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생태원은 최근 안동시와 지역 생태계 및 멸종위기종 복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안동시는 쇠제비갈매기 보전 사업, 먹황새 복원협의체 참여 등 멸종위기 야생생물 보전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했으며 지난 2004년에는 기후에너지환경부에서 안동시 도산면 가송리를 ‘자연생태우수마을’로 지정한 바 있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안동시 보유 자연자원 및 생태계 복원 협력 사업 운영 ▲멸종위기 야생생물 보호 및 보전문화 확산 협력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 교류 ▲국민 인식 증진을
김영록 전남지사는 2일 오전 도청 서재필실에서 실국 정책회의를 열어 “우리나라가 2028년 G20 정상회의 의장국으로 확정됐고, 대통령께서 지방도시로 추진했으면 좋겠다고 언급했다”며 “‘AI 에너지 수도 전남’, ‘기후변화 전남’ 등을 추진하면서, 국제행사를 개최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갖춘 만큼 G20 정상회의 유치에 도전하자”고 말했다.“꿈을 꾸지 않으면 아무것도 실현할 수 없다. 목표를 원대하게 품어 노력하면 그 과정에서도 발전을 가져올 수 있고, 달성하면 더욱 좋을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특히 “인프라 부족이 문제인데
현대제철은 4일부터 7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월드 하이드로젠 엑스포 2025'에서 현대자동차그룹 부스에 미국 루이지애나에 건설 예정인 전기로 제철소 모형을 처음으로 공개한다.WHE 2025는 전 세계 수소 관련 기업들이 참여해 최신 기술과 산업 트렌드를 공유하고 협력 기회를 모색하는 글로벌 수소 산업 행사로 올해부터는 '수소 국제 컨퍼런스'와 수소 산업 전시회 'H2MEET'가 통합돼, 컨퍼런스와 전시를 아우르는 통합 플랫폼으로 운영된다.
노루페인트는 한국ESG기준원이 발표한 ESG 평가 및 등급 공표에서 도료업계 유일하게 2년 연속 ‘통합 A등급’을 획득했다.최근 도료업계에서 저탄소 기술, 상생 중심의 경영, 투명한 지배구조가 핵심 경쟁력으로 부각되는 가운데, 노루페인트가 지속가능경영 선도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는 평가다.한국ESG기준원은 2011년부터 환경, 사회, 지배구조 세 부문의 성과를 종합해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평가해 왔으며, 글로벌 규제 강화와 고객사의 ESG 요구 확대 속에서 그 영향력
국민의힘 김희정 의원이 지난달 16일 열린 제45회 한일의원연맹 사회문화위원회 회의에서 조세이 탄광 유해 발굴 문제와 사도광산 역사 문제가 연맹 총회 합의문에 처음으로 반영됐다고 1일 밝혔다. 조세이 탄광 의제가 연맹 회의에서 공식 논의된 것도 이번이 처음이다.사도광산 강제노역 부정 등 한일 간 역사 갈등이 지속되는 가운데 일본 정부의 태도로 인해 한국 정부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별도의 추모식을 진행했다. 김 의원은 이러한 역사 문제들이 정부와 국회
김대중 전남도교육청교육감은 지난 29일 순천삼산중학교에서 ‘2025 중등 2030교실에서 길을 찾다’를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중등 교원, 교육전문직원, 학생, 학부모 등 1,000여 명이 참여해, 올해 전남 교육현장에서 이뤄온 미래교실의 변화를 수업나눔 한마당’을 열고, 교실 수업의 본질 회복과 전남형 미래교실의 변화를 모색했다.한편 이번 한마당은 / 콘퍼런스 마당 / 독서인문 ․ 에듀테크 체험마당 / 2030교실 나눔마당 / 교과연구회 배움 마당 등 4개 영역으로 나뉘어, 현장 중심의 수업 사례 발표와 교류의 장으로 펼쳐졌다
한전KDN은 지난 3일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25년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 시상식에서 인쇄사내보 부문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상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은 한국사보협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고용노동부가 후원하는 행사로, 기업과 공공기관이 제작한 다양한 커뮤니케이션 매체를 평가해 우수 사례를 선정한다.한전KDN은 사내보 ‘KDN LIFE’를 통해 회사의 핵심 가치인 ‘Bridge For All’을 효과적으로 담아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직원들이 직접 체험하고
배우 박시우가 종합 엔터테인먼트 회사 YK미디어플러스와 전속계약을 채결했다.5일 YK미디어플러스는 “무한한 잠재력과 뜨거운 연기 열정을 가진 배우 박시우와 전속계약을 맺었다”며, “드라마 ‘청담국제고등학교 1, 2’를 통해 강렬한 존재감을 보여준 만큼 향후 다양한 활동을 위해 아낌없는
국내 대표 BPO 기업 유베이스그룹이 ‘2025 지디웹 디자인 어워즈’에서 웹 부문 위너 프라이즈를 수상했다.지디웹 디자인 어워즈는 웹 디자인과 모바일 UX 분야에서 권위를 인정받는 시상으로 지난 2005년부터 매년 진행되고 있다. 창의성·심미성·사용성 등을 기준으로 학계 및 업계 전문가의 평가와 온라인 투표 점수를 종합해 수상작을 선정한다.유베이스그룹은 올해 2월 ‘역동성’과 ‘재미’를 콘셉트로 공식 홈페이지를 전면 리뉴얼했으며, 일러스트
제주특별자치도교원단체총연합회는 지난 5월 발생한 제주중학교 교사 사망 사건과 관련한 제주도교육청의 진상조사 결과와 관련해 5일 입장을 내고 "이번 교사의 죽음은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국가가 책임져야 할 사회적 사안”이라고 규정하며 순직 인정을 촉구했다.교총은 "진상조사 결과는 고인이 반복되는 민원 속에서 장기간 감내해야 했던 심리적 압박과, 교원이 민원으로부터 실질적으로 보호받을 수 있는 체계가 충분히 작동했는지에 대한 핵심 의문을 해소하기에는 부족하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며 "특히, 교원을 보호해야 할 제도와 절차가 제때 가동
하이멕, 창립 60주년... 창업주 경영 60주년 앞두고 지정 ‘의미’ 강조기계·전기통신·소방방재 설비설계부터 PM&CM, 친환경 컨설팅 등 통합 솔루션 제공 통합 엔지니어링 전문기업 하이멕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5년 제10회 명문장수기업’에 선정됐다. 올해 선정된 10개 기업 가운데 비제조업 분야 기업은 하이멕이 유일하다. 선도적 기술 도입, 업계 동반 성장 기여, 설비 인재 양성, 연구개발 투자 등 대한민국 설비 엔지니어링 업계의 발전을 이끌어 온 결과로 해석된다.하이멕은
서귀포시는 겨울철 한파로 인한 수도시설 동파를 예방을 위해 2026년 3월까지 겨울철 안정적 상수도 공급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수도계량기 동파파손 예방은 수용가 개개인의 사전 보온조치 등이 우선인 만큼 예방 안내문을 수도요금 고지서에 QR코드를 삽입, 관내 전 수용가 6만5,101전 대상으로 홍보를 강화하는 한편, 동파로 인한 단수 상황이 발생할 경우 비상급수차량 지원과 동파된 계량기의 신속 교체 및 복구할 수 있도록 급수공사 32개 대행업체 긴급복구반을 편성·운영하는 등 현장 대응체계를 강화한다.시는 6억3000만 원을 투입,
인천시가 초미세먼지 농도가 급증하는 겨울철을 맞아 이달부터 내년 3월까지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을 낮추기 위한 ‘미세먼지 계절 관리제’에 들어간다. 5일 시에 따르면 올해 시행되는 미세먼지 계절 관리제는 지난해보다 초미세먼지 평균 농도를 1㎍/㎥ 낮춘 22.5㎍/㎥를 목표로 한다. 이를
인천시립박물관이 ‘국민방위군 일기’ 출간 기념 북콘서트와 전시회를 연다.시립박물관은 9일 오후 3시 석남홀에서 ‘국민방위군 일기: 한 소년이 겪은 6·25전쟁’ 출간 기념 북콘서트를 연다고 5일 밝혔다.이날 박물관 ‘기증자 명예의전당’에서는 일기 원본과 함께 관련 자료를 살펴볼 수 있는 작은전시회도 시작해 내년 4월 26일까지 계속한다.‘국민방위군 일기’는 인천의 원로로 길영희선생기념사업회 고문을 맡고 있는 심재갑 선생이 6·25 전쟁 중 국민방위군에 소집됐다가 귀향하기까지 약 6개월 동안 쓴 일기다.당시 인천중학교 5학년이던 심
K리그1 11위로 승강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제주SK가 "팬 여러분께 충분한 기쁨을 드리지 못한 점 진심으로 죄송한 마음을 전한다"면서 "승강 플레이오프 2경기에 모든 것을 걸고 준비하겠다"고 30일 밝혔다.제주SK 구단은 공식 소셜미디어를 통해 "올 시즌 수많은 순간마다 팬 여러분께 충분한 기쁨을 드리지 못한 점, 진심으로 죄송한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구단은 "그럼에도 변함 없이 우리 곁을 지켜주신 여러분 덕분에 우리 구단은 승강 플레이오프라는 마지막 기회를 붙잡게 되었습니다"라며 "팬 여러분의 목소리, 환호, 응원이
쿠팡이 지난 18일 4500여개 계정의 개인정보 유출 사고를 신고했는데, 후속조사 결과 유출된 정보는 3370만여개에 이르는 것으로 밝혀졌다.쿠팡은 이름, 이메일 주소, 배송지, 전화번호 등이 유출됐으며, 결제정보나 신용카드 번호, 로그인 정보는 유출되지 않았다고 밝혔다.쿠팡은 6일 오후 한국인터넷진흥원에 자사 계정 정보에 대한 무단 접근이 발생했고 이를 12일이 지난 18일 오후 10시 52분에 인지했다고 신고했다.쿠팡이 29일 배포한 보도자료에 따르면 공격자가 해외 해외 서버를 통해 6월 24일부터 무단으로 개인정보
쿠팡은 개인정보가 노출된 고객 계정 수가 3370만 개로 확인됐다고 29일 밝혔다. 쿠팡은 지난 18일 약 4500개 계정의 개인정보가 무단으로 노출된 사실을 인지했다고 밝혔으나 후속 조사에서 정보가 노출된 계정이 7500배 수준으로 확인된 것이다. 쿠팡은 노출된 정보가 이름, 이메일 주소, 배송지 주소록에 입력된 이름·전화번호·주소, 일부 주문정보라고 밝혔다.별도로 관리되는 결제정보나 신용카드 번호, 로그인 정보는 포함되지 않았으며 이에 따라 고객이 계정과 관련해 따로 취할 조치는 없다는 설명이다.다만
기아가 창립 80주년을 맞아 미래 콘셉트카 ‘비전 메타투리스모’를 처음 공개했다.기아는 5일 용인 비전스퀘어에서 열린 기념 행사에서 새로운 이동 경험을 제시하는 모델이라며 해당 콘셉트의 주요 내용을 소개했다.비전 메타투리스모는 주행 성능과 실내 활용성을 결합해 이동을 단순한 운전이 아닌 휴식과 교류의 공간으로 확장한 것이 특징이다. 외관은 기아의 디자인 철학인 오퍼짓 유나이티드를 토대로 유려한 면과 기하학적 구조를 조합해 미래형 디자인을 구현했다.차량에는 스마트 글라스를 통한 증강현실 헤드업디스플레이(AR
한전KDN은 지난 3일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25년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 시상식에서 인쇄사내보 부문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상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은 한국사보협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고용노동부가 후원하는 행사로, 기업과 공공기관이 제작한 다양한 커뮤니케이션 매체를 평가해 우수 사례를 선정한다.한전KDN은 사내보 ‘KDN LIFE’를 통해 회사의 핵심 가치인 ‘Bridge For All’을 효과적으로 담아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직원들이 직접 체험하고
GS건설이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참여하는 공공재개발 사업 ‘성북1구역 재개발’에서 입찰 절차를 마무리하고, 6일 홍보관을 열어 토지등소유자 대상 안내를 시작한다.5일 GS건설에 따르면 성북1구역은 지난 2004년 정비예정구역으로 지정된 뒤 장기간 사업이 답보 상태에 머물렀지만, 지난해 10월 LH가 사업시행자로 지정되면서 사업이 급속히 정상 궤도에 올랐다.공공재개발 방식이 도입되면서 절차 투명성 강화, 주민 부담 완화, 사업 속도 제고 등이 장점으로 꼽히며 새로운 정비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GS건설은
배우 박시우가 종합 엔터테인먼트 회사 YK미디어플러스와 전속계약을 채결했다.5일 YK미디어플러스는 “무한한 잠재력과 뜨거운 연기 열정을 가진 배우 박시우와 전속계약을 맺었다”며, “드라마 ‘청담국제고등학교 1, 2’를 통해 강렬한 존재감을 보여준 만큼 향후 다양한 활동을 위해 아낌없는
국내 대표 BPO 기업 유베이스그룹이 ‘2025 지디웹 디자인 어워즈’에서 웹 부문 위너 프라이즈를 수상했다.지디웹 디자인 어워즈는 웹 디자인과 모바일 UX 분야에서 권위를 인정받는 시상으로 지난 2005년부터 매년 진행되고 있다. 창의성·심미성·사용성 등을 기준으로 학계 및 업계 전문가의 평가와 온라인 투표 점수를 종합해 수상작을 선정한다.유베이스그룹은 올해 2월 ‘역동성’과 ‘재미’를 콘셉트로 공식 홈페이지를 전면 리뉴얼했으며, 일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