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회 경남어린이글쓰기큰잔치에서 '엄마가 수술한 날'을 쓴 윤지후 학생과 '거북이 탈출기'를 쓴 안세현 학생이 각각 낮은 학년과 높은 학년 부문 으뜸상을 받았다. 3명씩 뽑는 버금상에는 낮은 학년에서 '할머니 집 좋아'를 쓴 최윤서(거창 샛별초
광주 서구여성합창단이 12월 5일 서빛마루문화예술회관에서 제20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3일 서구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새로운 길'이라는 주제로 '챔피언'으로 시작해 '보 야보 하보커', '나 하나 꽃피어', '엄마가 딸에게', '고맙소' 등 다양한 곡을 선보인다. 광주나르샤합창단· 현악3중주'드림앙상
선선한 천고마비 가을 홍시 생각나지. 분홍빛 탐스러운 홍시가 과일가게에 진열 입 대고 싶었지만 참았지. 달콤하고 몰랑한 홍시 정말 맛있지. 옛날에 엄마가 간식으로 먹으라고 다락에 숨겨둔 그 맛이야. 홍시를 보면 엄마 생각이 나지. 6·25 사변 동이세대는 딸린 식구가 많아 먹기 힘든
국세청이 제14회 국세가족 문예 작품 전시회를 세종청사 1층 외부 전시장에서 2일부터 11일까지 운영한다.국세청은 매년 문화·예술적 자기 계발 활동을 지원하고, 가족 친화적 직장문화 조성에 기여하고자 직원과 가족이 함께하는 문예전을 개최하고 있다. 이번 문예전 출품분야는 문학과 미술 부문이었다. '감의 운행', '엄마가 너무너무 미안해', '여름',
통영시는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임산부 및 가족 200여 명을 대상으로 운영했던 『2024년 임신육아건강교실』을 참여자들의 열띤 호응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4일 밝혔다.총 8회에 걸쳐 진행한 임신육아건강교실은 임신과 출산 및 육아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제공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과 엄마가 행복한 임신과정 및 힐링 태교에 도움이 되는 만들기 위주의 체험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졌다.각 회기별 내용은 ▲애착인형 만들기 ▲아이방 소품만들기 ▲기저귀매트 만들기 ▲모유수유의 모든 것 ▲행복한 태교
청소년들에게 ‘가장 싫어하는 것’은 이라는 질문을 했을 때 1위로 뽑힌 것은 무엇이었을까.국내외 청소년 캠프를 진행하는 전문 교육기관인 코칭블루의 조사에 따르면 청소년들이 가장 싫어하는 것은 다름 아닌 부모의 잔소리였다. ‘공부 좀 해라’ ‘동생이 뭘 배우겠니’ ‘커서 뭐가 될래’ ‘넌 왜 만날 그 모양이니’ ‘한 번만 더하면 가만두지 않겠다’ ‘네가 뭘 알아’ ‘가서 공부나 해’ 등이 차지했다. 아이들은 설문 조사에서 공부를 하려고 앉았다가도 엄마가 공부하라는 말을 하면 바로 공부하기가 싫어진다고 답했다.초등학교 4~5학년에서부터
인천광역시중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9일「힐링패밀리봉사단」활동으로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을 대상으로 우리 고유의 전통음식에 온기를 더하는‘사랑의 온기나눔 된장 만들기’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가족공동체의 소중함을 느끼고 우리의 전통음식 된장 만들기 활동이라는 특별한 경험을 통해 우리 아이들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고자 사랑의 온기 나눔 된장 만들기 활동을 진행됐다.활동에 참여한 노승현학생은 “집에서 엄마가 맛있게 끊여주시는 된장찌개가 오늘 활동을 통해 어떻게 우리의 식탁 밥상으로 올
최경식 남원시장은 11월 29일, 관내 세쌍둥이를 출산한 가정을 방문해 축하 용품을 전달하고 격려 인사를 전하며 저출산 위기 극복을 위한 출산 장려 분위기 조성에 앞장섰다.주인공은 농업기술센터에 근무하는 소현수 직원 부부로서, 지난 10월 4일 세쌍둥이 연준, 연우, 연서를 출산하였으며 현재 산모와 자녀 모두 건강한 상태이다.최경식 시장은 “인구감소 위기가 심각한 요즘 같은 저출산 시대에 사랑스러운 세쌍둥이 아빠 엄마가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가정의 큰 기쁨으로 자라날 세쌍둥이
25일 포스코국제관에서 포항 청년들을 위한 ‘은둔형 청년 탈출프로젝트 포항시 청년 취업 콘서트’가 청년들의 큰 관심 속에 성황리에 열렸다. 이 행사는 지역 청년과 취업준비생, 이들 청년들을 자녀로 둔 부모를 위해 경북도민일보와 포항시가 주최 주관하고 포항시의회 후원으로 마련됐다.행사에는 300여 명의 지역 대학생과 취준생, 청년들과 서재원 포항시 정무특보를 비롯한 내빈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식전 행사로 인기가수 목요커가 ‘엄마가 딸에게’, ‘누구 없소’ 등 다양한 명곡으로 공연을 펼쳐 큰 호응을 이끌었다.본격 행
인천광역시중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9일「힐링패밀리봉사단」활동으로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을 대상으로 우리 고유의 전통음식에 온기를 더하는 ‘사랑의 온기나눔 된장 만들기’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활동은 가족공동체의 소중함을 느끼고 우리의 전통음식 된장 만들기 활동이라는 특별한 경험을 통해 우리 아이들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고자 사랑의 온기 나눔 된장 만들기 활동을 진행됐다.활동에 참여한 노승현학생은 “집에서 엄마가 맛있게 끊여주시는 된장찌개가 오늘 활동을 통해 어떻게 우리의 식탁 밥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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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대한민국 현대사… 세계 학계 연구대상
선진국으로 부상한 대한민국 현대사는 세계 학계의 연구대상이다. 최근 20여 년 동안 정치에서 초당파적 협치의 광경을 본 기억이 없기 때문이다. 사생결단 정쟁으로 시소게임 놀 듯 네 번 정권 교체를 이뤘을 뿐이다. 혼탁한 정치판을 볼 때마다 “나라가 아님”에도 망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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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한동훈에 직격탄 "사실상 탄핵사태…너도 사퇴하라"
홍준표 대구시장인 8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를 향해 "그러지 말고 너도 내려와라"리고 비판의 날을 세웠다.홍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며 "초보 대통령과 초보 당 대표 둘이서 반목하다가 이 지경까지 오게 된 것"이라며 "네가 어떻게 국민이 선출한 대통령을 직무 배제할 권한이 있나"라고 적었다.홍 시장은 "그건 탄핵 절차밖에 없다"며 "탄핵은 오락가락하면서 고작 8표를 미끼로 대통령을 협박하여 국정을 쥐겠다는 게 말이 되는 소리냐?"라고 목소리를 높였다.전날 국회 본회의에서 이뤄진 윤 대통령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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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임기 포함 정국 안정 당에 일임"...사퇴요구 사실상 거부
윤석열 대통령은 7일 비상계엄 선포로 빚어진 대혼란 사태와 관련해, "법적.정치적 책임 문제를 회피하지 않겠다"며 사과하면서도, 계엄 선포의 당위성을 또 다시 강조했다. 또 비상계엄 선포로 인한 국민들 불안.불편에 대해서는 사과하면서도, "향후 국정 운영은 당과 함께 책임지고 해 나갈 것"이라며 자신을 향해 쏟아지는 즉각적 사퇴 요구에 대해서는사실상 거부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 생중계로 진행된 대국민 담화에서 "이번 비상계엄 선포는 국정 최종 책임자인 대통령으로서의 절박함에서 비롯되었다"고 말했다. 계엄을 선포할 실체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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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수필가협회 2024 정기총회
대구 수필가 200여 명의 단체인 대구수필가협회 2024년 정기총회가 2024년 12월 6일 오후 6시 대구매일신문사 11층 매일가든에서 내빈 및 회원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정근식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정임표 10대 회장의 인사말과 대구문인협회 안윤하 회장의 축사가 있었다. 조경숙 재무간사의 결산보고와 김황태 감사의 감사보고를 하고 승인을 하였다. 차기임원으로 11대 회장 서정길을, 감사로 김복건과 임춘희를, 11대 부회장단에 수석부회장 이미경 외 4명을 선임하여 인준하였다. 10대 회장이 11대 회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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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오후 5시 ‘김여사 특검법’ 이후 ‘윤대통령 탄핵안’ 표결 
국회는 7일 오후 5시 본회의에서 ‘김건희 여사 특검법’을 먼저 재표결에 부친 뒤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을 표결하기로 했다고 국회공보실이 공지를 통해 밝혔다.우원식 국회의장은 이날 언론에 보낸 공지를 통해 이같은 순서로 의사일정을 확정했다고 밝혔다.통상 본회의에서는 탄핵안 같은 인사에 관련한 안건을 일반 법안보다 먼저 처리해 왔지만, 이번에는 안건 처리 순서를 뒤바꾼 것이다.국회 의장실 관계자는 “안건 순서를 이렇게 정한 것은 안정적인 의사일정을 진행하기 위한 우 의장의 결단”이라고 전했다. 김두수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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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자원봉사센터, 도내 자원봉사활성화 평가 '최우수' 선정
강릉시와 강릉시자원봉사센터가 2024년 강원특별자치도 시군 자원봉사활성화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시·군간 자율경쟁을 통해 도내 자원봉사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시군 자원봉사활성화 추진 실적 평가’ 결과 2023년에는 우수기관, 2024년에는 최우수기관으로 2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올해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민·관협력 프로젝트 추진으로 공직자와 시민들이 함께 펼쳐나간 자원봉사활동이 우수사례로 평가받았고, 강릉시자원봉사센터를 주축으로 지역 내에서 추진한 농가먹기 운동, 안전돌봄터 구축사업 등 다양한 사업들이 높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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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교육지원청, 동광초 학교급식 위생·안전 점검에 나서
보은교육지원청은 12일 동광초등학교 식생활관을 방문하여 학교급식의 위생과 안전을 살피고, 현장 소통을 강화했다.이날 이은진 교육장은 조리장 전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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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득구 의원, 국민의힘에 윤석열 탄핵 동참 촉구
강득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민의힘을 향해 윤석열 대통령의 내란범죄와 관련한 탄핵에 동참할 것을 강력히 호소했다. 강 의원은 11일 가진 기자회견에서 윤 대통령의 12월 3일 비상계엄 선포와 군 병력 동원이 민주공화국의 근간을 흔든 명백한 내란 행위라며, "반드시 탄핵하고 처벌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강 의원은 "총을 든 군인이 국회를 점령하고 국회의원의 출입을 막는 사태는 명백한 내란"이라며 "윤석열 대통령이 국군 통수권자로 남아 있는 한 또 어떤 일을 저지를지 알 수 없다"고 주장했다. 그는 윤 대통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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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에서 탄핵촉구 및 탄핵 부결 참여 국회의원 규탄 시민문화제 펼쳐져
윤석열 탄핵촉구 및 탄핵 부결 참여 국회의원 규탄을 위한 시민문화제가 12일 저녁 충남 보령시 동대동 원형광장에서 열렸다. 더불어민주당 보령서천지역위원회를 중심으로 열린 이번 시민문화제는 이날 오전 윤석열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문 발표 이후 불거진 성난 민심이 광장의 함성으로 울려퍼졌다. 이번 시민문화제는 천안, 당진, 아산, 서천, 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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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너울중, ‘2024학년도 교육 3주체 교육과정 소통 토론회’운영
새너울중학교은 12일 교육 3주체가 함께하는 교육과정 소통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학생과 학부모, 교사가 한자리에 모여서 1년 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