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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준병 의원, 정읍 전통예술 활성화 위한 국비 40억 확보

윤준병 국회의원이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문화기술 연구개발’ 공모사업에 ‘정읍 전통예술 가무악’이 선정되어 국비 40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금번 선정된 공모사업은 ‘전통예술 가무악의 융복합 공연 제작 활성화를 위한 융복합 공연 기획·제작 플랫폼 기술 개발’ 사업으로 △정읍 국악, △정읍 농악, △정읍 수제천 등 정읍의 전통예술 가무악을 기반으로 2024년부터 2026년까지 3년간 연구개발이 진행된다.

본 사업을 통해 정읍 전통예술 가무악 공연의 디지털화(디...
농협이 산지농협의 재고 부담 완화와 쌀 시장 불안감 해소를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농협경제지주는 오는 6월 벼 매입자금 5000억원을 3개월 간 특별 지원한다고 최근 밝혔다.지속적인 산지 쌀값 하락 및 쌀 소비 위축으로 산지농협의 재고 부담이 커지는 가운데 농협은 벼 매입자금 특별 지원으로 쌀값 안정을 이끈다는 취지다.또한 정부와 긴밀히 소통하며 ▲쌀 수급상황 실시간 공유·전파 ▲조곡중개 활성화 ▲쌀 소비촉진 홍보 등으로 쌀값안정과 농가소득 지지에 전력을 다할 계획이다.2023년 농
지난달 2일 농림축산식품부 식량정책관으로 부임한 최명철 식량정책관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전략작물직불제를 통한 쌀 수급안정과 쌀 소비 확대를 위한 천원의 아침밥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최명철 식량정책관을 만나 쌀 자조금 도입, 식량안보 등 현안에 대해 이야기를 들어보았다.전국 6만여 쌀전업농 회원들에게 인사 말씀.대외적인 지정학적 리스크, 글로벌 공급망 재편에 따른 원자재값 인상, 기후변화 심화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주곡인 쌀 생산을 위해 노력해주시는 쌀 전업농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의
대한한돈협회는 지난달 24일 충남도의회 제351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방한일 의원이 대표 발의한 ’한돈산업 육성을 위한 법률 제정 촉구 건의안‘이 채택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최근 국제정세 변화와 수입육의 거센 공세, 환경민원과 규제, 탄소중립 정책 등으로 인해 한돈산업을 둘러싼 환경이 급격히 변화하고 있다. 한돈협회는 “이러한 상황에서 한돈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제도적 뒷받침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한 시점”이라며 “이번 건의안은 이러한 시
연이은 쌀값 하락, RPC 재고 부담최근 쌀값이 잇따라 하락세를 보이자 정부가 쌀 10만톤 이상을 시장에서 격리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해 정부가 쌀값 20만원을 공언한 상황에서 올 초부터 가격이 좀처럼 오르지 않는 데다 4월들어 하락세가 지속되자 전국 RPC의 재고 부담이 가중되면서 정부가 조기 대책을 내놔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면서다.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지난달 25일 쌀값은 80kg기준 19만1472원을 기록했다. 4월 5일 19만2768원, 15일에는 19
윤미향 의원은 지난달 30일 여성 농업인 지위 향상 및 정책 지원 근거를 담은 여성 농민 지원 3법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해당 법안은 농어업경영체법, 여성농어업인육성법, 농업농촌기본법 개정안으로 그간 지적돼 온 남성 경영주 위주의 농정 정책과 농업인 지원 제도를 근본적으로 개선하는 내용을 담았다.농어업경영체법은 경영주가 아닌 여성 농업인, 무급 가족 종사자의 농업인 지위를 실질적으로 보장하기 위한 법안이다.농촌의 고령화 등으로 여성 농업인의 역할이 증가하고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승남 의원은 “일조량 부족, 잦은 비 등 이상기후로 발생한 벌마늘 현상으로 생산농가가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벌마늘을 신속하게 자연재해로 인정하고 피해농가에 대한 보상이 신속히 이루어져야 한다”고 밝혔다.국립원예특작과학원에 따르면 마늘이 2차 생장이 일어나면 보통 6~9개인데 벌마늘은 마늘쪽이 2~4개씩 더 분화돼 크기는 2g 이하로 작아지고, 마늘쪽은 18~27쪽이 된다. 마늘 크기가 작아지면 상품성이 떨어지고 씨
부여군은 지난 3일 제22회 부여서동연꽃축제 포스터를 공개했다.이번 포스터는 ‘사랑의 연, 서동과 선화의 만남’이라는 주제를 잘 반영하면서도 연꽃의 아름다운 색감을 표현하여 대중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사랑의 연’이라는 주제에 맞게, 궁남지의 다채로운 연꽃을 활용하여 사랑스럽고 신비로운 느낌을 연출했다.포스터에 사용된 3원색은 균형감 있고 뚜렷한 색감으로, 특히 청색과 녹색의 비율을 높여 연꽃의 개화 시기인 7~8월 여름의 시원한 느낌을 강조했다.부여군 관계자는 “이번 포스터를 시작으로
불법 산림 훼손 등 각종 논란을 불러일으켰던 제주자연체험파크 사업이 건축심의를 통과하며 속도를 내고 있다.제주특별자치도 건축위원회는 최근 전체위원회를 열어 심의 안건으로 올라온 ‘제주자연체험파크 조성 사업’에 대해 조건부 동의 결정을 내렸다.위원들은 무장애 설계를 전반적으로 검토해 사업에 반영하라는 조건을 달았다.앞서 건축위원회는 지난달 열린 전체위원회에서 해당 사업과 관련해 시설 건축을 위한 자료들이 제출되지 않아 재심의 결정을 한 바 있다.제주자연체험파크는 제주시 구좌읍 동복리 일대 74만4480㎡ 부지에 710억여 원을 들여
인천지역에 강풍을 동반한 비로 인해 주택과 도로가 침수되고 나무가 쓰러지는 등 피해가 잇따랐다. 6일 인천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인천에서 모두 17건의 호우 피해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전날 오후 6시 31분경 인천 미추홀구 도화동에서 한 빌라가 침수 됐다는 신고가 접수돼 소방당국이 출동해 배수를 조치했
경기도가 24시간 중증 소아응급 진료가 가능한 ‘소아응급 책임의료기관’을 신규 지정하는 등 올해 소아진료기관을 13개를 확충한다.6일 도에 따르면 소아응급 책임의료기관은 지난 1월 공모를 거쳐 분당차병원, 명지병원, 아주대병원, 의정부을지대병원 등 4곳을 선정했다.도는 이들 병원이 24시간 중증소아 응급 환자를 위한 응급실을 운영할 수 있도록 총 42억 원의 예산을 지원한다. 병원들은 이 예산을 바탕으로 소아응급 전담 의사 채용과 전담 인력의 근무 여건을 향상할 수 있다.분당차병원은 5월부터 운영을 시작하고, 명지병원, 아주대병원,
국회 의석 171석 더불어민주당 원내 운영의 키를 잡은 박찬대 신임 원내대표가 22대 국회 원구성, 법안 발의 등 전방위적으로 강한 대여 투쟁을 예고했다. 박 원내대표는...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은 "지난해 반도체 업황이 너무 나빴기 때문에 올해 상대적으로 좋아지는 것처럼 보이는 현상이 있다"며 "이 좋아진 현상이 얼마나 더 갈 것인가를 전망해 보면 그리 오래가지 않을 것"이라고 예상했다.6일 재계에 따르면 최근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직 연임에 성공한 최
대구지법 제5형사단독 안경록 부장판사는 자신과 사귀고 싶어하는 남성 등 2명을 속여 1억 원이 넘는 돈을 가로챈 혐의로 기소된 A씨에 대해 징역 2년을 선고했다고 6일 밝혔다.A씨는 중매 애플리케이션으로 알게 된 B씨에게 “나도 재혼을 하고 싶다. 부산 기장군 소재
춘천우체국 행복나눔봉사단은 지난 5월 3일, 가정의 달을 맞아 춘천애민보육원에서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기 위한 ‘행복배달 소원우체통’ 행사를 실시했다.우체국 ‘행복배달 소원우체통’은 취약 계층 아동들의 소원 성취와 정서 회복 및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아동들에게 소원 편지를 받아 희망 선물을 전달하는 우체국 공익사업이다.춘천우체국과 애민보육원은 2024년 우체국 ‘행복배달 소원우체통’ 사업을 통한 소외계층 복지서비스 제공 및 각 기관의 사업발전을 위하여 상호 협력하기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
양산시가 1971년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상북면 신전리 이팝나무 보존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상북면 신전리 95번지에 자리 잡은 이팝나무는 수령이 350년이 넘은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신전리 이팝나무는 바로 옆에 포구나무와 함께 신전마을을 지켜왔다. 멀리서 보면
해안도로 나무 데크가 파손되면서 관광객들이 추락해 다쳤다.6일 제주도 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지난 3일 오전 9시50분께 제주시 구좌읍 월정서로 해안도로 쉼터에서 관광객 A씨 등 2명이 나무데크 난간이 파손되면서 1.5m 아래로 떨어졌다.A씨 등은 머리와 등, 어깨 통증을 호소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A씨 등은 난간에 기대 사진을 찍던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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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전곡농협, 공공형 계절근로사업 추진
3시간전
연천군은 농촌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올해 신규사업인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을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앞서 연천군은 농촌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자 외국인 계절근로사업을 3년째 운영하고 있다. 올해 연천군은 농림축산식품부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을 신청, 전곡농협을 운영자로 선정했다. 이에 전곡농협은 20명의 근로자와 7개월간 근로계약을 맺고 지역 내 일손이 필요한 농업인에게 파견할 예정이다. 공공형 계절근로자는 기존 농가형과 달리 공동숙소에서 지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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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의회 이재용 의장, 국제스케이트장 원주 유치 SNS 릴레이 챌린지 참여
원주시의회 이재용 의장은 원강수 원주시장의 추천을 받아 국제스케이트장 원주 유치를 위한 SNS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하였다. 이 캠페인은 원주시가 국제스케이트장의 최적지로서의 잠재력을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되었다.이 챌린지를 통해 원주의 탁월한 교통 인프라와 접근성을 강조하며, 국제스케이트장 유치의 이상적인 후보지로 원주를 부각하고 있다.이재용 의장은 “원주는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위한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며, “이 릴레이 챌린지가 원주의 장점을 널리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하여, 국제스케이트장 원주 유치를 위한 붐업 조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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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 10명 중 3명은 미혼·독신 .. 5년 새 1만여명 늘었다
사립을 제외한 유,초·중·고 교사 10명 중 3명은 미혼이거나 독신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미혼·독신 교사 규모는 최근 5년 새 1만여 명 증가했다. 결혼상대로 인기가 높은 교사이지만 고학력 전문직 여성의 미혼률이 높아지면서 미혼·독신 공무원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아울러 우리나라 교육공무원 10명 중 3명은 이직을 고민하고 있으며 이는 모든 공무원 직종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이직을 고민하는 이유로는 낮은 보수가 52.1%로 가장 많았고 과도한 업무량이 그 뒤를 이었다.인사혁신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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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정진, MBC 새 금토드라마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가출팸 리더 최영민 役 캐스팅
배우 김정진이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에서 연기 활약을 이어간다. 2024년 하반기 기대작인 MBC 새 금토드라마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는 국내 최고의 프로파일러 장태수가 수사 중인 살인사건에 얽힌 딸의 비밀을 마주하고, 처절하게 무너져가며 심연 속의 진실을 쫓는 부녀 스릴러 드라마다. 김정진은 극 중 감정을 절제하지 못하고 충동적으로 행동하는 가출팸 리더 최영민 역으로 열연을 펼친다. 강렬한 임팩트를 가진 이번 캐릭터를 밀도 있게 그려낼 김정진, 그의 새로운 연기 변신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22년 영화 ‘크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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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잡지 '밥' 창간한 퍼스트 무버, 이흥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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펭귄 무리들이 바다 앞에 서서 머뭇거린다. 물속에는 바다표범이나 범고래 같은 천적들이 우글거린다. 한 마리가 먼저 바다에 뛰어든다. 다른 펭귄들도 죽음의 공포를 이겨내고 잇따라 바다에 뛰어든다. 먼저 뛰어든 그 펭귄은 바로 ‘퍼스트 무버’다. 이흥복을 ‘퍼스트 무버’의 범주에 넣고 그의 이야기를 전개해 볼까 했다. 그러나 펭귄보다는 더 잘 어울릴 것 같은 캐릭터가 생각났다. 바로 돈키호테다.‘잡지’의 ‘잡’ 자도 몰랐던 이흥복은 느닷없이 1998년 9월 15일 인천에서 월간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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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 발전소 주변 지역 도로 살수차 운영
보령시는 발전소 주변 지역 도로 미세먼지 저감 사업의 일환으로 5월부터 11월 말까지 살수차를 운영한다.미세먼지는 봄과 가을철에 집중적으로 발생하며 호흡기 등에 영향을 주어 주민들의 건강을 위협한다.살수차는 안개 물방울을 분사해 공기 중의 미세먼지를 흡착한 후 바닥으로 떨어뜨려 미세먼지 저감에 효과가 있다.시는 살수차 1대를 오천면, 주교면 등 발전소 주변 지역 도로를 중심으로 운영할 계획이다.특히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는 봄, 가을철에 집중적으로 운영하고 우천 등 기상 조건을 고려해 살수 시간과 횟수를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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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병복 울진군수, 민생· 사업현장 찾아 군민 소통 강화
손병복 울진군수는 2일 평해읍을 시작으로 ‘2024 군민 섬김데이’ 민생현장 투어에 나섰다. 올해로 3년차를 맞이한‘군민 섬김데이’는 민선8기 취임 이후 군민들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하여 마련된 것으로, 군수가 직접 군민 생활 속으로 찾아가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생활민원과 불편사항 등을 해결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특히 2024 섬김데이는 “민생 속으로 더 가까이”라는 슬로건 아래 마을회관 뿐만 아니라 관내 사업체로 방문 대상을 확대하여 운영할 계획이다.손병복 군수 첫 번재 방문지로 평해 농공단지를 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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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 제22회 부여서동연꽃축제 포스터 공개
부여군은 지난 3일 제22회 부여서동연꽃축제 포스터를 공개했다.이번 포스터는 ‘사랑의 연, 서동과 선화의 만남’이라는 주제를 잘 반영하면서도 연꽃의 아름다운 색감을 표현하여 대중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사랑의 연’이라는 주제에 맞게, 궁남지의 다채로운 연꽃을 활용하여 사랑스럽고 신비로운 느낌을 연출했다.포스터에 사용된 3원색은 균형감 있고 뚜렷한 색감으로, 특히 청색과 녹색의 비율을 높여 연꽃의 개화 시기인 7~8월 여름의 시원한 느낌을 강조했다.부여군 관계자는 “이번 포스터를 시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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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역 강풍을 동반한 비로 주택과 도로 침수 등 피해 잇따라
인천지역에 강풍을 동반한 비로 인해 주택과 도로가 침수되고 나무가 쓰러지는 등 피해가 잇따랐다. 6일 인천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인천에서 모두 17건의 호우 피해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전날 오후 6시 31분경 인천 미추홀구 도화동에서 한 빌라가 침수 됐다는 신고가 접수돼 소방당국이 출동해 배수를 조치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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