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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엄부터 탄핵소추까지…'尹 추락' 결정적 장면 7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3일 비상계엄을 선포한 뒤 14일 탄핵 소추로 직무가 정지되기까지, 12일간은 격변의 연속이었다.

계엄에서 탄핵까지 7개 결정적 장면을 돌아본다.

①헬기와 장갑차, 무장 계엄군 국회 진입지난 3일 오후 10시 28분쯤 윤 대통령은 비상계엄을 선포했다.

오후 11시부로 계엄사령부 포고령 1호가 배포됐다.

40분쯤 후 여의도에는 헬기와 장갑차가 등장했고, 계엄군이 국회 경내로 진입했다.

특히 무장한 군인이 유리창을 깨고 국회 본관에 진입하는 장면은 국민에게 큰 충격을 안겼다.

②담 넘은 국회의원들, 190명 만장일치로...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10일 간부회의에서 국가 정치경제의 혼란과 어려움에 당면 현안의 차질 없는 수행과 도민의 민생, 서민경제 안정을 특별히 강조 지시했다.이 도지사는 “중앙정부가 흔들릴 때 지방정부가 더욱 중심을 잡아야 한다. 경제와 민생이 어려우면 모든 것이 어려워지기 때문에 지역경제와 도민의 민생을 최우선으로 챙겨야 한다”며 “민생 및 지역경제와 밀접한 현안 사업은 계획대로 정상 추진하고 민원 처리, 대민 서비스 등 지방행정 본연의 책임과 역할에 흔들림 없이 수행해야 한다”고 당부했다.또 “사회 전반의 혼란과 불확실성 증대가 지
‘2024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의 성과와 향후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평가보고회가 10일 안동시청 청백실에서 열렸다. 이번 보고회는 한국정신문화재단의 주관 아래 안동대학교 문화관광연구소가 진행했으며, 축제의 전반적인 성과와 과제를 다각도로 분석했다. 평가 발표에서는 축제의 온라인 데이터 분석, 설문조사를 통한 관람객 만족도 조사, 경제적 파급 효과 등 다양한 항목이 다뤄졌다. 특히 올해 축제는 역대 최대인 148만 명의 관람객을 유치하며 큰 성공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더본존 운영과 25개국 48개 해외 공연단의 참여 등으로
경주시가 경북도가 주관한 식품안전관리 분야 및 공중위생관리 분야에서 2관왕을 차지했다. 경북도는 지난 9일 안동 그랜드호텔에서 2024년 식품·공중위생관리사업 성과대회를 개최한 가운데 경주시가 식품안전관리 분야 및 공중위생관리 분야에서 대상을 동시에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경북도가 주관했으며, 식품안전관리와 공중위생 주요 시책, 우수사례 등 19개 항목을 기준으로 심사가 진행됐다. 경주시는 식품위생관리, 식중독 예방, 식생활 환경개선, 공중위생서비스 평가·점검, 경상남북도내 최초 음식점 위생등급 특화구역 조성 등 다양한
예천군이 7개월간의 리모델링을 마친 문화회관 전시실을 재개관하며 군민들의 문화와 예술에 대한 접근성을 한층 높였다.이를 기념하기 위해 오는 13일 오후 4시에 열리는 오픈식을 시작으로 24일까지 12일간 ‘예천문화회관 전시실 재개관 기념 특별전’이 진행된다. 이번 특별전은 한국예총 예천지회가 주관한다.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예천문화회관 전시실은 냉난방기 교체, 전기 조명시설 개선, 전시공간 확장 등으로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했다.특히 관람객들이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편안하고 효과적으로 감상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맞
국민 중 47.5%가 집에서 차·커피를 마실 때 수돗물을 쓰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가구의 수돗물 만족도는 58.2%로 집계됐다. 환경부는 이런 내용을 포함한 ‘2024년 수돗물 먹는 실태조사’ 결과를 6일에 공개한다고 5일 밝혔다. 이 조사는 정책 수립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국가승인통계로 수도법에 따라 안전한 수돗물 공급하기 위해 3년마다 실시 중이다. 이번 조사에선 총 7만 2460가구를 표본 조사했다. 식수 음용 방법 중엔 정수기 사용이 53.6%로 가장 많아 ‘수돗물을 먹는다’고 답한 이들보다 50%가량
포항시 북구청 세무과는 10일 ‘2024년 12월 제2기분 자동차세’ 7만3354건, 117억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자동차세는 이달 1일 기준 자동차등록원부상 소유자가 납부 대상이며, 하반기 세금이 부과된다. 연세액을 선납한 연납차량과 연세액 10만원 이하로 6월에 일괄 부과된 차량은 납부대상에서 제외된다. 또한, 과세 기간 중에 자동차가 양도·양수된 경우에는 소유한 기간에 따라 자동차세가 일할 계산된 금액으로 양도인과 양수인에게 각각 부과된다. 납부 기한은 오는 16일부터 31일까지며, 납부 방법은 시중 은행
15일 검찰 특별수사본부는 계엄사령관을 맡았던 박안수 육군참모총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중앙지역군사법원에 청구했다고 밝혔...
경기 수원시가 수원천 하천 환경 정비를 위한 용역에 착수했다.15일 수원시에 따르면 수원시는 2025년 10월까지 용역을 통해 수원천 모든 구간에서 ▲ 노후화 시설물 정비 ▲ 친수공간 확보 ▲ 하천 생태계 회복 사업 등을 진행한다.이를 통해 수원천을 생태·역사·문화가 공존하는 도시공간 조성을 목표로 한다는 계획이다.이 밖에도 시는 도시 브랜딩 강화를 위해 4대 추진 전략을 세워 '시민참여형 도시생태하천'을 만들어 추진한다는 방침이다.4대 추진 전략은 ▲ 건강한 하천 ▲ 즐거운 하천 ▲ 쾌적한 하천 ▲ 안전한 하천이다.수원시 수질하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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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북구 송라면 지경항 인근 해상에서 혼자 조업에 나섰던 60대 선장이 바다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포항해양경찰서에 따르면 15일 북구 송라면 지경항 앞 180m 해상에서 어선 A호에 사람이 보이지 않은 채 어선이 표류 중이라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받은 포항해경은 즉시 현장에 경비함정, 연안구조정, 구조대, 항공기 등 구조세력을 투입시켰고, 유관기관, 민간세력에도 수색구조 협조요청을 했다.포항해경 등 당국은 어선 A호에 사람이 없는 것을 재확인 후 합동으로 해상수중수색에 나섰고, 두 시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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