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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누가 자기 여자를 하이에나 떼에 내던져 주겠나" 尹 엄호

이번 검찰 고위직 인사를 두고 야권에서 '김건희 여사 방탄'의 서막이라고 비판하고 있는 가운데, 홍준표 대구시장이"너라면 범법 여부가 수사 중이고 불명한데 자기 여자를 제 자리 유지하겠다고 하이에나 떼들에게 내던져 주겠나"라며 윤 대통령을 엄호하고 나섰다.

홍 시장은 1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자기 여자 하나 보호 못 하는 사람이 5000만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겠느냐"며 "그건 방탄이 아니라 최소한 상남자의 도리"라고 강조했다.

앞서 법무부는 13일 김 여사의 명품백 수수 의혹과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의혹을 수사하는 서울...
제22대 국회 전반기 의장으로 우원식 의원이 선출됐다.5일 국회 본회의에서 열린 국회의장 선거에서 우 의원이 재석 192명 중 찬성 189표를 얻어 의장직에 당선됐다.이날 여당 의원들은 선출 표결에서 보이콧 선언을 하며 자리를 떠났고, 민주당·조국혁신당·개혁신당·진보당 등 야당의원들만 참석해 진행됐다.우원식 의원은 2026년 5월까지 국회의장직을 수행할 예정이다.
'통합대구경북'이 권한과 예산 등 모든 분야에서 '연방제'에 준하는 지방정부 체제를 획득할 것인 지 귀추가 주목된다.이상민 행정안전부장관, 우동기 지방시대위원장,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등 '4자'는 4일 오후 3시 정부서울청사에 모여 대구·경북 통합 추진에 적극 협력하기로 합의했다.이날 회동에서 대구경북통합의 기본 방향으로는 △대구·경북 합의안에 기초한 통합 추진 △정부 차원의 지원방안 마련 등이 제시됐다.먼저 대구·경북에서는 500만 시∙도민이 공감할 수 있는 통합방안을 마련하고, 시‧도의회 의결을 거쳐 연말까
가수 김흥국씨는 4일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의 전당대회 출마설과 관련해 "들이대야 되지 않겠냐"고 밝혔다.김흥국씨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열린 4·10 총선 연예인 자원봉사단 초청 간담회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김씨는 간담회를 직후 기자들과 만나 한 전 위원장이 전대에 나올 것 같으냐는 물음에 "나와야 되지 않겠는가. 그렇게 인기가 많은데, 나와 달라고 국민들이 다 말하는데"라고 했다. 앞서 김씨는 지난달 30일 서울의 한 식당에서 한 전 위원장을 만나 저녁식사를 했다.. 한 전 위
국민의힘 이달희 국회의원이 지난 4일, 국민의힘 당헌당규개정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선임됐다.이 의원은 1995년, 당직자로 정치에 입문한 이후 20여년간 다양한 요직을 역임하며, 당 발전을 위해 헌신해 왔다.특히, 당 전당대회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와 풍부한 정치 경험을 보유한 인사로 당 내부에서도 높이 평가받아 왔다.다가오는 전당대회를 앞두고 당헌당규개정특별위원회에서는 당 대표 선출 규정을 포함한 당헌·당규의 개정 작업에 착수할 예정이다.이에 이 의원은“수차례 전당대회를 치러본 당직자로서의 경험을 잘 살려 우리 국민의힘이
필리핀 중부 네그로스섬의 칸라온 화산이 분화했다.AFP 등 외신에 따르면 3일 오후 6시 51분쯤 필리핀 중부지역에 위치한 네그로스섬의 칸라온 화산이 분화해 가스와 화산재 등이 5km 상공 높이까지 분출됐다.필리핀 화산지진연구소는 화산 폭발 후 경보 수준을 1단계에서 2단계로 상향 조정했다.이에 따라 화산 남쪽과 남동쪽 사면에서 2~3km 범위 내로 화산쇄설류가 흘러내릴 가능성에 대해 주의를 당부했다.화산쇄설류는 고열의 화산재와 유독 가스가 포함된 혼합물이 화산 주변으로 급류처럼 흘러내리는 위험한 현상이다.연구소는 화산의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 3일 대구 중구 소재 ‘행복나눔의집’에서 김수학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정의관 대구시 보건복지국장, DGB금융그룹 성태문 전무, 대구사랑의열매 홍보대사 워효작가, 강정우 쪽방상담소 사무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여름 착!착!착! 나눔캠페인’의 시작을 알리는 출범식을 진행했다.
전북 전주의 한 초등학교에서 3학년 학생이 무단 조퇴를 제지했다는 이유로 교감의 뺨을 때리고 욕설을 한 사건이 발생해 교육계에 큰 충격을 주고 있는 가운데, 제39대 한국교총 회장 선거에 출마한 박정현 후보가 전북교원단체총연합회를 찾았다.유일한 교사 후보인 박 후보는 먼저 전북교총 관계자들로부터 사건 경위를 듣고 체계적인 대응 방법과 향후 지원책 등에 대한 의견을 전달한 후 해당 교감에게 전화를 걸어 위로와 지원을 약속했다.박 후보는 “학교에서 사건이 발생하면 언론 인터뷰 요청이 쇄도하고 주무관청에서 사건
경주시 건천읍 용명리 장시 마을 앞 국도 4호선 200m 거리의 도로가 보수 공사 부실로 노면이 요철이 심해 이곳을 오가는 차량 들이 교통사고 위험 때문에 불안해하고 있다. 이 도로는 멀쩡한 도로를 관 매설을 한 이후 복구공사를 제대로 하지 않아 논란이 되고 있다. ..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민들이 익산 곳곳의 매력을 발굴하고 직접 만드는 '황금의 여행 코스'가 모습을 드러낸다. '2024년 익산 방문의 해'를 맞아 행정이나 여행사 등 공급자가...
크로스체인 상호 운용성 프로토콜인 웜홀이 최근 선보인 토큰 W 보유자들을 위한 멀티체인 스테이킹과 거버넌스 메커니즘을 6일 선보였다.디파이언트에 따르면 웜홀 거버넌스 시스템은 W 보유자들이 솔라나, 이더리움, 아비트럼, 옵티미즘, 베이스에 걸쳐 거버넌스 제안 및 제안들에 대한 투표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토큰 보유자들은 거버넌스 참여를 위해 솔라나에서 이더리움 가상 머신 호환 체인들로 W토큰을 1억개까지 옮길 수 있다. 웜홀은 "거버넌스를 위한 스테이킹 도입은 웜홀을
포항스틸러스가 리그 휴식기를 활용해 지역에 온정을 베풀었다. 포항스틸러스는 지난 5일 포스코에서 후원하고 학산종합복지관에서 위탁 운영하는 송도동송림노인복지관 ‘포스코 나눔의 집’ 무료 급식소를 방문했다. A매치 휴식기에도 포항스틸러스는 쉬지 않았다. 박태하 감독을 비롯해 김성수 골키퍼 코치, 김치곤 코치, 이규용 코치, 바우지니 피지컬 코치 그리고 최종진 사장과 이종하 단장 등 사무국 임직원이 지역 내 260여 명의 어르신을 만났다. 훈련장에서 패스를 가르치던 박태하 감독은 급식판을 패스 받았고, 익숙한 골키퍼 장갑이 아닌 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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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현환 국토교통부 제1차관은 최근 서울시 구로구 개봉동 반지하 매입임대 현장을 방문해 침수방지시설 설치 현황 및 입주자 안전 관리 상황 등을 점검했다.이날 방문한 세대는 지난해 우기 전 침수방지시설을 설치한 반지하 3층 주택이다. 현재 입주민 안전을 위해 기존 거주자는 지상층 공공임대로 이주를 지원했다. 향후 해당 반지하는 입주자 및 인근 주민을 위한 커뮤니티공간으로 활용할 예정이다.현재 매입임대주택 관리기관인 한국토지주택공사는 보유하고 있는 반지하 매입임대 세대 전체를 대상으로 침수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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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5일 후반기 의장단 선거백인규 현 의장 포함 6명 물망黨, 분란 방지 차원 지침 하달루머·뇌물 등 엄정 조치 예고당내 지지기반 확보가 최우선제9대 포항시의회 후반기 의장 선거를 채 1달을 남겨두지 않은 가운데 국민의힘 후보 간 물밑 경쟁이 치열하게 진행되고 있다. 현재 시의장 물망에 오른 6명의 후보는 모두 물밑에서 득표 활동에 열중인 것으로 알려졌지만, 두각을 나타내는 후보는 아직 없다는 평가다.포항시의원의 정당별 분포를 보면 전체 33명 중 국민의힘이 22명이며, 민주당 7명, 무소속 4명이다. 현재 무소속 김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인간에 의한 지구 온난화 속도는 사상 최고 환경뉴스2024년 6월 5일 50명 이상의 선도적인 국제 과학자들의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인간에 의한 지구 온난화는 10년마다 0.26°C로 진행되고 있는데, 이는 기록이 시작된 이래로 가장 높은 비율이라고 한다.리즈 대학이 주도하는 제2차 세계 기후 변화
최근 냉해·우박·집중호우 등의 재해 피해를 입은 농가에 대한 보상과 지원을 현실화하는 개정안이 발의됐다. 윤준병 의원이 재해 발생 시 지원을 강화해 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일상으로 회복할 수 있도록 하는 ‘재해피해 농어가 지원 강화법’을 대표 발의했다.현행법은 농어업재해가 발생하는 경우 재해대책에 드는 비용을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지원하도록 명시하고 있다. 그러나 기후위기로 인해 매년 집중호우·가뭄 등이 반복되고 있음에도 보상기준이 없는 재해대책으로 시설 일부분에 대한 복구나 생계비 지
초여름 날씨를 보인 9일 강원 강릉시 경포해변을 찾은 피서객들이 시원한 바닷바람에 무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4.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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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년 연속 무쟁” 애경산업 노사, 임금ㆍ단체협상 무교섭 타결
애경그룹 주력계열사인 생활뷰티기업 애경산업이 임금ㆍ단체협상에서 무교섭 타결 22년 연속 기록을 세웠다.4일 애경산업에 따르면 노동조합이 회사의 발전과 노사 상생을 위해 올해 임금ㆍ단체협상을 무교섭으로 타결했다. 애경산업 노사는 지난 3일 서울시 마포구에 소재한 애경산업 본사에서 김상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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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과 마음의 힐링, 영양 자작나무숲
맑게 흐르는 계곡을 지나면 하얗게 뻗은 기둥을 연녹색으로 덧칠한 나무들이 빽빽하게 들어선 장관이 펼쳐지고 새들이 끊임없이 지저귀는 ‘영양 자작나무숲’을 만날 수 있다.소복하게 내려앉은 눈 위로 하얀 자태를 뽐내던 자작나무는 봄을 맞아 싱그러운 녹색으로 보기만 해도 시원함을 전해준다.‘영양 자작나무숲’은 오도창 영양군수가 영양군 유튜브 인터뷰를 통해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곳으로 꼽을 만큼 사시사철 다른 매력을 보여준다.1993년 약 30ha의 면적에 심은 30cm 나무들은 사람의 손때를 피해 자연 그대로 자라나 현재의 울창한 숲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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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에너지] ‘제26회 가스안전 포스터 공모전’ 개최
대성에너지는 가스 자율점검 생활화와 안전의식 향상을 위해 6월 24일부터 9월 2일까지 초등·중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제26회 가스안전 포스터 공모전’ 참가 작품을 접수한다. 대구광역시교육청, 한국가스안전공사의 후원으로 시행되는 이번 공모전은 ▲도시가스 사고 예방을 고취시킬 수 있는 내용 ▲매월 4일에 실시되는 가스안전 자율점검을 널리 알릴 수 있는 내용 ▲도시가스 및 수소의 사용이 친환경적이며 환경보호에 도움을 준다는 내용 등 가스안전에 대한 참신하고 창의력 있는 작품을 공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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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도' 난립...제주특별차치도 '일반자치도 될라'
22대 국회가 개원하면서 각 지자체마다 ‘특별도’와 ‘특별법’ 제정을 추진하고 있다.2006년 제주특별자치도가 출범한 이래, 2012년 세종특별자치시가 설치됐고, 강원도와 전라북도는 각각 지난해 6월과 지난 1월 특별법을 통해 특별자치도로 전환했다.최근 전남특별자치도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출범이 추진되는 등 ‘특별도 난립’으로 제주특별자치도의 경쟁력과 메리트가 상실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됐다.김영록 전남지사는 최근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전남특별자치도를 추진하겠다”고 공언했다.전남도는 지난달 8일 당선인들과 예산정책협의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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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포커스) 상록수림(常綠樹林)으로 우거진 영천악 주변, 쓰레기장 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상록수림으로 뒤덮여 있는 중산간지역은 서귀포시 지역에 분포되어 있다.서귀포시 중산간지역은 사철 내내 푸른 나무들로 숲을 이루고 있는 곳이 많다.상록수림이 많은 서귀포시 중산간지역 하천에는 제주도 하천 특성상 보기 드물게 연중 물이 흐르는 하천들이 많이 있다.대부분 제주도의 하천들은 큰 비가 내려야 물이 흐르는 건천들이 대부분이다.우리나라에서 가장 유명한 천지연폭포, 정방폭포, 천제연폭포가 서귀포시 상록수림으로 뒤덮여 있는 곳에서 흘러 들어온 물로 규모가 큰 폭포가 없는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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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테크산업 체계적 육성…농업 혁신 시대 연다
푸드테크 산업의 체계적 육성과 지원을 할 수 있는 법적·제도적 기반이 마련될 전망이다. 김선교 국민의힘 의원은 식품산업에 첨단 기술을 융합하여 농식품산업의 혁신성장을 견인할 ‘푸드테크산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안’을 지난 7일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미래 유망 신산업으로 주목받는 ‘푸드테크’는 식품과 기술이 융복합된 분야로서, 식품산업에 인공지능, 로보틱스, 정보통신기술, 바이오테크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접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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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여름 날씨를 보인 9일 강원 강릉시 경포해변을 찾은 피서객들이 시원한 바닷바람에 무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4.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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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현환 국토부 1차관, “이재민 발생 대비 공공임대 주택 선제적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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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현환 국토교통부 제1차관은 최근 서울시 구로구 개봉동 반지하 매입임대 현장을 방문해 침수방지시설 설치 현황 및 입주자 안전 관리 상황 등을 점검했다.이날 방문한 세대는 지난해 우기 전 침수방지시설을 설치한 반지하 3층 주택이다. 현재 입주민 안전을 위해 기존 거주자는 지상층 공공임대로 이주를 지원했다. 향후 해당 반지하는 입주자 및 인근 주민을 위한 커뮤니티공간으로 활용할 예정이다.현재 매입임대주택 관리기관인 한국토지주택공사는 보유하고 있는 반지하 매입임대 세대 전체를 대상으로 침수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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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건천읍 용명리 장시 마을 앞 국도 4호선 200m 거리의 도로가 보수 공사 부실로 노면이 요철이 심해 이곳을 오가는 차량 들이 교통사고 위험 때문에 불안해하고 있다. 이 도로는 멀쩡한 도로를 관 매설을 한 이후 복구공사를 제대로 하지 않아 논란이 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