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의회는 26일 제177회 계룡시의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조례안과 2024년도 정리추경예산을 최종 의결했다.
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는 의안심사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계룡시 갱년기 증후군 관리 및 지원 조례안 등 5건의 안건에 대하여 원안가결, △계룡시 금연 환경조성 및 간접흡연 피해방지를 위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수정가결, △계룡시 성장관리계획구역 지정 및 성장관리계획 수립안에 대한 의견 청취의 건은 찬성의견 가결했다.
국회 국방위원장을 맡고 있는 성일종 국회의원은 해산하는 사회복지법인어린이집의 잔여재산 국고 귀속을 막고 유사한 목적의 법인에 출연할 수 있도록 하는 「영유아보육법」 개정안을 지난22일 대표발의했다. 현행법에 따르면 사회복지법인 어린이집이 해산하는 경우, 국가나 지방자치단체는 `사회복지사업법'에 따라 해당 법인의 남은 재산...
세종특별자치시가 가스 사용이 증가하는 겨울철을 앞두고 가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를 진행한다. 세종시는 25일부터 시민들이 많이 찾는 읍면동 주민센터를 통해 가스 안전사용 요령을 홍보하고, 매년 4~5월 중 신청을 받는 가스시설 개선 지원사업을 사전 안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가스 안전사용 요령은 가스 사용 전 환기, 중간밸브 차단, 가스누설 점검, 가...
충북 옥천군농업기술센터가 지역 특산물인 보리수의 판로 확대를 위해 쌀빵, 양갱, 잼 등 가공품을 개발했다.보리수는 척박한 토질에서 잘 자라고 몸에 이로운 생리활성 성분이 많아 상품화 가능성이 높지만, 열매의 떫은맛과 신맛 때문에 소비 촉진에는 어려움이 따르는 작물이다.군 농업기술센터는 이같은 애로를 해결하고자 정성가득영농조합법인 김상희 대표와 손잡고 보리수 열매를 활용한 3종 제품을 개발했다.3종 모두 보리수 가공의 어려움을 해결해 맛을 개선했으며 질감과 색도도 우수해 지역 특색이 담긴 상품으로의 개발 가능성이 높다는
충청타임즈 주최 제18회 고3 학교스포츠클럽 대회 본선 토너먼트가 26일부터 진행된다.치열한 접전 끝에 마지막 경기까지 골 득실을 따져야 하는 혼전 속에서 예선 리그를 통과한 팀들의 한판 명승부가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축구는 모두 16개 팀이 본선행 티켓을 거머쥐었다.26일 경기를 거쳐 8강팀을 가린다.25일 열린 예선리그에서는 `죽음의 조'로 꼽히는 A조 대성고와 운호고의 경기는 사활을 건 한판 대결이었다.대성고와 운호고는 전반부터 파상공격을 퍼부었다.양 팀은 지속해서 상대 골문을 두드렸지만 거미줄 같은 수비방
관세청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다음 달 6일까지 2주간 해외직구 식품에 대한 안전성 집중검사를 시행한다.이는 미국의 대규모 할인행사인 블랙프라이데이를 맞아 급증하는 해외직구 물량에 편승해 국민의 건강을 위협하는 불법·위해 식품이 국내로 반입되는 것을 차단하기 위한 조치다.이번 집중검사는 안전성 협업검사로, 관세청은 집중검사 동안 국내 반입이 금지되는 원료·성분이 포함된 해외직구 식품에 대한 단속을 강화할 예정이다.특히 기억력 개선, 집중력 향상, 면역력 강화, 체중감량 등의 효과를 내세운 제품과 우범성이 높은 제품을 중
대한적십자 소낭봉사회는 30일 제주적십자사 맛나눔터에서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이날 담근 김치는 성인 발달장애 힐릴센터, 신장장애인 주간활동센터, 제주보육원, 함덕아동센터, 취약계층 20가구 등에 전달됐다. 김규동 회장은 "어려운 곳에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봉사활도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성남시의회 A 의원이 지난 29일 열린 시의회 행정사무감사장에서 운동화를 꺾어 신어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30일 인천일보 취재에 따르면 전날 성남시의회 5층 문화복지체육위원회실에서 제298회 시의회 제2차 정례회 문화복지체육위원회 행정사무감사가 진행됐다.이날 오후 4시 26분쯤 A 시
‘아파트’로 전 세계적인 인기몰이 중인 걸그룹 블랙핑크 멤버 로제가 신곡 ‘넘버 원 걸’에 얽힌 사연을 밝혔다.지난 29일 로제는 KBS 2TV 음악예능 프로그램 ‘더 시즌즈 - 이영지의 레인보우’에 출연해 내달 발매하는 첫 솔로 앨범 이야기를 나눴다. 로제는 솔로 앨범 ‘로지’에 대해 “20대를 살면서 겪어왔던 것들, 꼭 예쁘지만은 않은 이야기를 담았다”고 소개했다. 20대가 쉽지 않은 시기였다고 고백한 로제는 “힘들었던 만큼 그런 이야기들을 꾹꾹 담아 사람들에게 위로와 공감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그린피스 인터내셔널이 영국, 독일, 멕시코 등 국적으로 구성된 활동가 4명이 안전 장비를 갖추고 30일 충남 서산 대산 석유화학단지에서 플라스틱 주원료인 석유화학 물질을 운반하는 탱커선 마스트에 올랐다. 이들은 마스트에서 '강력한 국제 플라스틱 협약'이라는 문구가 담긴 배너를 들고 시위를 벌였다. 국제 플라스틱 협약 제5차 협상 회의에 참여하는 각국 정부 대표단에게 강력한 협약 성안
넥슨이 '카트라이더: 드리프트'의 유저들이 기대하는 재미를 제공하기 위해 새로운 콘텐츠 추가를 결정했다. 또 게임의 상당한 변화를 꾀할 방침이다.3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넥슨은 최근 '카트라이더: 드리프트'의 라이브 쇼케이스 '오버드라이브'를 진행하며 겨울 업데이트에 대한 상세 계획을 밝혔다.개발업체인 니트로스튜디오의 조재윤 디렉터는 향후 8주간 진행될 업데이트를 설명하면서 '카트라이더..'에 대한 대대적인 변화를 꾀할 것임을 예고했다. 우선 12월 5일 '엔진 제너레이션' 업데이트를 통해 2세대 A2 엔진 카
제22대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제주지부장·사무총장 선거에서 현경윤 후보가 지부장, 김상미 후보가 사무처장에 당선됐다.30일 전교조 제주지부에 따르면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3일 동안 진행된 제22대 지부장‧사무처장 선거 개표 결과 66.2%의 투표율을 보인 가운데 기호 2번 현경윤·김상미 후보는 78.31%의 높은 득표율을 얻었다.투표 결과에 따라 현경윤‧김상미 당선인은 2025년 1월 1일부터 2026년 12월 31일까지 2년간 제22대 전교조 제주지부를 이끌게 된다.현경윤‧김상미 당선인은 주요
우원식 국회의장은 29일 국회 의장접견실에서 에드가르스 린케비치스 라트비아 대통령과 만남을 갖고 양국 간 경제, 외교, 평화 분야에서 협력 강화를 논의했다. 이번 접견은 양국의 지속적 우호 관계를 재확인하고 미래 협력의 방향성을 설정하는 계기가 됐다.우 의장은 이날 “한국과 라트비아는 1991년 수교 이래 우호적 협력관계를 이어왔으며, 같은 날 유엔에 가입한 특별한 인연을 가지고 있다”며, “라트비아는 발트 3국 중 최초로 우리 상주대사관이 개설된 국가로, 발트 지역 협력의 관문 역할을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대한민국 대표 춤축제인 ‘천안흥타령춤축제 2024’의 경제적 파급효과가 441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됐다. 천안시는 2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천안흥타령춤축제 2024 평가보고회 및 유공자 시상식’을 열었다. 이 자리에서 축제 기간 방문객은 88만 7,000명, 직간접 경제적 파급효과는 441억 4,300만 원, 1인당 평균 소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자회사인 세넥스에너지를 통한 증산 계획을 순조롭게 이행하며, 호주 천연가스 사업 확장의 결실을 맺어가고 있다.포스코인터내셔널은 24일, 호주 퀸즐랜드주에 위치한 세넥스에너지 아틀라스 가스전에서 가스처리시설 1호기의 완공을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수잔 맥도널드 호주연방 상원의원 겸 예비내각 자원부 장관 등 호주 정부 인사를 비롯해 세넥스에너지의 공동주주사 대표인 이계인 포스코인터내셔널 사장과 지나 라인하트 핸콕 회장 등이 참석했다.포스코인터내셔널은 지난 20
충청타임즈 주최 제18회 고3 학교스포츠클럽 대회 본선 토너먼트가 26일부터 진행된다.치열한 접전 끝에 마지막 경기까지 골 득실을 따져야 하는 혼전 속에서 예선 리그를 통과한 팀들의 한판 명승부가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축구는 모두 16개 팀이 본선행 티켓을 거머쥐었다.26일 경기를 거쳐 8강팀을 가린다.25일 열린 예선리그에서는 `죽음의 조'로 꼽히는 A조 대성고와 운호고의 경기는 사활을 건 한판 대결이었다.대성고와 운호고는 전반부터 파상공격을 퍼부었다.양 팀은 지속해서 상대 골문을 두드렸지만 거미줄 같은 수비방
KB국민은행이 'KB바다숲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경상남도 사천시 연안에 두번째 바다숲 조성을 마쳤다. KB 바다숲 프로젝트는 기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해양생태기술연구소, 한국수산자원공단, 에코피스아시아와 손잡고 바다숲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조성된 바다숲은 2022년 남해군에 이은 두번째 사례다. 바다숲을 구성하는 잘피 군락지는 바다환경 정화, 적조현상 예방 이외에도 해양생물의 산란처와 서식지를 제공한다. 잘피 군락지는 탄소 저장능력이 뛰어나 해양생태계에서 탄소를 흡수하는 역할도 한다.
대한적십자 소낭봉사회는 30일 제주적십자사 맛나눔터에서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이날 담근 김치는 성인 발달장애 힐릴센터, 신장장애인 주간활동센터, 제주보육원, 함덕아동센터, 취약계층 20가구 등에 전달됐다. 김규동 회장은 "어려운 곳에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봉사활도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제주감귤농협은 지난 29일 제주감귤농협 본점 대회의실에서 대의원 및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1차 임시대의원회를 개최했다.이날 임시대의원회에서는 △고품질감귤 출하를 위한 결의문 채택 △2024년산 노지감귤 유통처리 현황 △외부회계감사 감사인 선임사실 등을 보고했다. 의결사항으로 △조합정관 일부 개정 △2025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서 승인이 부의되어 심의 의결이 이뤄졌다.송창구 조합장은 “오늘 임시대의원회는 2025년도 사업계획은 변화와 혁신, 소통, 성장을 목표로 하여 경영관리 강화를 통한
성남시의회 A 의원이 지난 29일 열린 시의회 행정사무감사장에서 운동화를 꺾어 신어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30일 인천일보 취재에 따르면 전날 성남시의회 5층 문화복지체육위원회실에서 제298회 시의회 제2차 정례회 문화복지체육위원회 행정사무감사가 진행됐다.이날 오후 4시 26분쯤 A 시
제22대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제주지부장·사무총장 선거에서 현경윤 후보가 지부장, 김상미 후보가 사무처장에 당선됐다.30일 전교조 제주지부에 따르면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3일 동안 진행된 제22대 지부장‧사무처장 선거 개표 결과 66.2%의 투표율을 보인 가운데 기호 2번 현경윤·김상미 후보는 78.31%의 높은 득표율을 얻었다.투표 결과에 따라 현경윤‧김상미 당선인은 2025년 1월 1일부터 2026년 12월 31일까지 2년간 제22대 전교조 제주지부를 이끌게 된다.현경윤‧김상미 당선인은 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