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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행용 마산세관장, 친환경 발전설비 수출 현장 방문

문행용 마산세관장은 18일 경남 함안군에 소재한 글로벌 발전기자재 전문기업인 비에이치아이를 방문해 수출 지원을 통한 민관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비에이치아이는 배열회수보일러를 설계 및 제작하는 업체로 탄소 배출량을 최소화하고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한 친환경 고효율 발전 기술 보유했다.

이번 방문은 최근 수출 경기의 호조세 속에 관내 유망 수출업체를 방문해 관세행정 차원의 지원방안을 안내하고 통관 애로 해소 및 불필요한 규제 개선을 위...
대전지방국세청은 26일 오전 지방청 근무경험이 없는 일선 세무서 직원 약 200명을 대상으로 지방청 설명회 '어서와 지방청은 처음이지'를 개최했다.설명회는 지방청 각 국·실의 팀장이 강사로 나서 부서 업무와 근무환경 등을 설명하는 시간과 함께, 참석자 대부분이 입사 5년 전후 MZ세대 공무원임을 고려, 자기기술서 작성법과 직장내 동료간 소통의 기술, 적극행정 일상화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실무능력향상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최근 들어 일선 직원들의 지방청 근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점을 반영해 기획된 행사
제22대 국회 출범을 앞두고 우리나라 기업들은 국회가 경제활력 대책 마련에 적극 나서주기를 최우선 과제로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기업경쟁력 제고를 위한 세제지원과 민간 중심 성장을 위한 규제완화를 주요 경제활력 대책으로 꼽았다.아울러 마감 임박한 제21대 국회에 대해서는 현재 계류 중인 세제지원을 골자로 하는 조특법개정안과 중대재해처벌법 개정안 등 기업활동과 직결되는 법안을 신속히 통과시켜 줄 것을 희먕하고 있다.한국경제인협회가 시장조사 전문기관 모노리서치에 의뢰해 매출액 1000대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이 바라는
5월은 양도소득세를 확정신고하는 달이다.2023년에 부동산, 주식 등을 팔고 예정신고를 하지 않았거나 2회 이상 양도하고 예정신고는 했으나 소득금액을 합산해 신고하지 않은 경우, 또 예정신고 의무가 없는 국외주식과 파생상품 거래를 통해 양도소득이 발생한 납세자는 5월 31일까지 양도소득세를 신고·납부해야 한다. 국세청은 29일 "2023년 귀속 양도소득세 확정신고 관련, 확정신고 대상 납세자 11만명에게 신고 안내문을 모바일로 5월 7일부터 발송할 예정이다"라고 안내했다.또 "60세 이상 납세자에게는 우편 안내문도 함
지난 3월12일 전 금융권은 서민·소상공인이 정상적인 경제생활로 신속히 복귀할 수 있도록 신속 신용회복 지원조치를 시행한 바 있다.‘21.9.1일부터 ‘24.1.31일까지 소액의 연체가 발생했으나 ’24.5.31일까지 연체금액을 전액 상환한 경우가 지원대상이다.이에 따라 연체금액을 전액상환할 경우 신용회복 지원대상이 될 수 있는 약 298만명 중 약 266만명이 4월말까지 전액상환을 완료해 신용평점 상승, 신용카드 발급 등 신용회복 지원혜택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2월말 이후에도 약 2만명이 추가로 연체금액을 전
중부지방국세청은 2일 용인세무서에서 'Agenda 중심 업무생산성 TF' 발표대회를 개최했다.중부국세청은 일선 업무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올해 1월에 권역별로 'Agenda 중심 업무생산성 TF'를 구성해 법령개정·업무프로세스·전산시스템에 대한 개선안 68건을 발굴했다.오호선 청장은 지방청 및 세무서 직원과 함께 아젠다별 타운홀미팅에서 수평적인 토론으로 집단지성을 발휘해 개선안을 업그레이드하고 우수 개선방안을 선정했다.오 청장은 'Agenda 중심 업무생산
수서고속철도 운영사 에스알에 취업한다는 사실을 속이고 한국철도공사에서 명예퇴직한 직원은 명예퇴직금을 반환해야 한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다.서울고법 민사15부는 26일 코레일이 직원이었던 A씨 등 34명을 상대로 낸 소송에서 "4명은 명예퇴직금 총 5억1천만원을 코레일에 반환하라"며 원고 일부 승소로 판결했다.A씨 등은 코레일에서 20년 이상 근무하고 명예퇴직한 후 7개월 내 SR에 재취업했다.이들은 코레일에서 1인당 4천400만∼1억6천만원의 명예퇴직금을 받았는데, 퇴직을 신청
경북 김천의 한 창고에서 불이나 건조기 및 농기계 등을 태우고 40여분만에 꺼졌다.3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 19분쯤 김천시 대항면의 한 창고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력과 장비를 동원해 진화작업을 펼쳤고 불은 40여분만에 꺼졌다.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이 불로 창고 내 에 보관중이던 건조기와 농기계 및 농자재 등이 불에 탔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 및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기관장 활동비'로 지방세무사회장에게 월 30만원, 지역세무사회장에게는 월 10만원씩 지급된다. 이에 따라 월 100만원인 지방회장의 판공비는 사실상 130만원으로 30% 늘어나게 됐으며, 월 10만원의 업무추진비를 사용하던 지역회장은 매월 20만원씩 쓸 수 있게 됐다.한국세무사회는 지방세무사회와 지역세무사회의 대외활동을 현실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해 2024회계연도 예산에 지방회장 및 지역회장의 기관장 활동비를 이같이 신설, 지난 4월부터 지급하기 시작했다. 반면에 세무사회는 본회 임원의 업무지원비와 임원
아큐라의 첫번째 전기 SUV인 ZDX 타입-S의 판매가 시작됐다고 2일 IT매체 아스테크니카가 전했다.ZDX 타입-S는 제너럴모터스의 배터리전기차용 얼티움 플랫폼을 사용하며 372킬로와트와 738뉴턴미터의 트윈 모터와 사륜구동 파워트레인, 에어 서스펜션 및 브렘보 브레이크, 102킬로와트시 리튬 이온 배터리 팩 등을 갖추고 있다. 또한 공차 중량이 2745kg에 달하는 무게를 제어하는 데 도움이 되는 에어 스프링과 브레이크가 장착되어
경남 하동군은 하승철 하동군수가 정부세종청사를 방문해 지역소멸 위기 극복과 컴팩트 매력도시 하동 조성을 위한 주요 현안 사업의 정부 지원을 건의했다고 3일 밝혔다. 하 군수는...
현대자동차그룹이 서울 강남구 삼성동 글로벌비즈니스센터를 당초 계획했던 105층이 아닌 55층 2개 동으로 낮춰 짓는다는 계획에 제동이 걸렸다. 서울시가 2016년 사전협상으로 결정된 계획을 유지해야 한다는 입장을 전달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대한민국과 서울을 상징하는 대형
제주도가 건설경기 활성화 등에 추가 예산을 투입한다.제주도는 올해 본예산보다 4천555억원 증가한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편성해 3일 제주도의회에 제출했다. 올해 첫 추경 예산안은 침체한 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해 시설비 1천483억원을 편성했다. 최근 3년간 제1회 추경 중 건설경기 관련 예산으로는 비중이 가장 높다.제주도는 도로 확장, 배수로 정비, 가로등 설치 등에 추경예산을 쓴다는 계획이다.미래 신산업,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유치, 노인 버스요금 지원, 장애인 공공
LX한국국토정보공사가 행정안전부·KT와 함께 3일 세종으뜸초등학교 3~4학년 학생 60여 명을 대상으로 AI 디지털교과서를 활용해 도로명주소 교육을 실시했다.LX공사는 이번 교육에서 기존 초등교과서가 아닌 디지털 교과서를 활용해 메타버스 속 가상공간에서 도로명주소와 관련된 교육 내용을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게 구성했다고 설명했다.학생들은 '대로, 로, 길' 등 도로의 이해부터 ▲도로명판 ▲건물번호판 ▲사물주소판 ▲국가지점번호판 등 일상생활에서 접하는 각종 도로명주소의 폭넓은 사례를 접했다.또한 메
제 102회 어린이날을 앞둔 3일 서울대모초등학교는 학생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할 다채로운 교문맞이 행사를 가졌다.교사와 학부모 대표들이 모여 캐릭터 복장과 머리띠를 하고 학교에 들어서는 학생들에게 예쁜 풍선과 축하의 말로 학생들을 맞이했다. 이들은 미리 준비한 과자 꾸러미를 학생들에게 선물하고 ‘넌, 정말 멋져!’, ‘너의 꿈을 응원할게.’라는 문구가 적힌 양말을 전교생 824명에게 전달했다.앞서 지난 2일에는 전교 어린이자치회에서 학생들이 먹고 싶어 하는 음식을 조사해 급식실에 제안한 스파게티, 닭안심 커틀렛,
1989년에 죽은 의 친일파 세탁은 1991년 고양시 향동동 일대 을 에 기부하면서 완벽하게 이루어졌다. 모두 꿀 먹은 벙어리처럼 가문에 협조했던 것이다. 그렇게 잘 파묻혀 국민 모두가 관심이 없어지고 2024년이 되었다. 2024년 영화 가 깊이 묻혀 있던 의 무덤을 파헤쳐버린 것이다. 과 가 10촌 이내의 매우 가까운 할아버지손자관계로 볼만한 사건이 2개가 보도된 바 있다. 첫
올해 이상기후로 인한 제주산 마늘에서 상품성 없는 벌마늘 피해가 농업재해로 인정받아 피해 농가들이 정부의 지원을 받게 됐다.제주특별자치도는 농림축산식품부가 마늘 피해를 농업재해로 인정함에 따라 3일부터 10일까지 각 읍면동에서 마늘 피해 신고를 접수한다고 밝혔다.지난 2월부터 3월 사이에 잦은 강우와 평년대비 높은 기온, 일조량 부족으로 인해 벌마늘 발생율이 평년 대비 급증했다.농업기술원이 4월 16일과 17일 도 일원의 마늘 재배포장을 중심으로 2차 생장 발생율 표본조사 결과 피해율은 50%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평년 발생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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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화에 동반되는 안과 질환 황반변성
황반변성은 안구의 가장 안쪽에 위치한 얇고 투명한 신경막인 망막의 한가운데 자리하는 핵심 부위 황반에 말 그대로 변성이 일어나 구조 및 기능에 문제가 생기는 질환을 말한다. 중년에 접어들었다면 신경 써서 관리해야 하는 질환 중 하나가 황반변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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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불법 체류자 자진 출국·범죄 예방 선도 캠페인 천안에서 펼쳐져
행복한지역발전재단 외국인 미등록자 선도사업단이 28일 충남 천안시 동남구 신세계 백화점 천안아산점 주변에서 외국인 미등록자 자진출국 및 범죄예방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캠페인은 재단 문현 이사장과 조미경 충남지회장 및 지역 지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미리 준비한 전단지를 시민과 다문화·외국인 등에 나누며, 다문화 가족과 2세들의 미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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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연 국회의원 당선인, 중기부 장관 만나 현안 논의
국민의힘 조지연 국회의원 당선인은 29일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을 만나 지역 현안을 논의하고 협조를 요청했다. 이날 면담에서 조 당선인은 △지역 엔젤투자허브 운영 △제조가공 도시형소공인 복합지원센터 조성 △임당유니콘파크 운영에 대한 중기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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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생활 ‘체육’ 분리 국교위 내부서도 "졸속" 비판
초 1~2학년 즐거운 생활에서 체육 교과를 분리하는 것에 국가교육위원회 내분에서도 졸속이라는 비판이 제기됐다.장석웅 등 국가교육위원 5명은 27일 성명을 내고 2022 개정 교육과정이 잉크도 마르기 전에 교육부가 교육과정 개정에 나선 것은 교육현장을 심각하게 교란하는 것이라며 전날 국교위 전체회의 결정을 비판했다. 성명에는 장석웅, 김석준, 이민지, 전은영, 정대화 위원 등이 서명했다.앞서 국교위는 26일 제29차 회의를 열고 초등학교 1·2학년 ‘즐거운생활’에서 체육을 별도 교과목으로 분리 신설하는 교육과정 개정안을 심의·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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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여성의용소방대, 어르신 '안전약자 소방안전 돌봄서비스' 개시
강원 홍천소방서 홍천여성의용소방대는 지난 4월초부터, 읍내 고령층 및 소외계층 어르신 가구들을 대상으로 안전약자 거주 환경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사전 위험요소 제거 및 고령화사회 어르신 등의 정서적 공감을 구현하고자 ‘안전약자 소방안전 돌봄서비스’ 활동을 시작했다.이번 어르신 안전약자 소방안전 돌봄서비스는 지난해에 이어 여성의용소방대 중 사회복지사 및 요양보호사, 심폐소생술 등 전문성을 갖춘 대원으로 조편성을 통해 세대 방문 및 소방안전과 돌봄활동을 진행한다.홍천여성의용소방대는 소방안전 및 전기·가스·난방 등 위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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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가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시장 전망치를 뛰어넘는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하며 주식 시장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한때 알리익스프레스, 테무 등 중국 이커머스 플랫폼의 공습이 이어지며 주가가 흔들리기도 했지만, 광고와 커머스 사업이 높은 성장률을 기록한 영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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