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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산, 신사업 진출 위해 영우화스너 인수…340억원 규모

건축자재를 제조 및 판매하는 벽산이 신사업 진출을 위해 영우화스너를 인수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25일 공시에 따르면 인수 금액은 340억원으로 벽산의 자기자본 3476억8835만원의 9.78%에 해당한다.

이번 지분인수로 벽산은 영우화스너의 주식 20만주를 취득하게 된다.

영우화스너는 화스너 및 에어타카를 제조 및 판매하는 기업으로 화스너는 분리 가능한 2개 이상의 물체를 결합하여 고정하기 위해 사용하는 것을 말한다.

에어타카는 목재, 콘크리트에 못과 같은 고정용 핀을 박는 장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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