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은 4일부터 7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월드 하이드로젠 엑스포 2025'에서 현대자동차그룹 부스에 미국 루이지애나에 건설 예정인 전기로 제철소 모형을 처음으로 공개한다.WHE 2025는 전 세계 수소 관련 기업들이 참여해 최신 기술과 산업 트렌드를 공유하고 협력 기회를 모색하는 글로벌 수소 산업 행사로 올해부터는 '수소 국제 컨퍼런스'와 수소 산업 전시회 'H2MEET'가 통합돼, 컨퍼런스와 전시를 아우르는 통합 플랫폼으로 운영된다.
현대제철이 미국 루이지애나에 건설 예정인 전기로 제철소의 모형을 처음으로 공개한다.현대제철은 오는 4일부터 7일까지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월드 하이드로젠 엑스포 2025’ 현대자동차그룹 부스에서 루이지애나 전기로 제철소 모형을 전시한다고 1일 밝혔다.현대제철은 미국 관세 이슈 등 통상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루이지애나주에 약 58억달러 규모의 전기로 제철소를 건립할 계획이다. 이 제철소는 원료부터 제품까지 일관 공정을 갖춘 자동차 강판 특화 설비로, 고로 대비 탄소 배출량을 낮추면서 고품질
현대제철이 미국에 건설할 전기로 제철소의 모형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현대제철은 오는 4일부터 7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월드 하이드로젠 엑스포 2025’에서 현대자동차그룹 부스에 미국 루이지애나에 건설 예정인 전기로 제철소 모형을 공개한다고 1일 밝혔다. WHE 2025는 전 세계 수소 관련 기업들이 참여해 최신 기술과 산업 트렌드를 공유하고 협력 기회를 모색하는 글로벌 수소 산업 행사로 올해부터는 ‘수소 국제 컨퍼런스’와 수소 산업 전시회 ‘H2MEET’가 통합돼, 컨퍼런스와 전시를 아
포스코가 박남식 신임 포항제철소장 취임식을 열고 주요 과제를 제시했다.포스코는 박남식 소장이 본사 대회의장에서 취임식을 갖고 안전과 혁신 그리고 상생을 강조했다고 9일 밝혔다.박 소장은 포항제철소가 중요한 변곡점을 맞은 시기에 책임을 맡게 된 만큼 지속가능한 제철소 구현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그는 실행 중심의 안전관리 체제 내재화를 최우선 과제로 제시했다. 작업 단계별 역할과 책임을 명확히 해 안전 관리 사각지대를 해소하겠다고 밝혔다.소통 방식과 일하는 방식의 대전환도 주문했다. 그는 집단지성을 기반으로
현대제철이 오는 4~7일 경기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월드 하이드로젠 엑스포 2025’ 현대자동차그룹 부스에서
“포항제철소가 중대한 변곡점을 맞이한 시기에 중책을 맡게 돼 영광이지만 그만큼 무거운 책임을 느끼며, 안전·소통·혁신·상생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제철소를 만들어 가겠습니다”9일 공식 취임한 박남식 제 26대 포스코 포항제철소장은 △실행 중심의 실질적 안전관리 체제 내재화 △일하는 방식
현대제철의 신임 사장에 이보룡 생산본부장이 18일 선임됐다. 업계에서 철강통으로 평가받는 이보룡 신임 사장은 미국 루이지애나 전기로 제철소 건립을 진두지휘하는 임무를 맡게 된다. 현대제철은 이날 현대자동차그룹 임원인사를 통해 이보룡 부사장이 사장으로 승진, 대표이사에 선임됐다고 밝혔다. 이 사장은 30여 년간 철강산업에 몸담은 철강 전문가로 연세대 금속공학과를 졸업한 뒤 강관 제조 회사인 현대하이스코에 입사했다. 2015년 현대제철이 현대하이스코를 인수한 뒤에는 현대제철에서 생산기술센터장, 연구개발본부장
박남식 제26대 포항제철소장이 9일 공식 취임했다.박남식 신임 포항제철소장은 이날 포스코 본사 대회의장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포항제철소가 중대한 변곡점을 맞이한 시기에 중책을 맡게 돼 영광이지만, 그만큼 무거운 책임을 느낀다”면서 “안전, 소통, 혁신, 상생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제철소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실행 중심의 실질적 안전관리 체제 내재화 △일하는 방식과 소통방식의 대전환 △중대재해 제로화 및 설비 강건화를 통한 지속가능한 제철소 구현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주요 과제로 제시했다.박 소장은 가장 먼저 안전이
현대제철과 포스코가 K-철강동맹을 맺고 미국 루이지애나주 전기로 제철소 건설 프로젝트에 박차를 가한다.현대제철과 포스코는 17일 미국 루이지애나주 전기로 일관 제철소 지분 투자를 위한 출자를 단행한다고 각각 공시했다.앞서 현대차그룹은 올들어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가 철강제품에 대한
현대제철과 포스코가 미국 루이지애나주에 추진 중인 전기로 일관 제철소 건설 프로젝트에 속도를 내고 있다. 양 기업은 16일 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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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완근 제주시장, 컨테이너 거주 독거어르신 안부 살펴
김완근 제주시장은 지난 18일 컨테이너에 거주하는 독거어르신 가구를 직접 방문해 안부를 살폈다.이번 방문은 겨울철 취약한 주거 환경에서 홀로 거주하는 가구의 건강 상태와 안전을 확인하고, 생활상의 어려움을 현장에서 직접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김 시장은 제주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후원으로 일상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제주지역화폐 탐나는전을 전달했다. 또한 한국에너지공사가 지원한 전기매트도 함께 제공하며 홀로 사는 주거취약가구가 보다 건강하고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힘을 보탰다.제주시는 주거취약 17가구를 대상으로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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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방해양수산청이 민원인 편의를 돕겠다며 수천만원을 들여 청사 별관을 고쳤지만, 정작 민원인은 이용하기 어렵고 직원들의 회의실로만 쓰이는 등 ‘반쪽짜리 운영’이라는 지적이 제기된다. 22일 지역 항만업계에 따르면, 울산해수청은 지난 2022년 국비 약 3600만원을 투입해 청사 정문 앞 건물을 리모델링했다. 당시 해수청은 공사 목적을 ‘방문 민원인 접견실 및 소회의실 활용’이라고 명시했다. 본관 사무실이 포화 상태인 데다, 보안상 출입이 까다로운 점을 고려해 외부인이 편하게 업무를 볼 수 있는 소통 공간을 만들겠다는 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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