현채 교수는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명예교수이자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연구의 권위자이다. 정현채 교수는 18년째 시민들과 학생들, 교회와 사찰, 다양한 모임에서 760회 이상의 죽음학 강의를 진행해 왔으며, 죽음을 직면하여 자신의 삶을 충만하게 영위해나가고 사별의 아픔에서 벗어나도록, 죽
한여름의 무더위가 지나가고 선선한 바람이 찾아오는 9월은 재산세의 납부의 달이다.과세대상이 주택, 건축물, 선박, 항공기인 7월과 달리 9월은 주택의 부속토지를 제외한 모든 토지, 주택을 대상으로 재산세과 부과된다.주택은 주택분 재산세가 20만원 이하면 7월에 일괄 고지가 되지만 20만원을 넘는 경우 7월과 9월 1/2씩 나누어 납부고지서가 발송된다.토지의 경우 종합합산과세대상, 별도합산과세대상, 분리과세대상으로 구분하여 각각 다른 세율이 적용되며, 공부상 지목이 아닌 사실상 지목으로 부
서귀포시는 2024년 9월 정기분 재산세를 146,248건, 652억 원을 부과했다고 10일 밝혔다.이번 9월에 부과한 재산세는 토지 612억원, 주택 40억원이며, 전년대비 재산세 부과액이 2억원 증가했다.주요 증감사유로는 토지 개별공시지가는 0.19% 하락했으나, 공동주택 공시가격 소폭 상승 및 주택 신축 등으로 분석된다.재산세는 매년 6월 1일 현재 토지, 주택, 건축물, 선박 및 항공기 소유자에게 부과하는 세금으로 7월과 9월에 부과된다.7월에는 건축
제주시는 최근 중앙초등학교에서 열린 가정위탁 보호아동과 위탁부모를 위한‘위탁아동 어린이 놀이마당’행사에서 긍정양육 129원칙 인식확산을 위한 홍보활동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가정위탁 아동과 부모 등 90여 명이 참여해 가족체험활동 프로그램이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제주시는 안정적인 양육환경 조성을 위한 긍정양육 129원칙을 홍보하고, 홍보물품을 지원했다.긍정양육 129원칙이란 기본전제 1가지, 실천 원리 2가지, 실천 방법 9가지로 이루어진 양육 원칙으로 아동을 독립된 인격체로 존중하고 부모와 자녀 간 상호 소통과 이해, 신뢰를
제주도내 공공기관 8곳이 채용실태 등 업무부적성이 엉망인 것으로 감사에서 드러나면서 이는 솜방망이 처벌이 문제라는 지적이다.제주특별자치도감사위원회는 2024년 5월 2일부터 16일까지 도내 지방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채용실태에 대한 특정감사를 실시 결과를 11일 공개했다.이번 감사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등 8개 기관 대상으로 2023년 1월부터 2023년 12월까지 추진한 신규채용과 관련된 업무를 대상으로 실시, 이번 감사를 통해 총 25건의 행정상 조치와 11명에 대한 신분상 조치를 하도록 요구했다.제주도경제통상진흥원은 면접시험 심
제주시는 오는 9월 24일까지 ‘2024년 가구주택기초조사’의 현장조사를 담당할 조사요원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가구주택기초조사’는 2025년 인구주택총조사·농림어업총조사의 표본 구축을 위해 5년마다 전국 모든 거처 및 가구의 기초정보를 파악하는 국가 지정 통계조사이다.조사요원은 조사기간 동안 제주시의 모든 주택을 방문해 거처 및 가구의 특성을 조사하고 자료수집 업무를 담당한다.모집 분야 및 인원은 ▲총조사 업무를 총괄하는 총관리자 2명, ▲현장조사 지도 및 지원을 담당하는 조사관리자 10명, ▲행정지원을 담당하는 조사지원담당
스테이블코인이 개발도상국에서 저축, 환전, 국제결제와 같은 일상적인 금융 활동에 더 많이 사용되고 있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12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디지털 자산 투자 회사인 캐슬아일랜드와 헤지펀드 그룹인 브레반하워드는 브라질, 나이지리아, 터키, 인도네시아, 인도의 암호화폐 사용자 2500명 이상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설문 조사 결과 응답자의 약 69%가 현지 통화를 스테이블코인으로 환전했다고 답했고, 39%는 스테이블코인으로 상품이나 서비스를 구매해 다른 나라에
포항스틸러스가 7위 광주에게 무릎을 꿇으면서 팀 창단 후 첫 6연패라는 충격과 함께 6위 자리 마저 위협받게 됐다. 포항은 13일 광주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광주와의 하나은행 K리그1 30라운드 경기에서 1-2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포항은 7위 광주에게 승점 4점 차로 추격을 당해
추석 연휴를 하루 앞둔 13일 밤 제주국제공항 인근에 드론 의심 물체가 나타나 항공기 운항이 마비되면서, 귀성객들과 관광객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5분쯤 제주공항 인근에서 미확인 드론 활동이 식별됐다.당시 경비근무자가 드론의심 물체를 발견해 신고했고, 이로 인해 이날 오후 9시17분부터 10시 5분까지 제주공항을 오가는 항공편 운항이 모두 중단됐다.탑승객들은 항공기 안에서 발을 동동 구르며 짧게는 10여분, 길게는 40여분간 대기했다.또 제주에 착륙할 예정이던 항공기들도 제주공항 인근 상공
국민건강보험공단 삼척지사는 13일, 삼척시종합사회복지관에 후원금을 전달하고 재가노인 및 결식 장애인, 저소득취약가정을 대상으로 한 추석음식나누기 ‘행복꾸러미나눔’ 행사에 동참했다.이번 행사는 삼척시종합사회복지관을 주관으로 관내 공공기관 및 사업체의 후원과 봉사로 명절 음식을 나눔으로써 따뜻한 이웃 사랑을 전달했다.이번 활동의 후원금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직원 월급여 일부를 모은 기금으로 마련되었으며, 삼척지사 건이강이봉사단과 삼척시종합사회복지관 직원들이 참여했다.박정옥 국민건강보험공단 삼척지사장은 “‘행복꾸러미나눔’행
대구 영진전문대학교 LINC3.0 사업단은 ‘2024년도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를 열고 13일 우수 작품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 대학교 LINC3.0 사업단은 창의적 종합설계 능력을 갖춘 우수한 현장 전문가를 양성할 취지로 이 대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LINC3.0 2024년도 캡
한마음국제의료재단 창원한마음병원이 공군 제5공중기동비행단을 초청해 만찬회를 열었다. 11일 오후 오후 6시 그랜드머큐어앰배서더창원호텔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제5공중기동비행단 소속 부대원 200여 명이 참석했다. 주성규 비행단 단장은 “부대원을 위해 이러한 자리를 마련해
울산에서 동급생 간 학교폭력 논란이 또 터졌다. 무엇보다 학폭 사실을 알고도 피해 학생과 가해 학생 분리를 제때 하지 않아 ‘늑장 대응’이라는 지적이 나온다.10일 본보 취재를 종합하면, 남구의 한 중학교 1학년 A양은 지난달 중순께 같은 학교 동급생 네명으로부터 학교폭력을 당했다. A양의 학폭 피해는 동급생 네 명 중 한 명이 올해 초 친하게 지내자며 접근한 뒤 따돌림을 하면서부터 시작된 것으로 파악됐다. 이후 폭언, 폭행 등 집단 괴롭힘은 이달 초까지 지속된 것으로 확인됐다.온라인상에서도 공격이 계속돼 A양은 현재 극심한 정신적
감사원이 사화·대상공원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 공익감사 청구를 각하했다.시의회가 해당사업에 대해 공익감사를 청구한 것 말고도 창원시가 별도로 감사원에 공익감사를 청구했지만 모두 검토 대상도 되지 못했다. 감사원은 같은 사업에 대한 시 자체 감사가 10~12월 이미 진행된 적이 있다는 등
울산시는 11일 시청 상황실에서 제23회 울산시민대상 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사회봉사 부문 △효행·선행 부문 △안전·환경 부문 △산업·경제 부문 △문화·관광 부문 △체육 부문 등 6개 부문별 심사를 거쳐 총 6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사회봉사 부문은 1997년 신정장학회를 설립해 형편이 어려운 청소년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청소년 선도활동을 활발히 전개해온 이수만 사단법인 국가원로회의 정책자문위원이 받았다.효행·선행 부문은 꾸준한 기부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 나눔을 실천한 김청옥 대한적십자사울산지사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이
울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진행 중인 발달장애인 거점센터 공사 때문에 이용객들이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 10일 찾은 울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 입구 옆 주차장으로 향하는 길이 막혀 있다. 지난 8월 말부터 진행된 발달장애인 거점센터 구축 공사 때문이다. 이번 사업은 장애인 대상 개인별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통합 지원하기 위해 시작됐다. 지상 3층, 연면적 466.07㎡ 규모 복지관을 증축해 장애인 복지 관련 시설을 체계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것이다. 사업 기간은 오는 2025년 2월까지로 계획됐다. 울산시는 22억7800만원을 투입해 중증
지난 10일 포항시가 서재원 전 포항시의회 의장을 시장 정무특보로 임명한 것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포항시의원들이 이해충돌 및 정치적 중립을 훼손할 우려가 있다며 유감을 표명했다. 민주당 의원들은 13일 논평을 통해 ‘포항시의회를 대표했던 의장이 포항시장의 부하직원인 정무 특보로 임명된
2025학년도 대학 입시 수시모집 마감 결과, 대구지역 대학의 경쟁률이 엇갈렸다. 경북대학교는 13일까지 수시 원서를 접수했으며 4529명 모집에 5만3352명이 지원, 평균 11.78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해 경쟁률 12.39대1보다 다소 떨어진 수치다. 최고 경쟁률을 보인
대구 영진전문대학교 LINC3.0 사업단은 ‘2024년도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를 열고 13일 우수 작품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 대학교 LINC3.0 사업단은 창의적 종합설계 능력을 갖춘 우수한 현장 전문가를 양성할 취지로 이 대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LINC3.0 2024년도 캡
국민건강보험공단 삼척지사는 13일, 삼척시종합사회복지관에 후원금을 전달하고 재가노인 및 결식 장애인, 저소득취약가정을 대상으로 한 추석음식나누기 ‘행복꾸러미나눔’ 행사에 동참했다.이번 행사는 삼척시종합사회복지관을 주관으로 관내 공공기관 및 사업체의 후원과 봉사로 명절 음식을 나눔으로써 따뜻한 이웃 사랑을 전달했다.이번 활동의 후원금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직원 월급여 일부를 모은 기금으로 마련되었으며, 삼척지사 건이강이봉사단과 삼척시종합사회복지관 직원들이 참여했다.박정옥 국민건강보험공단 삼척지사장은 “‘행복꾸러미나눔’행
포항스틸러스가 7위 광주에게 무릎을 꿇으면서 팀 창단 후 첫 6연패라는 충격과 함께 6위 자리 마저 위협받게 됐다. 포항은 13일 광주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광주와의 하나은행 K리그1 30라운드 경기에서 1-2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포항은 7위 광주에게 승점 4점 차로 추격을 당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