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주류회사 하이트진로가 여름철 폭염에 취약한 쪽방촌 거주민들의 ‘건강한 여름나기’ 후원을 지속하고 있다.

8일 하이트진로에 따르면 전날 서울역 쪽방촌에서 하이트진로 정세영 상무, 서울역쪽방상담소 유호연 소장, 고광훈 서울시 복지기획관을 비롯한 관련 담당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물품 전달식을 했다.

특히 올해는 창립 100주년을 기념해 하이트진로 임직원들이 서울역 쪽방촌 내 ‘온기창고’에서 자원봉사활동도 펼치는 ‘하이트진로의 날’로 운영했다.

하이트진로는 서울 돈의동과 창신동, 남대문, 서울역, 영등포 등 5개 쪽방촌 거주민에게 소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