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서부발전은 청년 고용 확대를 위한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을 마무리했다.‘상생가치형 사회형평채용’을 통해 하반기 30명을 선발함으로써 올해 서부발전의 신입사원 채용 규모는 역대 최대다.서부발전은 27일 충남 태안 본사에서 하반기 4직급 신입사원 입사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공개채용에서 서부발전은 전기, 사무, 기계, 화학, 아이시티, 토목 등 6개 직군에 필요한 30명을 선발했다. 서부발전은 올해 정부의 청년 고용 확대 정책에 부응하기 위해 상반기 112
DK아시아는 신검단 로열파크씨티Ⅱ가 ‘Honourable Mention’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지난 14일 인도 뭄바이 지오 월드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세계조경가협회 주관 ‘2025 IFLA APR LA & LUMINARY AWARDS’에서 정해졌다.DK아시아는 이번 수상을 위해 신검단 로열파크씨티Ⅱ의 조경 ‘Beyond Green : Singeomdan Resort City’를 출품했다. 이 조경의 핵심
한국부동산원은 25일 최신 시장 정보를 반영해 개정한 2025년도 건물신축단가표를 발간했다.건물신축단가표는 최신 단가 자료와 개정된 표준시장단가 및 표준품셈을 반영한 가격자료로 감정평가, 금융여신, 손해사정, 감리비 산출 기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발간서에는 건물신축표준단가 432종과 전기설비·신재생에너지 발전 설비 등 부대설비 보정단가 49종이 수록돼 있으며, 건물 사진·도면, 주요 자재 사진 및 설명 정보도 함께 제공한다.이번 개정판은 문화 및 집회시설의 다양한 용도에 대한 가
한국전력이 국민기업으로서 지역사회에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처온 공로를 인정받았다.한전은 지난 25일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서 본사와 15개 전 지역본부가 공기업 최초로 3년 연속 인정기관으로 선정됐다.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공동체 활성화 등 지역사회에 공헌한 기업·기관을 발굴해 그 공로를 인정하는 가장 권위있는 제도로, 기관의 ESG 경영 노력 및 사회공헌 활동 성과에 대한 19개 지표를 심사한
해양수산부의 부산 이전이 속도를 내며 직원 정착 지원 체계가 구체화되고 있다.이전기관 지원 특별법의 국회 통과에 이어 부산시가 공공기관과 협력해 관사 보증 기반을 구축하며 안정성을 높이고 있다.해수부는 27일 부산 이전기관의 주거·교육·생활 여건을 지원하는 ‘부산 해양수도 이전기관 지원 특별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법은 이전 인력의 정착과 업무 연속성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하는 근거가 마련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부산시는 해수부 이전 일정에 맞춰 관사 확보와 보증 안전
HD현대의 조선 부문 계열사 HD현대중공업과 HD현대미포가 합병 절차를 모두 마치고 1일 통합 법인 ‘HD현대중공업’으로 공식 출범했다.이번 통합은 글로벌 조선 시장 재편 속에서 경쟁력 강화와 초격차 확보를 위한 전략적 결정으로, HD현대는 2035년 매출 37조원 달성과 세계 1위 조선사 위상 강화를 목표로 내세웠다.HD현대는 지난해 8월 양사 합병을 추진하며 조선 부문의 양적·질적 대형화를 통한 시너지 극대화 계획을 밝힌 바 있다.중국·일본 등 경쟁국들이 자국 내 1·2위 조선사를 합병시키며 몸집을 불
성주 대가면의 하인철 양돈농가가 스마트축산 현장에서 이뤄낸 성과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성주군은 27일부터 28일까지 천안 소노벨 리조트에서 열린 스마트축산 성과공유 워크숍에서 하 농가가 우수 활동자로 선정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하인철 농가는 모돈 150두
해양레저스포츠의 거점인 제주에서 열린 ‘2025 제1회 제주컵 국제요트대회’가 7개국 12개팀 선수단의 치열한 승부와 도민과 관광객들의 성원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제주특별자치도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제주시 도두항 일원에서 열린 ‘2025 제1회 제주컵 국제요트대회’를 개최했다.제주도가 주최하고 제주도 요트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중국, 일본, 러시아, 미국 등 7개국 12개팀 선수단이 참여해 제주 앞바다를 누비는 박진감 넘치는 승부를 펼쳤다. 또한 선수단 관계자와 관광객 등 1000여 명이 요트대회 현장을 찾
'하나부터 열까지'가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소설보다 더 잔혹한 실제 미스터리 사건들을 집중 조명하며 시청자들을 오싹하게 만든다. '지식강장 MC' 장성규와 강지영이 MC를 맡은 이번 10회 방송에서는 '소름 주의! 소설보다 잔혹한 미스터리 사건'이라는 주제로, 전 세계를 발칵 뒤집었던 충격적인 실화 10가지를 파헤친다.오늘 저녁 8시에 방송되는 '하나부터 열까지'에서는 단순 사고사로 위장된 의혹이 짙은 '마이크 만스홀트 사건'을 깊이 있게 다룬다. 2
서울 강서구는 내년부터 마곡안전체험관을 일요일에도 운영한다. 주말 교육을 강화하겠다는 취지다.지금까지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운영하던 체험관을 내년 1·2·3·8월에는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개방한다. 맞벌이 가정이나 가족 단위 방문객이 주말에도 편리하게 체험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올해 9월 말까지 집계한 결과 토요일 이용객 수가 평일보다 약 1.6배가 많아 주말 교육에 대한 수요가 많은 것으로 확인됐다. 체험객 가운데 47%가 19세 미만 미성년 학생이 차지해 방학 기간 교육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가 54.8%로 전주보다 1.1%포인트 하락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일 나왔다.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달 24∼28일 전국 18세 이상 2538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을 긍정 평가한 응답자는 54.8%였다.이 대통령 지지도는 직전 조사에서 상승세로 전환했다가 일주일 만에 다시 하락했다.부정 평가한 응답자는 40.7%로 전주 대비 0.2%p 올랐다.리얼미터는 이 대통령이 주요 20개국 순방 외교 성과로 주초에 긍정 효과를 봤지만 중반으로 넘어가며 한덕수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는 정부가 공공기관 혁신의 핵심정책으로 제시한‘AI·안전·일자리’분야 이행을 위해 혁신과제 실행체계를 구축하고, 이에 따른 기관 중점 추진과제 실행계획을 1일 발표했다.JDC는 올해 9월부터 약 100일간 시민참여혁신단을 운영하며, 수요자 중심의 정책 수요를 직접 수렴하고 이를 실행계획에 반영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이 과정을 통해 시민 의견이 정책으로 연결되는 구조가 만들어짐에 따라,‘시민 참여 - 과제발굴 및 실행계획 수립 - 현장 반영 및 성과 점검’으로 구성된
범죄 피해자에 대한 범국민적인 이해와 관심을 제고하고자 ‘범죄 피해자 인권 주간’을 맞아 법무부와 전국범죄피해자지원연합회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 피해자 학회 및 동아일보가 후원하는 ‘제18회 범죄 피해자 인권 대회’가 2025년 11월 24일 14:00 삼성동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열렸다.* 1985. 11. 29. UN ‘범죄 피해자 및 권력 남용 피해자에 관한 사법의 기본 원칙 선언’을 기념해 범죄 피해자 보호법에 매년 11월 29일이 포함된 1주간 신설* 범죄 피해자 참여와 소통의 기회를 마련하고, 범죄
울산 남구는 올해 마지막 대규모 채용행사인 '제12회 일자리매칭데이'를 앞두고 구인기업과 구직자 모집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이번 행사는 12월 11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남구청 6층 대강당에서 열리며 단순한 채용행사가 청년·중장년·여성 생애주기별 직종에 맞춰 아닌 현장면접·취업 지원·AI 체험·부대행사까지 한 번에 즐기는 '종합 취업 페스티벌'로 기획돼 누구나 부담 없이 오고 싶은 행사로 구성됐다.다양한 분야의 기업이 참여해 실제 채용까지 이어지는 기회를 제공하고 현장에서 바로 면접을 볼 수 있으며, 당일 참여하
금융당국이 코스닥시장 활성화 대책을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에 코스닥에 모처럼 매수세가 쏠렸다.코스피 '2군'으로까지 불렸던 코스닥이 정책 기대감을 엎고 상승세를 지속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28일 코스닥은 전 거래일보다 3.71% 오른 912.67에 장을 마쳤다. 종가 기준 지난 12일 906.51 이후 가장 높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885억원, 6016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를 견인했다.특히 이날 코스피가 외국인의 순매도세에 4거래일 만에 반락해 3,920대로 밀려난 점을 고려하면 코스닥의 상승세가 더욱 두드러진다.코스닥의 강세에
중앙·대아·대구·인천·익산·안동 등 6곳 ‘우수상’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26~27일 부여 롯데리조트에서 개최한 ‘2025 농산물도매시장 발전방안 워크숍’에서 2025년 공영도매시장 우수 조직이 최종 선정됐다. 농식품부와 aT는 10월 23일부터 11월 7일까지 접수된 총 45건의 사례를 심사해 9개 우수사례를 확정했다.최우수상은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서울청과㈜ ▲안산농산물㈜ 등이 수상했다.우수상
빛나는 1승 1패! 여자 U-13, '9년 만의 승리' 기록하며 한일교류전 마무리한국 여자 13세 이하 축구 대표팀이 2025 한일교류전을 1승 1패의 성적으로 마무리하며 값진 경험을 쌓았다. 특히 이번 교류전에서는 해당 연령대에서 역대 최초 승리라는 기념비적인 기록을 달성해 한국 여자축구의 미래를 기대하게 만들었다.11월 24일부터 29일까지 목포국제축구센터에서 진행된 '2025 한일교류전'에서 여자 U-13 대표팀은 일본 여자 U-13 대표팀과 두 차례 경기를 치렀다.먼저 26일 열린 1차
세종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가 세종시교육청이 제출한 2026년도 본예산안 1조1817억여 원을 수정가결했다.
교육안전위는 26일부터 29일까지 제5~8차 회의를 열어 예산안을 예비심사했으며, 논의가 길어지면서 회의 일정이 하루 연장됐다. 세입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은 원안대로 통과됐지만, 세출예산안은 필요 조정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일부 사업을 감액·증액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