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한돈협회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8일 서울 서초동 소재 한돈협회 회의실에서 제3차 회의를 열고, 지난 7월 1~7일까지 진행된 회장 후보자등록 마감 결과 구경본 후보, 이기홍 후보, 한동윤 후보가 출마했다고 밝혔다.이날 선관위는 입후보자 자격 및 구비서류 심사를 실시했으며, 그 결과 후보자 3명 모두 정관에서 정한 자격기준을 충족여부를 심사하고, 각 후보자별 선거공보에 대한 회람도 이뤄졌다. 그 결과 후보자 3명 모두 정관에서 정한 자격기준을 충족해
대한한돈협회 제 21대 회장 선거가 3파전으로 치러지게 됐다. 한돈협회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7일까지 회장 선거 후보자 접수에 나선 결과 전북 진안 푸른농장의 구경본 대표와 경북 고령 거농영농조합법인 이기홍 대표, 경북 영천 육일농장의 한동윤 대표(73년생, 이상
대한한돈협회 양산지부는 지난 8일 양산시를 방문해 지역 인재 육성 위한 장학금 1천만원을 양산시인재육성장학재단에 기탁했다. 한돈협회 양산지부는 양산시 돼지 사육농가 23농가로 구성돼 있으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년 한돈 나눔 행사를 추진하는 등 이웃 사랑 실천에 힘쓰고 있다. 조용래 지부장은 “양
지난 13일 농림축산식품부 송미령 장관은 충남 홍성군 소재 양돈 농가를 생산자단체, 지자체, 농협 관계자들과 방문해 폭염 피해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의 노고를 격려했다. 오른쪽부터 농식품부 김종구 식량정책실장, 동산농장 이희영 대표, 송 장관, 농협 축산경제 안병우 대표, 홍성군 이용록 군수, 한돈협회 손세희
충북 진천군 대한한돈협회 진천군지부는 30일 진천군 장학회에 장학금 300만원을 기탁했다.대한한돈협회는 전국적으로 양돈농가의 경영안정과 기술 발전을 지원하는 대표적인 축산단체로 각 지역 지부를 통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진천군지부는 2017년부터 8년간 꾸준히 장학금을 지원해오며 지역사회 교육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김병민 지부장은 “양돈산업으로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하는 만큼 교육지원을 통해 지역사회에 보답하는 것이 우리의 역할”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장학사
충북 진천군 대한한돈협회 진천군지부는 30일 진천군 장학회에 장학금 300만원을 기탁했다.대한한돈협회는 전국적으로 양돈농가의 경영안정과 기술 발전을 지원하는 대표적인 축산단체로 각 지역 지부를 통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진천군지부는 2017년부터 8년간 꾸준히 장학금을 지원해오며 지역사회 교육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김병민 지부장은 “양돈산업으로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하는 만큼 교육지원을 통해 지역사회에 보답하는 것이 우리의 역할”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장학사
대한한돈협회 예산군지부는 기습적인 폭우로 피해를 입은 군내 농가를 돕기 위해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피해가 집중된 지역을 중심으로 사용될 예정이며, 한돈협회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해 마련한 것으로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지부는 시가 660만원 상당의 돼지고기 600㎏을 예산군자원봉사센터에 기부해 이재민들의 식사 지원에도 힘을 보탰다. 차형일 지부장은 “예기치 못한 폭우로 피해를 입은 축산농가들의 상황이 결코 남 일 같지 않았다”며 “어려운 시기에 한마음으로 뜻을 모아준
대한한돈협회는 지난 3일 국회 본회의에서 최종 통과된 ‘탄소중립에 따른 한우산업 전환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한돈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정의 조속한 추진을 강력히 촉구했다.한돈협회는 전국 한돈농가를 대표해, 여야가 뜻을 모아 한우법 제정을 이끌어낸 것에 대해 깊은 감사를 표하며 이를 통해 축종별 맞춤형 법률의 필요성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가 형성됐음을 높이 평가한다고 밝혔다.이어 협회는 현재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에 계류 중인 ‘한돈법’의 조속한 제정을 강력
대한한돈협회 21대 회장 선거에 구경본, 이기홍, 한동윤씨 3명이 출사표를 던졌다. 한돈협회 선거관리위원회에 제출한 공약을 토대로 이들이 꿈꾸는 한돈협회와 한돈산업의 미래를 내다보았다. 기호 1 / 구경본 후보 ▲전북 진안 푸른농장 대표 ▲1966년생 ▲전남대학교 수의과대학교 졸업 ▲한돈협회 전북도협의회 사무총장
2015년 61개국 중 60위, 2020년 63개국 중 46위, 그리고 2025년 69개국 중 60위.국제경영개발연구원이 발표한 대한민국의 회계투명성 순위이다. 세계적으로 유례를 찾기 힘든 표준감사시간제도와 주기적 감사인 지정제도의 도입도 미봉책에 불과했으며, 회계제도에 대한 근본적인 신뢰 회복이 여전히 필요하다는 사실을 드러낸다. 대학에서 회계학을 가르치는 필자는 회계의 공공성과 신뢰를 다시 세우기 위한 구조적 변화가 더 이상 미뤄져서는 안 된다는 위기의식을 느낀다.회계는 평가와 책임을 위한 도구이다. 숫자로
제주 전지역에 기록적인 폭염이 지속되면서,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가 9월 30일까지 72일간 ‘119폭염 비상대책반’을 운영한다.대책반 운영은 최근 이재명 대통령의 철저한 폭염 대비 지시와 소방청의 ‘폭염 119안전대책본부’ 운영 방침에 따른 후속조치다. 비상대책반 운영을 통해 도민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전방위적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119폭염 비상대책반은 상황총괄팀, 구조구급팀, 생활지원팀, 현장안전관리팀의 4개 실무팀으로 편성돼 폭염으로 인한 각종 재난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세부 소방안전대책으로 구급차
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오는 9월까지, 제주시민속오일시장에서 폭염에 취약한 노약자, 어린이 등 도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적십자 재난회복지원차량을 활용한 ‘무더위 쉼터’를 운영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행정안전부 및 제주특별자치도와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 활동가들이 폭염 등 자연 재난으로부터 빠른 회복과 심리적 안정을 위해 도민 무료상담을 진행하며, 차량 내 모니터를 통해 심리사회적지지 교육도 시청할 수 있다.제주적십자사 정태근 회장은 “적십자사는 재난관리책임기관 및 긴급구조지원기관으로서 폭염, 풍수해, 화재 등에
두산로보틱스가 미국 자동화 전문기업 원엑시아를 인수한다.두산로보틱스는 이사회를 열고 원엑시아 지분 89.59%를 약 356억 원에 확보하기로 결의했다고 28일 밝혔다.원엑시아는 제조와 물류, 포장 분야에서 자동화 시스템을 공급해 온 미국 펜실베이니아 기반 기업으로, 최근 북미 시장을 중심으로 협동로봇용 포장 소프트웨어 개발에 주력하며 연평균 30%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두산로보틱스는 이번 인수를 통해 고도화된 자동화 기술과 산업별 시스템 통합 역량, 25년간 축적된 데이터를 확보하게 됐다. 회사는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 외환 의혹을 수사하는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 등 의혹을 받는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에 대한 신병 확보에 나섰다.박지영 특검보는 28일 브리핑에서 "이 전 장관에 대해 내란 중요임무 종사 및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위증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박 특검보는 "범죄 중대성 및 증거인멸 우려, 재범 위험성 등을 고려했다"고 부연했다.이 전 장관은 비상계엄 선포 당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지시를 받아 소방청 등에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를 전달한 혐의를 받는다.특검팀은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이인애 의원은 경기도 산하 평생교육기관인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이 이미 폐지된 조례를 근거로 외국인 전용 영어캠프를 운영하면서 도민 세금이 우선적으로 사용된 사실을 밝히며 기관 운영의 문제점을 강력히 비판했다.이인애 의원은 “진흥원이 운영하는 경기미래교육 파주캠퍼스에서 지난 7월 21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된 외국인 대상 ‘국제교류캠프’ 추진 근거로 '경기영어마을 설립 및 운영 지원 조례' 제21조가 명시하고 있으나, 해당 조례는 이미 2017년 1월 20일 폐지된 상태이다
이재명 정부의 첫 집권 여당을 이끌어갈 정청래호가 2일 닻을 올리고 본격적인 출항을 알렸다.이날 전당대회를 통해 당 수장으로 선출된 정청래 신임 대표는 이 대통령의 국정 운영을 뒷받침하면서도 사실상 이 대통령 일극 체제인 여권의 정치 지형에서 수평적이고 건강한 당정 관계를 구축해야 하는 상황이다.절대다수의 국회 의석을 토대로 이른바 개혁 입법 드라이브를 예고한 상황에서 민주당이 일방적으로 독주한다는 비판을 피하면서 내년 지방선거의 승리를 일궈야 하는 과제도 안게 됐다.이런 측면에서 정 대표를 비롯해 민주당이 '내란 정당
코리아데일리 유승우 기자 | 국악과 클래식이 어우러진 가온소리의 음악이 삼성노블카운티 너싱홈 어르신들의 일상에 따뜻한 울림을 전했다. 재능기부 형식으로 열린 이 공연은 문화 소외 없는 돌봄의 가능성을 보여줬다.피아노, 가야금, 해금, 첼로가 어우러진 따뜻한 무대퓨전국악 앙상블 ‘가온소리’는 전통 국악기와 서양 악기를 조화롭게 편성한 팀이다. 이날 공연에서는 ‘아리랑 환상곡’, ‘베사메무쵸’, ‘오 솔레미오’, ‘아름다운 나라’ 등 세대를 잇는 선율이 흐르며 입주 어르신들의 눈빛을 밝게 만들었다. 음악 해설과 감성적 전개로 현장은 잔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지난 31일부터 8월 1일까지 이틀간 수원 남부사업본부에서 노사 공동으로 ‘On-Off 키즈캠프’를 운영했다.이번 캠프는 직원 자녀의 방학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된 가족친화 프로그램으로, 유치부·초등 저학년 자녀를 위한 오프라인 체험 프로그램과 초등 고학년 자녀를 위한 비대면 심리 검사 프로그램을 결합한 점이 특징이다.현장 프로그램에서는 유치부와 초등 저학년 자녀를 대상으로 에어바운스, 체육활동, 촉감놀이, 과자집 만들기, 물놀이 등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이 제공됐다.이번 캠프는 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