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산청군, 내년 예산 1조원 눈앞

산청군 내년 예산이 재난 복구비 반영 등으로 1조원을 눈앞에 두고 있다.

산청군에 따르면 2026년도 본예산 9253억원을 편성해 군의회에 제출했다.

이는 올해 예산보다 2750억원 증가한 수치로 예산 편성 사상 처음으로 9000억원을 돌파했다.

일반회계는 8557억원, 특별회계는 696억원으로 대형산불과 극한호우 피해 등 재난 복구를 통한 지역 회복과 성장에 중점을 뒀다.

세입예산은 ▲국도비 보조금 5142억원 ▲지방교부세 및 지방소멸대응 기금 2542억원 ▲지방세·세외수입 586억원 등으...
거제시는 지난 24일 임기제공무원 4개 분야 6명을 채용하기 위해 2025년 제4회 지방임기제공무원 임용시험 시행계획을 공고했다고 밝혔다.이번 채용 분야 및 인원은 ▲정신건강 사업운영 3명 ▲동물복지전문인력 1명 ▲모자보건 사업운영 1명 ▲다어울림행복문화센터 영양사 1명 등 4개분야 6명 모집이다.시험방법은 1차 서류전형, 2차 면접시험으로 진행되고 채용기간은 1년간이며, 사업의 필요성과 근무실적 등에 따라 5년 범위에서 연장될 수 있다.원서접수 기간은 12월 8일부터 10일까지로, 거제시청 행정과를 방문해 직접 제출하거나 등기우편
의령군노인대학 제23기 졸업식이 21일 노인회 3층 회의실에서 65명의 졸업생과 오태완 군수, 김규찬 군의회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기관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이날 박인수 학생장과 심태조 부학생장이 의령군수로부터 봉사상을 받았고, 권춘근 주덕순 학생이 의령군의회의장상을, 고동숙 박위수 학생이 경남도의회 의장상을 받았다.이밖에 19명이 개근상을, 이우갑 허만성 학생이 의령경찰서장 감사장을 받는 등 6명이 유관 기관의 표창을 받았다.장혁두 지회장은 졸업 식사에서 “우리 노인대학은 올해도, 노
전국한우협회 산청군지부는 지난 20일 단성시장 일원에서 무료시식회를 가졌다고 21일 밝혔다.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가 주최하고 전국한우협회 산청군지부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한우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 촉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에서는 김장철을 맞아 시장을 찾은 소비자들에게 한우불고기를 맛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특히 이승화 산청군수도 현장을 찾아 시식을 비롯해 군민들에게 한우를 선보이며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쳤다.전국한우협회 산청군지부는 해마다 김장철 무료시식회를 열고 있으며
통영국제음악재단이 주관한 ‘2025 TIMF음악교실 성과발표회’가 지난 11월 22일 오후 3시 통영국제음악당 블랙박스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번 발표회는 25주간 악기와 음악을 배우며 실력을 쌓아온 시민 수강생들이 그 성과를 선보이는 자리로, 가야금·통기타·팬플루트·가곡 등 다양한 장르의 무대가 펼쳐졌다. 연주자들은 열정 가득한 연주로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전했으며, 관람객들은 뜨거운 박수로 화답했다.이번 성과발표회는 ▲가야금 ▲통기타(‘사랑메들리’
경남도의회 김재웅 의원은 지난 24일 ‘정부 주도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의 국비 지원 확대를 요구하는 대정부 건의안’을 대표발의 하였다.정부는 지난 9월, 농어촌 지역의 소득격차 완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을 발표하고, 10월 남해군을 포함한 7개 지자체를 선정했다. 시범사업은 2026년부터 2년간 해당 지역 주민에게 월 15만 원의 지역사랑상품권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정부는 이 사업을 통해 “다양한 농어촌 여건에 맞는 지속 가능한 모델을 발굴한다”는 방침이지만, 국비 40
아동친화도시 창원시는 22일, 시가 주최하고 유니세프 경남후원회가 주관하는 ‘제6회 희망 나눔 걷기 대회’를 3·15해양누리공원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올해로 6회째를 맞은 이번 걷기 대회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창원을 널리 알리고, 아동의 4대 권리에 대한 시민 인식 확산과 기부 문화 조성을 목표로 하는 참여형 나눔 캠페인이다. 이날 행사에는 시민과 유니세프 경남후원회 회원 등 300여 명이 참여했다.참가자들은 해안을 따라 조성된 걷기 코스를 걸으며 어린이들의 꿈을 응원하고, 더
27분전
HDC현대산업개발, 현대건설, 포스코이앤씨가 선보이는 ‘시티오씨엘 8단지’가 28일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들어갔다.인천시 미추홀구 학익동 인천 용현·학익 1블록 도시개발구역 공동 2BL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46층, 7개 동, 전용면적 59~136㎡ 총 1,349세대 규모로 조성되며, 전 세대가 일반분양 물량이다.전용면적별 세대 수는 △59㎡ 157세대 △75㎡ 153세대 △84㎡A 569세대 △84㎡B 251세대 △84㎡C 82세대 △101㎡ 92세대 △110㎡ 42세대 △136㎡P 3세대로, 소형부터
HDC현대산업개발, 현대건설, 포스코이앤씨가 선보이는 ‘시티오씨엘 8단지’가 11월 28일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인천광역시 미추홀구 학익동 인천 용현·학익 1블록 도시개발구역 공동 2BL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46층, 7개 동, 전용면적 59~136㎡ 총 1,349세대 규모로 조성되며, 전 세대가 일반분양 물량이다.전용면적별 세대 수는 △59㎡ 157세대 △75㎡ 153세대 △84㎡A 569세대 △84㎡B 251세대 △84㎡C 82세대 △101㎡ 92세대 △110㎡ 42세대 △136㎡P 3세대
국세청이 연구·인력개발비 세액공제에 대한 부당·과다공제를 차단하기 위해 사후관리를 대폭 강화하고 있다.허위 연구소 설립을 비롯해 불법 R&D 컨설팅, 타인 논문 복제 등 지능적 탈세가 증가하고 공제 규모 또한 확대되는 만큼 세액공제 내용을 진위를 집중적으로 검증하겠다는 방침이다.국세청은 매년 연구·인력개발비 세액공제에 대해 사후관리를 실시하고 있지만 최근 악의적인 부당공제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올해부터 검증 강도를 높이고 있다.특히 과세기반을 훼손하는 허위 연구소 개설, 형식적 연구개발 활동, 공제율 부당 적용
한비 김평일 한라야생화회 회장의 ‘제주의 들꽃’ 연재에 힘입어 꽃에 담긴 전설을 전하는 ‘전설을 품고 피어난 꽃들’을 두번째 새로운 기획으로 연재를 시작합니다. 꽃의 전설을 연구해 온 제주자생란연구소 제주오름 조윤하 선생은 제주 출신 교육자이자 생태작가로도 활동하는 야생화 사진작가입니다. 40여 년간 초등교육에 헌신하며 과학과 환경교육에 힘써 왔고, 지난 2012년 한라환경대상을 수상했습니다. 우리 곁에 있는 아름다운 꽃에 대한 전설은 앞으로 100회에 걸쳐 연재할 예정입니다. 43. 섬에 희망과 평화를 가져다준 갈매기난
AI 버블 논란 속에서도 AI 코딩 툴을 제공하는 기업들은 매출 측면에서 고성장을 구가하며 AI 킬러앱 지위를 굳히는 모습이다.디인포메이션 최근 보도에 따르면 애니스피어 커서, 앤트로픽 클로드 코드 등을 포함해 AI 코팅 툴 누적 매출은 31억달러를 넘어섰다. 여기에 오픈AI 코덱스 매출이 반영되지 않았음을 감안하면 AI 코딩 툴 업계의 실제 매출은 이를 훨씬 더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애니스피어 연간 환산 매출은 3월 2억달러에서 10억달러 이상으로 늘었고 앤트로픽 클로드 코드 역시 연간 환산 매출 1
한중 양국 청년과 한국 정치·언론계 인사가 함께하는 『한중 청년들과 정치인·언론인 등과의 대담회 – 한중 우호협력 증진, 우리가 만들어 나간다!』가 27일 오후
보람그룹 산하 그린바이오 기업 보람바이오가 소비자 접점 확대를 본격화한다. 브랜드의 온라인 노출을 강화해 소비자 접근성을 높이겠다는 전략이다.28일 보람그룹에 따르면, 보람바이오는 최근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와 쿠팡을 중심으로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닥터비알'의 판매 채널을 확
1시간전
윤석열 전 대통령이 변호인을 통해 배우자인 김건희 씨에게 '사랑한다'는 말을 전하라 했다고 더불어민주당 박지원 의원이 주장한 가운데, 윤 전 대통령 측은 "100% 허위사실"...
김재욱 기자 = 포항시의회는 27일 국내 철강산업 지원을 위한 '철강산업 경쟁력 강화 및 탄소중립 전...
민선 8기 제주도정 임기 내 출범이 무산된 제주형 기초자치단체의 행정체제 개편에 대한 향후 추진방향과 관련해, 제주도 간부공무원들과 제주도의회 의원들간 생각의 차이는 큰 것으로 나타났다. 차기 도정에서 논의를 재개하더라도, 종전 공론화 결과를 그대로 수용할 것인지 여부, 행정구역을 몇 개로 나눌 것인지에 있어 확연한 입장차를 보였다.제주지역 최대 갈등현안인 제2공항 건설에 대해서는 전반적으로 찬성 의견이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이같은 사실은 가 창간 15주년을 맞아 민선 8기 제주도정과 제12대 제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우원식 국회의장, 베트남 당서기장·국가주석과 연쇄 회담…경제·방산·과학기술 협력 논의
우원식 국회의장이 베트남을 공식 방문 중인 가운데, 현지 최고위급 인사들과 잇달아 면담을 진행하며 한-베 간 경제협력, 과학기술 교류, 한반도 평화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21일 하노이에서 우 의장은 베트남 또 럼 공산당 서기장 및 르엉 끄엉 국가주석과 각각 만나 한-베 전략적 동반자 관계 심화 방안을 논의했다. 그는 특히 베트남 진출 한국 기업의 애로사항 해소, 인프라 및 방산협력 강화, 과학기술 공동연구 확대 등을 요청했다. 우원식 국회의장 베트남 고위급 면담 주요 내용 요약 면담 인물
Generic placeholder image
韓, 2028 G20 의장국…이재명 대통령 “막중한 책임감, AI·공급망 협력 강화”
한국이 2028년 주요 20개국 정상회의 의장국을 맡는다. 이에 따라 이재명 대통령은 의장으로서 글로벌 협력 과제를 주도하며 다자주의 회복과 공급망 공조 등 국제 현안 해결 전면에 나선다. 이재명 대통령은 22~23일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에서 열린 2025 G20(주요
Generic placeholder image
울릉군, 내년도 예산안 2,460억원 규모 편성
울릉군은 2026년도 세입세출 예산안을 지난 20일, 울릉군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이번 예산안은 총 2,460억원으로 2025년도 본예산 보다 334억원 증가한 규모이다.주요 세입은 지방교부세 1,114억원, 자체수입 320억원, 조정교부금 97억원, 보조금 695억원 등이다.이는 새정부의 국정과제 신규사업 투자 및 자체세입 관리 내실화 등으로 금년보다 전반적으로 개선된 것으로 분석된다.또한 민생안정과 경제성장을 위한 확장적 예산편성 기조아래, △사회복지 및 보건 385억원 △농림수산 261억원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북행감] 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종료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의회 교육위원회는 11월 20일 감사를 끝으로 경상북도교육청 본청과 5개 직속기관,...
Generic placeholder image
파주시, 과감한 재정투자로 경기회복·미래성장 발판 마련
파주시가 기본소득 성격의 ‘기본생활안정지원금’ 531억 원, 각종 도로·교통·문화·체육 기반시설 구축에 2,057억 원을 투자하는 등 경기 회복과 미래 성장 발판 마련을 위해 사상 최대의 본예산을 편성해, 2026년에도 과감히 재정을 투자할 것을 천명했다.파주시는 2026년 예산안으로 2025년보다 2,072억 원이 늘어난 2조 3,599억 원을 편성해 11월 20일 파주시의회에 제출한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9.6% 증가한 것으로 역대 최대 규모다. 현재 일반회계를 기준으로 한 파주시의 세입예산은 자체세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보람그룹 보람바이오, 닥터비알 온라인 전략 강화
보람그룹 산하 그린바이오 기업 보람바이오가 소비자 접점 확대를 본격화한다. 브랜드의 온라인 노출을 강화해 소비자 접근성을 높이겠다는 전략이다.28일 보람그룹에 따르면, 보람바이오는 최근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와 쿠팡을 중심으로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닥터비알'의 판매 채널을 확
Generic placeholder image
국세청, R&D 세액공제 사후관리 강화…허위 연구소·불법 컨설팅 검증
국세청이 연구·인력개발비 세액공제에 대한 부당·과다공제를 차단하기 위해 사후관리를 대폭 강화하고 있다.허위 연구소 설립을 비롯해 불법 R&D 컨설팅, 타인 논문 복제 등 지능적 탈세가 증가하고 공제 규모 또한 확대되는 만큼 세액공제 내용을 진위를 집중적으로 검증하겠다는 방침이다.국세청은 매년 연구·인력개발비 세액공제에 대해 사후관리를 실시하고 있지만 최근 악의적인 부당공제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올해부터 검증 강도를 높이고 있다.특히 과세기반을 훼손하는 허위 연구소 개설, 형식적 연구개발 활동, 공제율 부당 적용
Generic placeholder image
2025 Doing Business in Australia 
2025년 11월 27일, 서울 삼성동 트레이드타워 51층 대회의실에서 한국 기업들의 호주 진출 전략을 심층적으로 다루는 ‘2025 호주 시장 진출 세미나’가 개
Generic placeholder image
KT, 차기 CEO 숏리스트 공개 임박…내달 중순 유력
KT가 차기 대표이사 선임 절차에 착수한 가운데 최종 후보군을 추린 '숏리스트' 공개 시점에 업계 관심이 쏠린다. 악재 속에서 회사가 어떤 리더십과 운영 전략을 선택할지 가늠할 수 있는 분수령이기 때문이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KT 이사후보추천위원회는 총 33명 후보 중 절반 수준인 16명을 추린 것으로 알려졌다. 이사후보천위는 ▲기업경영 ▲산업 ▲리더십·커뮤니케이션 등 분야 외부 전문가로 구성한 인선자문단을 운영하고 있다.이 인선자문단은 대표 후보군에 대한 서류 평가 의견을 위원회에 전달한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시장과 수요자 관심 집중된 ‘시티오씨엘 8단지’, 견본주택 개관
HDC현대산업개발, 현대건설, 포스코이앤씨가 선보이는 ‘시티오씨엘 8단지’가 11월 28일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인천광역시 미추홀구 학익동 인천 용현·학익 1블록 도시개발구역 공동 2BL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46층, 7개 동, 전용면적 59~136㎡ 총 1,349세대 규모로 조성되며, 전 세대가 일반분양 물량이다.전용면적별 세대 수는 △59㎡ 157세대 △75㎡ 153세대 △84㎡A 569세대 △84㎡B 251세대 △84㎡C 82세대 △101㎡ 92세대 △110㎡ 42세대 △136㎡P 3세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