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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권한은 국민의 것 "여당이나 국무총리가 나눠가지는 것 아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8일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와 한덕수 국무총리가 가진 윤석열 대통령의 조기 퇴진 및 앞으로의 정국운영에 대해 대국민 담화를 발표했다.

담화에 따르면 한동훈 국민의힘 당 대표와 한 총리가 매주 1회 정기 회의를 통해 운영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에 더불어민주당은 강한 반발을 나타냈고, 이재명 대표는 긴급 기자회견을 통해 둘의 기자회견을 “2차 국가 내란”으로 규정하고 강력 반발했다.

우선, 이 대표는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와 한덕수 국무총리가 윤석열 대통령의 퇴진 이후 국정 운영을 맡겠다고 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가 6일 전체회의를 열어 윤석열 대통령의 12월 3일 비상계엄 선포와 관련된 「위헌적 비상계엄 선포를 통한 내란 행위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의 수사요구안」을 상정했다. 이번 조치는 비상계엄 선포 과정에서 벌어진 위헌적 행위와 내란 의혹을 철저히 규명하기 위한 것이다.회의에서는 ▲ 대통령의 내란죄 기소 및 탄핵소추 필요성 ▲ 국무회의 심의 과정의 문제점 ▲ 비상계엄군 및 경찰의 국회 통제와 관련된 명령 하달 과정 ▲ 방첩사·특전사·수방사 등 각 기관의 대응 현황 등이 주요 논의
우원식 국회의장은 8일 긴급 회견을 통해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와 한덕수 국무총리가 발표한 공동 담화에 대해 강력히 비판하며 헌법과 국민주권 원칙을 강조했다. 우 국회의장은 담화를 통해 "헌법도 국민도 없는 발언"이라고 규정하며, 대한민국 헌법 제1조 제2항을 언급했다. 그는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며, 대통령의 권력 행사와 그 권한 이양은 헌법과 국민주권 원칙에 따라야 한다고 강조했다.그는 이어 "대통령의 권한은 대통령의 주머니 속에 있는 것이 아니며, 그 권한의 이양
넷마블은 7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AGF 2024에 참가해 부스를 운영하며 이용자들과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부스에서는 △공식 방송 △대미지 트라이얼 △페잘알 OX 서바이벌 △아츠·퀵·버스터 체험 △보이는 라디오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진행되며, 현장을 찾은 이용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부스 내 무대에서는 코스프레 이벤트, 퀴즈를 통해 팬들의 열정을 확인하는 '페잘알 OX 서바이벌'이 열려 많은 참여가 이어졌다. 또한,
조국혁신당이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 추진을 공식화하며 강도 높은 비판과 함께 국민적 동참을 호소했다. 5일, 6일 이틀에 걸쳐 발표된 두 기자회견문은 헌정질서 파괴와 대통령의 권한 남용을 주요 문제로 지적하며 탄핵 절차의 신속한 진행을 촉구했다.조국혁신당 조국 대표는 5일 긴급 기자회견에서 “윤석열 탄핵 국민항쟁”을 선언했다. 그는 “대한민국 헌법 제1조에 명시된 민주공화국의 원칙이 무너졌다”며 윤 대통령을 “내란과 군사반란의 수괴”로 규정했다. 또한, 윤 대통령이 헌법과 법률을 위반한 혐의로 대통령직을 유지
국민의힘 시도지사협의회가 6일 입장문을 통해 현 정치 상황에 대해 사과하며, 윤석열 대통령에게 2선 후퇴와 비상 거국 내각 구성을 요구했다. 이번 입장문은 정치적 혼란을 수습하고 국민의 불안을 해소하기 위한 구체적 방안을 제시했다.유정복 인천시장을 회장으로 한 시도지사협의회는 "오늘의 정치 상황에 대해 참회하는 마음으로 국민께 사과드린다"면서도, "대통령의 탄핵만은 피해야 한다. 더 이상의 헌정 중단 사태는 막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극단적 대립을 자제하고 국정을 수습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입장
"일반 국민들의 시각에서 보면 "네가 뭔데?" 이렇게 말할 수밖에 없지 않습니까? 도데체. 한동훈이 국민의힘 당 대표인 건 알겠는데, 뭔 자격으로 국정을 자기가 직접, 그것도 국무총리와 의논해서 정하는 겁니까? 무슨 공산당 인민위원장쯤 됩니까?"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와 한덕수 국무총리는 8일 대국민 담화를 통해 윤석열 대통령의 조기퇴진, 그리고 앞으로 국정운영 방안에 대해 밝혔다. 두 사람은 앞으로 주 1회 정기적인 만남을 통해 윤석열 대통령의 조기퇴진과, 그리고 앞으로의 국정에 대해 논의하기로 했다.이에 이재명
29분전
인천 중구 영종국제도시 아파트값이 수도권 최대 낙폭을 이어가고 있다.지역 곳곳에서 매도 매물이 빠르게 쌓이는 데다 매수세와 거래량 모두 빠지면서 시장 전반이 얼어붙는 모습이다.12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지난 9일 기준 중구 아파트값은 0.13% 하락했다.지난주 –0.12%보다 0.01%포인트 하락한 것이자 2주 연속 수도권 최대 낙폭을 기록한 것이다.0.1%대 하락률은 인천 8개 구 뿐만 아니라 수도권 지역에서도 중구가 유일하다.중구 아파트값은 지난 10월 21일 –0.01%로 하락 전환했고 지난달
조국혁신당 제주도당은 12일 조국 당대표가 '자녀 입시 비리', '청와대 감찰 무마',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 징역 2년이 확정된 것과 관련해 입장문을 내고 "조국의 법의 잣대 그대로 내란 수괴와 내란 행위에 대주기를 바란다"고 요구했다.도당은 "조국혁신당 제주도당원들은 세 차례 조국 대표를 만났다"며 "그때마다 한결같이 조국 대표는 법원의 사실 판단과 법리 적용에 대해 하고 싶은 말은 많지만 접어두겠다, 대법원 선고가 유죄로 나오면 감옥에 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고 강조했다.이어 "조국 대표는 법의 판단을 그대로 수용했다"며 "
조배숙 국민의힘 전북자치도당위원장의 내란 옹호 망언 파문이 갈수록 확산하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지역 정치권은 물론 지역사회 각계의 여론이 들끓으며 조배숙 의원까지 탄핵해...
광양시가 불안정한 국내 상황과 내수경기 침체 등에 따른 민생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민생안정 대책반’을 구성하고 체계적인 대응에 나선다.김기홍 광양부시장을 대책반장으로 하는 민생안정 대책반은 행정지원팀과 지역안정팀, 안전관리팀의 3개 반으로 운영된다.광양시는 각종 민원 처리와 대민 서비스 등 행정업무의 안정적 수행에 힘쓰고 민생, 지역경제와 밀접한 현안 사업을 정상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지역 체감경기를 회복하고 소비 촉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재정집행하고, 소상공인·중소기업의 애로 해소를 위한 행정적·재정적 지원도 강화할 계획이다.또 겨
우리은행이 부행장급 임원 5명을 줄이고, 기존 부행장 중 절반에 달하는 11명을 교체하는 대대적인 인적 쇄신을 단행했다. 또 본부조직도 기존 20개 그룹에서 17개 그룹으로 축소했다. 우리은행은 12일 이같은 내용의 변화와 쇄신에 방점을 둔 임원인사와 조직개편을 대대적으로 단행했다. 이날 단행된 임원인사를 보면 부행장 정원을 23명
위성곤 국회의원는 12일 탄핵 정국에서 ‘제주도민께 드리는 글’을 내고 “오는 14일 국민과 함께 민주주의를 되찾고, 제주와 대한민국의 미래를 되찾겠다”고 밝혔다.위 위원은 “경제침체로 가뜩이나 힘든 시기에 비상한 시국을 맞아 많은 도민들이 마음을 졸이고 있다”며 “그런 와중에 윤석열은 담화라는 명목으로 국민을 기만하고 자기변명만 떠들고 있다”고 비판했다.그러면서 “윤석열은 민주당과 이재명 때문에 계엄을 했다, 겁주려고 병력을 보냈다며 일말의 반성조차 없이 내란을 정당화하기에만 급급했다”고 지적했다.위 의원은
LX한국국토정보공사는 경영 위기 극복과 신사업 대응력 강화를 위해 추진한 ‘LX 부트캠프’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선발한 교육생 20명을 핵심 부서에 배치했다고 오늘 밝혔다.‘LX부트캠프’는 기존 인력의 디지털 역량 강화와 직무 전환을 통해 조직 경쟁력을 높이고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사의 업무 특성을 잘 아는 내부 인력이 지적·공간정보 융복합 기술을 습득해 IT·SW 융합인재로 성장함으로써 조직과 산업계의 전문성을 높이는 데 가장 큰 목적이 있었다.LX공사는 지난
경인교육대학교 9대 총장 후보자 1순위로 김왕준 교육학과 교수가 선출됐다. 12일 경인교대에 따르면 이날 진행된 총장 임용 후보자 투표 결과, 김 교수가 득표율 55.86%를 기록해 1순위 총장 임용 후보자로 뽑혔다. 또 다른 후보인 박영석 사회과교육과 교수는 44.13
강원특별자치도의회는 12일, 도의회 상담실에서 '강원특별자치도의회의원 연구회 지원 심의위원회' 위원 위촉식 및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의원 연구회 지원 심의위원회는 '강원특별자치도의회의원 연구회에 관한 조례'에 따라 도의회 연구단체의 활동을 지원하고 연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구성되었으며, 각 상임위원회를 대표하는 도의원 6명과 외부 전문가 3명을 포함하여 총 9명으로 구성되었다. 위원회는 앞으로 2년의 임기 동안 의장의 자문에 응하여 의원 연구회의 정책 연구에 대한 심사와 연구 활동 지원 등에 대한
몰입형 XR 테크 기업 올림플래닛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는 ‘2024 대한민국 ICT 대상’ 디지털 공헌 부문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2024 대한민국 ICT 대상’은 최근 2년간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며 국가 산업과 경제 활성화 및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단체 및 개인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올림플래닛은 자사의 ‘3D 데이터 경량화 및 웹 스트리밍’ 기술로 사회적 비용 절감 및 기업 고객의 ESG 경영을 지원하며 지속 가능한 ICT 생태계 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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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에 의해 산유국의 꿈이 좌초되지 않도록 끝까지 노력” “포항시민 기대와 염원 짓밟은 민주당은 사과하라” 국민의힘 소속 경북 포항지역 시·도의원 22명은 6일 포항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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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는 7일 오후 5시 본회의를 열어 불법 비상계엄으로 군과 정보기관을 동원해 국민에게 총부리를 들이 댄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을 처리한다.안건 처리 순서는 먼저 윤 대통령이 재의요구권을 행사한 세 번째 '김건희 여사 특검법'을 표결한 뒤, 대통령 탄핵소추안을 처리한다.김건희 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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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7일 오전 10시 대국민담화를 통해 비상계엄에 대해 국민에게 사과했다.다음은 담화문 전문.존경하는 국민 여러분저는 12월 3일 밤 11시를 기해 비상계엄을 선포했습니다. 약 2시간 후 12월 4일 오전 1시경 국회의 계엄해제 결의에 따라 군의 철수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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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는 7일 오후 5시 본회의에서 ‘김건희 여사 특검법’을 먼저 재표결에 부친 뒤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을 표결하기로 했다고 국회공보실이 공지를 통해 밝혔다.우원식 국회의장은 이날 언론에 보낸 공지를 통해 이같은 순서로 의사일정을 확정했다고 밝혔다.통상 본회의에서는 탄핵안 같은 인사에 관련한 안건을 일반 법안보다 먼저 처리해 왔지만, 이번에는 안건 처리 순서를 뒤바꾼 것이다.국회 의장실 관계자는 “안건 순서를 이렇게 정한 것은 안정적인 의사일정을 진행하기 위한 우 의장의 결단”이라고 전했다. 김두수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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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필가 200여 명의 단체인 대구수필가협회 2024년 정기총회가 2024년 12월 6일 오후 6시 대구매일신문사 11층 매일가든에서 내빈 및 회원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정근식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정임표 10대 회장의 인사말과 대구문인협회 안윤하 회장의 축사가 있었다. 조경숙 재무간사의 결산보고와 김황태 감사의 감사보고를 하고 승인을 하였다. 차기임원으로 11대 회장 서정길을, 감사로 김복건과 임춘희를, 11대 부회장단에 수석부회장 이미경 외 4명을 선임하여 인준하였다. 10대 회장이 11대 회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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