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청 기획예산담당관은 지난 12일 상리면과 함께 일손 부족과 농번기 적기 수확을 갈망하는 상리면 보리수 열매 생산 농가를 방문해 열매 수확 등 일손 돕기를 실시하면서 농업인의 고충 해소에 일조했다. 농가는 “장마철을 앞두고 적기 수확이 절실할 때 큰 도움이 됐다”며 반겼다.이날 일손 돕기에 참여한 기획예산담당관과 상리면 직원들은 보리수 열매 적기 수확을 돕고 농업인의 고충을 공유했다.최대석 기획예산담당관은 “앞으로 농가를 위한 일손 돕기를 비롯해 농산어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정책 실현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

충주시 소태면 주민자치위원회는 5일 `소탱이골 보리수길 걷기 및 열매따기 행사'를 개최한다. 올해로 12회째를 맞는 이날 행사는 색소폰, 라인댄스, 성악 등 사전공연으로 흥을 돋우고 보리수길을 걸으며 보리수 따기 체험행사 등으로 진행된다. 참여자들의 다양한 연령을 고려해 보리수길 보물찾기 등의 즐길거리와 빈대떡, 두부김치 등 맛있는 먹거리를 함께 나누는 ...

우리 땅, 우리 농민이 키운 안전하고 건강한 제철 과일과 농산물로 가득한 농협 로컬푸드 직매장.지역에서 생산한 먹거리를 지역에서 소비하고 갓 수확한 농산물의 신선함이 그대로 담겨 있어 고향의 정취를 흠뻑 느낄 수 있는 농협 로컬푸드 직매장을 소개합니다.새싹이 파릇한 봄날에는 제일 먼저 갖가지 봄나물이, 초여름에는 앵두, 보리수, 매실 등 시골집 뒤뜰에 열려있던 추억 속 과일들이 장관을 연출하고, 가을이면 고구마, 대추, 사과, 배 등 풍성한 계절을 맛볼 수 있는 엄마 품속 같은 편안함과 가성비 넘치는 인심을 덤으로 선물해 주는 곳이

"성문 앞 우물곁에 서 있는 보리수" 슈베르트의 가곡 보리수라는 노래다. 여기의 보리수는 '린덴바움'이라는 나무로 보리수 종류가 아니라 피나무 종류다. 이는 우리말로 옮기면서 불교의 보리수와 혼돈하여 잘못 옮긴 것이 아닐까 생각해 본다. 우리가 보리수 나무로 알고 있는 뜰보리수 나무는 키가 작아 노래 가사에서 처럼 단꿈을 꾸기에는 적당하지 않다.석가의 보리수 가곡의 보리수 우리의 보리수 등으로 혼란스러워 정리해 본다. 먼저 우리의 보리수는 '뜰보리수'로 앵두 같이 생겼으며 계란형이며 금빛 점인 찍힌듯 하

오전 11시 소태면 보리수길에서 열리는 보리수 열매따기 행사에 참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