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19일 울산시의회 1층 시민홀에서 ‘울산과학대학교-연암공과대학교 연합대학의 글로컬대학30’ 지정을 위한 공동추진기관 업무협약 및 선언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두겸 울산시장과 김기환 울산시의장, 최만림 경남도 행정부지사, 차석호 진주시 부시장, 조홍래 울산과학대학교 총장, 안승권 연암공과대학교 총장, 임영호 HD현대중공업 부사장, 최해주 HD현대미포 상무, 이길노 LG전자 상무, 김남호 LG에너지솔루션 상무 등 9개 공동추진기관과 21개 공동협력기관의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학령인구 감소세가 빨라지고 학생들의
울산대학교는 19일 HD현대 조선 3사인 HD현대중공업, HD현대미포, HD현대삼호와 외국인 근로자 교육 지원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열린 협약식에는 오연천 울산대 총장, 노진율 HD현대중공업 사장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울산대는 언어와 문화 등의 차이로 적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외국인을 위해 ‘Welcome U’라는 주제로 HD현대 조선 3사 외국인 근로자 대상 종합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했다. 울산대는 기업의 협력을 기반으로 △한국어능력시험(TO
울산시는 울산경찰청과 함께 추진한 HD현대미포 기술교육원 일원 삼거리의 신호 교차로 설치 사업을 완료하고 20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19일 밝혔다. 그간 동구 꽃바위 일원에서 시내 방향으로 진출하기 위한 교차로는 문현삼거리가 유일해, 주변 도로 교통량 증가로 차량 정체가 과중되는 등 교통 흐름이 원활하지 못한 상황이었다. 이에 시는 지역 주민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고자 유관 기관과 함께 개선안 마련에 나섰다. 협의 결과 꽃바위로 도로 구조 개선 및 방어진순환도로 방면 좌회전을 허용하기로 했다. 지난 4월 울산경찰청 심의를 거친
HD현대미포 임직원들이 농번기를 맞아 지역 농촌마을에서 부족한 일손을 거들었다. 김형관 사장을 비롯한 HD현대미포 임직원 및 사내 외국인 근로자 등 80여명은 지난 8일 울주군 온산읍의 농가에서 양파 수확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들은 밭에서 양파 수확을 위해 비닐 제거 작업과 양파대를 자르며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HD현대미포는 농가에서 재배된 양파와 방울토마토를 직접 구입한 후, 지역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해 생산농가의 판로를 열어주고 소외이웃들에게는 식자재를 지원했다. 또 이날 봉사에 앞서 HD현대미포는 김형관 사장,
HD현대미포 노사가 11일 울산 본사 한우리회관 교섭회의실에서 ‘2024년 임금 및 단체협약 갱신을 위한 단체교섭 상견례’를 진행했다. 이날 HD현대미포 김형관 사장과 박진철 노동조합위원장을 비롯한 노사 대표 및 교섭위원 전원이 참석했다. 상견례는 상호 인사, 교섭위원 소개, 노사 대표 인사, 위임장 교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형관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조선 경기 회복에 따른 기대감이 커졌지만 대외 환경의 불확실성도 함께 증가하고 있다”며 “여러 어려움 속에서도 올해는 흑자 전환이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노사가 한 마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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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자녀와 함께 여행 계획을 세우는 부모가 늘고 있다. 어린이를 동반한 고객을 거부하는 ‘노키즈존’이 있는 만큼 방문 전에 아이 전용공간을 확인하는 것은 필수사항이다. 아이가 기분 좋아야 여행도 즐겁다. 더불어 함께 하는 부모도 기뻐야 그 여행은 행복한 추억으로 남을 것이다.‘노키즈존’이라는 팻말을 걸어두고 아이들의 출입을 막는 곳과는 달리 두 팔 벌려 아이들을 환영하는 제주 스팟들이 존재한다. 특히 이곳들은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놀이 공간의 개념을 넘어 아이가 스스로 경험해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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