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6월 현재 국세청 전체 인원이 2만11150명이고, 이 중 서울국세청 정원이 전체의 28.0%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세청에 따르면, 올 6월 1일 현재 서울국세청은 정원 5925명으로 전체의 28.0%를 차지해, 지방국세청 중 가장 많은 인원이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다음으로 중부국세청이 3598명으로 17.0%을 차지했고, 부산국세청 2845명·13.5%, 인천국세청 2253명·10.7%, 대전국세청 1879명·8.9%, 광주국세청 1781명·8.4%, 대구국세청 1674명·7.9% 순이다. 본청은 11
대전지방국세청 체납 정리비율이 2024년 지방국세청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또 현금정리액은 서울지방국세청이 가장 높았다.아울러 전국 133개 세무서 중 체납정리액은 '평택세무서'가 가장 많고 정리비율은 '경기광주세무서' 가장 높다.국세청에 따르면, 2024년 국세청은 체납 총액 40조2962억원 중 20조9400억원을 정리해 정리비율이 52.0%이다.대전국세청이 총 체납액 3조4459억원 중 1조8623억원을 정리, 정리비율 54.0%로 지방국세청 중 가장 높다.대구국세청이 체납액 2조4960억원
대전지방국세청이 제70회 현충일 맞아 대전현충원에서 참배하고, 국수 나눔과 묘역 정화 등 봉사활동을 했다.참배에는 지방청 간부 및 대전지역 세무서장도 동참했으며, 특히 국가유공자 자녀인 직원과 함께 묘역을 찾아 추모하는 시간을 가졌다.또 대전청 직원들이 두 달 동안 동전모금 행사로 마련한 봉사 물품을 구암사가 주관하는 국수나눔 행사에 기부하고 함께 배식봉사를 했다.이어 80여명의 직원들과 함께 지정 묘역에서 비석닦기 및 잡초제거 등 주변 환경정리를 했다.양동훈 청장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을 기리고 그 의미를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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