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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3사 출구조사] 민주·더민주연합 178~196석, 국힘·국민의미래 87~105석 예측

KBS, MBC, SBS 방송3사의 10일 22대 총선 공동 출구조사 결과 민주당+더불어민주연합이 178~196석, 국민의힘+국민의미래가 107~130석, 국민의미래 17~19석, 더민주연합 12~14석, 조국혁신당 12~14석, 개혁신당 1~4석, 새로운미래 0~2석을 각각 얻을 것으로 예측됐다.

254개 지역구를 정당별로 살펴보면 민주당 142곳, 국민의힘 53곳, 새로운미래 1곳, 진보당 1곳에서 우세한 것으로 집계돼 민주당이 위성정당 의석까지 합칠 경우 압도적인...
고양시에서 45개 나라 주한대사가 한 자리에 모이는 국제협력 증진 회의가 열린다.고양시는 2024년 고양국제꽃박람회 기간에 OECD국가 6개국과 커피벨트 국가 17개국 등 모두 45개국의 주한대사를 초청해 국제협력 증진을 위한 회의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오는 4월 27일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국제 협력이 적극적으로 요구되는 고양시농업기술센터와 고양국제 꽃박람회 재단, 자족도시실현국이 공동으로 기획했다.이날 행사에서는 고양시의 경제자유구역 지정에 관한 비전 발표를 시작으로 커피산업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가 원내교섭단체 구성의 방식과 관련해 "서두르거나 이 사람 저 사람 빼 오는 식으로 추구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조국 대표는 23일 총선 후 첫 광주·전남 방문에 나서 광주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저희의 목표와 가치를 실현하는 그 과정에서 원내교섭단체를 만드는 것이 훨씬 좋기 때문에 하는 것이지, 사람 수 채워서 돈 많이 받으려고 하는 것이 아니다"라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선거 직전에 다른 정당이 합당하고 분당하는 과정에서 돈을 많이 벌지 않았냐"며 "그렇다고 해서 그 정당이 많은 지지를 얻지 않았다.
국회 차원의 국민연금 개혁 공론조사 결과 선호도가 가장 높았던 '더 내고 더 받는' 국민연금 개혁안은 40·50대로부터 큰 지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20·30대 청년 세대는 이에 대해 전체 평균보다 낮은 수준의 찬성률을 보이는 등 세대별로 의견이 엇갈렸다.23일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회 야당 간사인 더불어민주당 김성주 의원이 공개한 공론화위 시민대표단 응답 결과에 따르면, '더 내고 더 받는' 모수개혁 1안을 선택한 연령대별 비율은 18∼29세 53.2%, 30대 48.6%, 40대 66.5%, 50대 6
전국 주요 대학병원 교수들이 25일부터 사직하기로 했다.전국의과대학교수 비상대책위원회는 23일 온라인 총회를 열고 "정부의 사직 수리 정책과 상관없이 예정대로 4월 25일부터 사직한다는 것을 재확인했다"고 밝혔다.전의비는 대학별 사정에 따라 다음 주에 하루 휴진하고, 주1회 정기 휴진 여부는 다음 총회에서 다시 논의하기로 했다.전의비는 "주당 70~100시간 근무로 교수들의 정신과 육체가 한계에 도달했다"고 휴진 배경을 설명했다.전의비에는 원광대, 울산대, 인제대, 서울대, 경상대, 한양대, 대구가톨릭대, 연세대, 부산대,
은행 잔고 증명서를 위조한 혐의 등으로 징역형을 확정받고 복역 중인 윤석열 대통령의 장모 최은순씨가 23일 가석방 심사를 통과하지 못했다.23일 법조계와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법무부는 이날 4월 정기 가석방심사위원회를 열고 최씨의 가석방에 대한 가석방 심사를 진행했으나 보류 판정을 내렸다.최씨는 지난 2013년 4월부터 10월까지 경기 성남시 도촌동 땅 매입 과정에서 4차례에 걸쳐 약 349억원이 저축은행에 예치된 것처럼 잔고증명서를 위조한 혐의 등으로 2021년 재판에 넘겨졌다.항소심에서 징역 1년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돼 지난해
정진석 신임 대통령 비서실장이 취임 인사를 통해 "대통령실 비서관, 행정관 여러분이 대한민국을 이끄는 핸들이고 엔진"이라며 "사는 멀리하고 공심만 가지고 임한다면 지금의 난관을 잘 극복해 낼 수 있다"고 밝혔다.김수경 대통령실 대변인은 23일 오후 서면 브리핑을 통해 윤석열 대통령이 이날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대통령실 직원들과 함께 이관섭 비서실장 퇴임 및 정 신임 비서실장 취임 인사 행사에 참석했다고 밝혔다.이날 이·취임식에선 노래 두 곡이 울려퍼졌다. 대통령실 합창단 '따뜻한 손'은 가수 변진섭의 '우리의 사랑이 필
문재인 정부에서 법무부 장관을 지낸 박범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영수회담을 두고 "대통령의 경청이 없지 않았나 싶다"라고 평가했다. 박 의원은 29일 CBS라디오에 출연해 "이...
진주시는 지난 28일 사봉면사무소에서‘4월 찾아가는 맞춤형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이번 봉사활동은 진주시와 진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봉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진주시복지재단의 공동주관으로 결연협약단체와 재능기부단체 등 11개 기관․단체 봉사자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날 행사에서는 물리치료사회의 물리치료 봉사, 미용사회의 이․미용 봉사, 더 조은 스튜디오의 장수사진 액자 제작, 중식봉사나눔회의 자장면 나눔 봉사, 안경사회의 돋보기 제공 및 안경 수리, 치기공사회의 틀니 세척 및 수리, 국방기술품질원 봉사단의 전기안전점
2024.04.30, 02:20.아직 엄마가 좋은 나이. 주말에 본가에 가서 가족들과 식사를 하는 편이다. 무엇보다 소중한 것은 가족이지만, 특히나 이번 주는 결혼기념일이 있었다. 그런데 부모님이 가끔 가는 농장에 일손이 부족해서 결혼기념일은 뒷전으로 하고 밭일을 하러 가셨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아버지는 지독한 몸살감기에 걸리시고 어머니는 시골에서 한숨도 못 잤다고 하셨다.단편영화 리딩을 끝내고 본가에 당도한 나는, 부모님의 그런 상황도 모르고 밥을 찾았다. 생전 듣지 못한 코 막힌 소리로 에구구 하시며 아버지는 누우셨고, 어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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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한 커뮤니티에 갑론을박이 벌어졌다. 자신을 딩크족으로 소개한 40대 변호사는 아이가 없으니 양육 문제로 싸울 일이 없고 경제적 여유로 해외여행도 자주 간다고 한다. 손자를 원하는 부모님은 넉넉한 용돈으로 효도를 대신하고 양육비로 노후 준비를 한다고 했다. 사람들이 두 패로 갈라졌다. 부모 대 딩크족.부모는 물질로 보상되지 않는 가치의 영역이고 경험하지 못한 사람은 결코 이해할 수 없는 감정이라는 주장이 나온다. 그러자 그 역할이 아무리 고귀해도 타인에게 강요할 일은 아니라는 방어적 공격이 펼쳐진다. 부모이자 교육공무원으로
테슬라의 오토파일럿과 풀셀프드라이빙 기술은 현재까지 수백건의 충돌 및 사망 사고와 관련돼 사실상 유명무실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고 온라인 매체 기가진이 전했다.지난 25일 미국 도로교통안전국은 2018년 1월부터 2023년 8월까지 테슬라 차량과 관련된 총 956건의 충돌 사고를 조사한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 가운데 테슬라 차량이 도로에서 차량 및 장애물과 충돌한 사고는 총 211건으로, 14명이 사망하고 49명이 다쳤다. 다른 차량이 테슬라 차량과 충돌한 사고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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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는 한국전통문화체험관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4년 우수 웰니스 관광지’에 신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한국관광공사는 6개 테마를 통해 한국의 아름다운 풍경과 특별한 경험이 어우러지고, 몸과 마음이 치유되는 경험을 선사할 수 있는 장소를 우수 웰니스 관광지로 선정하고 있다.한국전통문화체험관은 지역 특산물과 전통 조리법을 통한 특별한 식도락 경험과 지역 문화·역사에 얽힌 이야기를 얼마나 깊이 있게 전달하는지 보는 ‘푸드’ 테마에 이름을 올렸다.
고영선 제20대 한국교육개발원 신임 원장은 29일 오후 3시 원내 대강당에서 취임식을 갖고 “핵심적인 문제에 대해, 데이터 분석에 기반한 부가가치 높은 연구를 통해 정책연구의 수월성을 제고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고영선 원장은 “선험적 믿음과 주관적 판단이 아닌 실증적 근거에 따라 정책이 수립되도록 지원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데이터 기반 연구를 바탕으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사회적 논의 과정을 거쳐, 정책을 바꿀 수 있는 힘이 되도록 노력해야 함”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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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제10회 박영근작품상에 박한 시인의 「뒤집힌 꽃잎-바다의 노래」을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박한 시인은 2018년 지용신인문학상에 ‘순한 골목’으로 당선됐으며, 2019년 경기문화재단 유망작가로 선정됐다. 2023년 시집 『기침이 나지 않는 저녁』을 출간했다.시상식은 오는 5월 11일 오후 4시 인천 신트리 공원 박영근 시비 앞에서 열린다. 상금은 200만원이다. 제10회 박영근작품상 심사 위원에는 이설야 시인, 오창은 문학평론가, 박일환 시인이 참여했다.박영근작품상은 전년도에 발
28일 열린 2024 서울하프마라톤에 참가한 오세훈 서울시장이 10km 코스를 완주했다.오 시장은 작년보다 작년보다 1분 이상 기록이 단축되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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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생활 ‘체육’ 분리 국교위 내부서도 "졸속" 비판
초 1~2학년 즐거운 생활에서 체육 교과를 분리하는 것에 국가교육위원회 내분에서도 졸속이라는 비판이 제기됐다.장석웅 등 국가교육위원 5명은 27일 성명을 내고 2022 개정 교육과정이 잉크도 마르기 전에 교육부가 교육과정 개정에 나선 것은 교육현장을 심각하게 교란하는 것이라며 전날 국교위 전체회의 결정을 비판했다. 성명에는 장석웅, 김석준, 이민지, 전은영, 정대화 위원 등이 서명했다.앞서 국교위는 26일 제29차 회의를 열고 초등학교 1·2학년 ‘즐거운생활’에서 체육을 별도 교과목으로 분리 신설하는 교육과정 개정안을 심의·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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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시론]슬도, 매력적인 관광자원으로 육성해야
최근 울산 동구의 슬도는 증평 에듀팜, 함안 무진정, 제주 성안올레, 청도 신화랑풍류마을 등과 함께 한국관광공사의 강소형 잠재관광지로 선정됐다. ‘강소형 잠재관광지’는 인지도는 낮으나 향후 성장 잠재력이 높은 지역 관광지를 발굴해 육성하는 사업으로 2019년부터 관광공사와 지자체가 공동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슬도는 예부터 파도가 바위에 부딪칠 때 거문고 소리가 난다고 하여 붙여진 명칭이고, 슬도의 파도 울음소리를 ‘슬도명파’라고 했다. 슬도를 바다에서 보면 마치 시루를 엎어 놓은 것 같다고 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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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평택 ‘지제역 반도체밸리 효성 해링턴 플레이스’ 미분양 아파트, 선착순 분양...모델하우스 운영중
경기도 평택시가 광역교통망 확충으로 서울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이 일대 부동산이 주목을 받고 있다. 평택 제제역은 GTX A와 C노선 지제역 연장시 평택에서 서울까지 20분대로 도달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또한, 평택시는 평택지제역과 서정리역 사이에 전철역을 설치해 고덕국제화계획지구 일반산단과 평택고덕IC를 직접 연결하는 방안이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이러한 가운데 평택 지제역 인근에 위치한 '지제역 반도체밸리 효성 해링턴 플레이스' 아파트가 미분양 잔여세대를 선착순 분양 중이다.단지는 1호선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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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 지원금 울산 모든 지자체에 배분
원자력 발전소 지역자원시설세 재원이 발전소가 위치한 울주군에만 쓰이고 있었으나, 앞으로 울산의 모든 기초자치단체에 배분될 수 있을 전망이다. 울산시의회 김종섭 행정자치위원장은 원자력 발전소 지역자원시설세의 재원을 울산 중구·남구·북구·동구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울산시 특정시설분 지역자원시설세 특별회계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울산은 그동안 세계적으로 원자력 발전소 밀집도가 높은 도시임에도 불구하고, 원전 소재지를 제외한 인근 지자체는 정부로부터 별도의 예산지원을 받지 못했다. 하지만, 원자력 방재의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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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원 울산지사, 전세사기 피해예방 캠페인
한국부동산원 울산지사는 23일 울산시청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전세사기 피해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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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청년정책 한 권에 다 담은 「청년정책 가이드북」 발간
창원시는 시에서 추진하는 청년정책을 알리고 청년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2024년 청년정책 가이드북’을 발간했다고 29일 밝혔다.청년정책 가이드북은 지역 청년을 비롯한 시민들이 창원시의 개별 부서에서 추진하고 있는 청년정책을 책 한 권으로 모아서 쉽게 볼 수 있도록 제작한 미니 책자형 안내서로 △일자리·교육 △문화 △주거 △생활 △참여 5개 분야 76개 청년지원 사업이 담겨 있다.그리고 가이드북 부록에는 창원 청년정보플랫폼, 정부 청년 포털 등 청년연관 사이트와 창원 지역에 있는 취·창업 지원센터, 위탁훈련기관, 문화·공연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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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범계, 尹 '85% 발언'에 "총장 때는 95%…그래도 많이 줄었구나 싶어"
문재인 정부에서 법무부 장관을 지낸 박범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영수회담을 두고 "대통령의 경청이 없지 않았나 싶다"라고 평가했다. 박 의원은 29일 CBS라디오에 출연해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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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엄마가 좋은 나이
2024.04.30, 02:20.아직 엄마가 좋은 나이. 주말에 본가에 가서 가족들과 식사를 하는 편이다. 무엇보다 소중한 것은 가족이지만, 특히나 이번 주는 결혼기념일이 있었다. 그런데 부모님이 가끔 가는 농장에 일손이 부족해서 결혼기념일은 뒷전으로 하고 밭일을 하러 가셨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아버지는 지독한 몸살감기에 걸리시고 어머니는 시골에서 한숨도 못 잤다고 하셨다.단편영화 리딩을 끝내고 본가에 당도한 나는, 부모님의 그런 상황도 모르고 밥을 찾았다. 생전 듣지 못한 코 막힌 소리로 에구구 하시며 아버지는 누우셨고, 어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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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평 "한동훈, 당대표 되려 할 것…지금 대적할 사람 있나?"
한때 윤석열 대통령의 '멘토'로 알려졌던 신평 변호사가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의 차기 당권 도전설에 대해 "제가 보는 한 가능하면 전당대회에 참여를 하려고 당대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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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소규모 상가 환경개선사업 10개소 선정
창원시는 오래된 소규모 상가의 공동시설물 개선을 지원하는 ‘2024년 소규모 상가 환경개선 사업’을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지난 3월 13일부터 4월 4일까지 각 구청에서 총 28개소 사업 신청을 받았다.10년 이상 된 소규모 상가로 도소매업 또는 용역업 점포가 20개 이상이며, 상인회를 이루고 있다면 신청 대상이다. 단, 대규모 점포, 전통시장, 상점가 등은 지원하지 않는다.2주 동안 시·구 현장 합동 조사한 후, 29일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10개소가 선정했다.심의를 거쳐 선정된 상가에는 개소당 최대 2천만 원을 지원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