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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참:한숲의 철쭉꽃 만개

성주군은 성주휴게소 뒤편 산불 피해지 일대에 대규모 철쭉 단지를 조성해 황폐해진 산림을 아름다운 관광지로 탈바꿈했다.

22일 군에 따르면, 사업 대상지는 초전면 용봉리 산129-1번지 일대로 2.8ha의 면적에 17만여 본의 철쭉을 식재했으며, 이달 중순부터 개화해...
경주서 승용차와 오토바이 등이 연쇄 추돌해 5명이 다쳤다. 4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지난3일 낮 12시 51분께 경북 경주시 동천동 푸르지오 아파트 앞 도로에서 차량과 오토바이 12대가 연쇄 충돌했다. 이날 사고는 달리던 택시가 승용차를 들이받았고, 이 충..
가수 이찬원이 트로트 가수로는 17년 만에 '뮤직뱅크' 1위를 차지했다.트로트 가수가 뮤직뱅크에서 1위를 차지한 건 2007년 이후 17년 만이다.이찬원은 지난 3일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 출연해 '하늘 여행'으로 1위에 올랐다. 이찬원은 그룹..
여당인 국민의힘이 총선 참패 이후 새 비대위원장이 지명되면서 원내대표 선출이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다. 충청지역 국민의힘 소속 한 광역단체장은 특정인을 향해 “자숙도 모자랄 판에 무슨 낯으로 원내대표설인가”라는 직격탄을 날려 파문이 일파만파다. 국민의힘은 황우여..
경북대 방사선과학연구소가 3일 오후 경북 경주시 양남면 소재 월성스포츠센터 2층 강당에서 지역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2023년도 월성 본부 주변 환경방사능 조사설명회’를 개최했다. 경북대 방사선과학연구소는 지난해 월성본부 주변 환경방사능을 조사하기 위해 육상시료(..
태권도 여자 49㎏급 강미르의 2024 파리 올림픽 출전이 끝내 무산됐다.대한태권도협회 관계자는 2일 "세계태권도연맹으로부터 올림픽 출전권 재배분 과정에 오류가 있었다는 공문을 받았다"며 "강미르가 파리 올림픽에 출전할 수 없다는 내용이었다..
3일 금요일 대구와 경북지역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 기온이 30도 가까이 오르겠다.대구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구·경북은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을 전망이다.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청송 6도, 김천 8도, 안동 9도, 대구·울진 11도, 포항 ..
천안시가 7일 도시주택국 신설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천안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입법예고 했다. 시는 인구기준에 따른 제한 규정으로 2018년 이후 국을 신설하지 못했으나, 지난 3월 지방자치단체 실·국장급 기구 수 상한을 폐지하는 ‘지방자치단체의 행정기구와 정원 기준 등에 관한 규정 일부 개정령’에 따라 1개국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의 차기 전당대회 출마설이 제기되자, 국민의힘 당권주자 후보들이 한 전 위원장에 대해 "총선 참패 책임"을 부각하며 일제히 견제에 나선 모양새...
경기도가 '제1회 경기도 미래기술 게임 활성화 포럼'을 오는 24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경기도 미래기술 게임 활성화 포럼'에서는 '인공지능을 활용한 게임의 미래'를 주제로 미래기술과 게임 간의 융합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된다.경기도청,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 대기업 게임개발사, 중소 게임개발사 등 각 분야 전문가 및 관계자가 발제자로 나서 게임산업과 인공지능 정책을 소개한다. 업계에서 실제로 활용되고 있는 AI 게임 개발 사례를 공유한다.경기도의 게임산업 변
더불어민주당은 7일 윤석열 대통령이 민정수석을 부활시키고 그 자리에 김주현 전 법무부차관을 임명한것과 관련해 "윤석열 대통령은 검찰 권력을 끝까지 손에서 놓지 못하겠다는 것인가"라며 꼬집었다. 최민석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말하고 "대통령실은 민심 청취를 위한 인사라고 하지만, 민심은 핑계거리일 뿐이다. 검찰 장악력 유지가 고단한 민생과 무슨 상관인가"라고 반문했다. 최 대변인은 "민정수석을 통해 민심을 청취하겠다는 것은 어불성설이다. 사정기관들을 앞세워 여론동향이라도 파악할 셈인가. 민
문화체육관광부는 ‘글로벌축제’를 한국 대표 관광상품으로서 해외에 알리고, 크루즈 연계 지역관광 상품을 본격적으로 발굴한다고 7일 밝혔다.이에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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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와 포항지역 새마을회원 6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형산강 살리기에 동참했다.경주시와 포항시 새마을회는 7일 형산강 역사문화 관광공원에서 2024 새마을 환경 살리기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경주·포항 새마을회원 6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하천 주변의 잡풀 제거와 각종 생활
진해 두리히나로 예술단 김관빈 단장이 성인가요계 노래에 대한 열정으로 ‘진해루’ 노래를 작사해 활동하고 있어 화제를 모은다. 진해루는 누구나 따라 부르기 쉬워 시민들과 공감대를 벗삼아 나침반 같은 역할을 해주고 있다.가사를 살펴보면 '그리웠던 속천항에 둘이걷던 진해루에 언제봐도 아름다운 여기는 진해 살기좋은 곳 연인들 쌍쌍이 진해루 거닐며 사랑을 꽃피우는 곳 장복산이 그리워서 잊지 못하네 사랑이 있고 웃음이 있는 진해루 내사랑 아~아 진해루 내사랑아'로 이뤄져 있다.진해루는 갈매기들이 여유롭게 나는 진해만의 아름다운 풍경속에 가족
BNK경남은행이 전기·전자제품재활용사업 공제조합 e순환거버넌스와 함께 ESG경영 실천에 나섰다.경남은행은 임직원이 모은 폐전자제품을 'e순환거버넌스'에 기탁했다고 7일 밝혔다. 영업점과 본부 직원들이 모은 모니터·안마기·청소기 등 각종 폐전자제품 80여 점이 대상이다. 이날 임재문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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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국민의힘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최근 외부 활동을 하는 모습이 잇따라 포착되면서 향후 그가 국민의힘 당권에 도전하게 될 지 관심이 집중된다.한 전 위원장은'총선 참패' 책임을 지고 지난달 11일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자리에서 물러난 바 있다.국민의힘 내부에서는 전당대회 연기와 한 전 위원장 전대 출마 문제가 맞물리면서 다른 당권 주자들의 견제구가 잇따르고 있다.정치권에 따르면 한 전위원장은 총선 직후 전 비대위원들과 만찬 회동을 한 데 이어 지난 3일에는 비서실장을 지낸 김형동 의원을 비롯해 당직자와 경호팀 등 20여명과 저녁
경산시에서 활동하는 자율방재단 단원 40명은 지난 2일 진량읍에 거주하는 독거 가정의 도배·장판을 교체하는 주거환경개선 활동을 했다.자율방재단은 매년 경산지역 어려운 주민에게 주거환경개선, 연탄 나눔 등 지역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으며, 여름철 안전 캠페인, 재난 취약지 수시 순찰, 산사태 위험지역 점검, 수해 지역 복구지원 등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있다.신재현 단장은 “어렵게 사시는 독거 가정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고 바쁜 일상에도 시간을 내어 열심히 봉사해 준 40여 명의 자율방재단 회원들께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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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대기환경청-신대양제지, ‘굴뚝 작업환경 개선’ 자발적 협약
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은 2일 신대양제지와 수도권대기환경청 대강당에서 ‘굴뚝 시료채취 작업환경 개선’ 자발적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작업자가 굴뚝에 올라가서 시료채취 작업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낙상·낙하물 사고 등의 위험을 예방하기 위한 시설을 개선하기 위해 기획됐다. 협약에 따라 신대양제지㈜는 시료채취 관련 시설을 주기적인 점검과 보수를 실시하고, 측정작업대 주변 난간 안정망을 설치하고, 계단에 미끄럼 방지패드 등 안전시설을 설치한다. 수도권대기환경청은 신대양제지㈜의 근로환경 개선 노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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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의회 이재용 의장, 국제스케이트장 원주 유치 SNS 릴레이 챌린지 참여
원주시의회 이재용 의장은 원강수 원주시장의 추천을 받아 국제스케이트장 원주 유치를 위한 SNS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하였다. 이 캠페인은 원주시가 국제스케이트장의 최적지로서의 잠재력을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되었다.이 챌린지를 통해 원주의 탁월한 교통 인프라와 접근성을 강조하며, 국제스케이트장 유치의 이상적인 후보지로 원주를 부각하고 있다.이재용 의장은 “원주는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위한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며, “이 릴레이 챌린지가 원주의 장점을 널리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하여, 국제스케이트장 원주 유치를 위한 붐업 조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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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작구 '상도 푸르지오 클라베뉴' 아파트 미분양 잔여세대 선착순 분양...모델하우스 운영중
계약과 동시에 즉시입주가 가능한 선시공 후분양 아파트 ‘상도 푸르지오 클라베뉴’가 1차 계약금 정액제, 중도금 30% 무이자, 계약안심보장제 등 파격적인 혜택을 앞세워 미분양 잔여세대를 동호지정 선착순 분양 중이다.서울 미분양 아파트 ‘상도 대우 푸르지오 클라베뉴’가 들어서는 지역은 상도 14‧15구역이 신속통합기획을 추진 중이며, 단지 바로 옆 상도15구역은 신속통합기획이 확정되어 약 5,000세대의 대단지 아파트가 들어설 예정이다. 또한, 단지 인근에 모아타운을 진행 중으로 해당 지역은 대단지 아파트 타운으로 변모할 예정으로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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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청 강미르, 올림픽 출전 끝내 무산..."출전권 재배분 과정서 오류"
태권도 여자 49㎏급 강미르의 2024 파리 올림픽 출전이 끝내 무산됐다.대한태권도협회 관계자는 2일 "세계태권도연맹으로부터 올림픽 출전권 재배분 과정에 오류가 있었다는 공문을 받았다"며 "강미르가 파리 올림픽에 출전할 수 없다는 내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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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잡지 '밥' 창간한 퍼스트 무버, 이흥복
2일전
펭귄 무리들이 바다 앞에 서서 머뭇거린다. 물속에는 바다표범이나 범고래 같은 천적들이 우글거린다. 한 마리가 먼저 바다에 뛰어든다. 다른 펭귄들도 죽음의 공포를 이겨내고 잇따라 바다에 뛰어든다. 먼저 뛰어든 그 펭귄은 바로 ‘퍼스트 무버’다. 이흥복을 ‘퍼스트 무버’의 범주에 넣고 그의 이야기를 전개해 볼까 했다. 그러나 펭귄보다는 더 잘 어울릴 것 같은 캐릭터가 생각났다. 바로 돈키호테다.‘잡지’의 ‘잡’ 자도 몰랐던 이흥복은 느닷없이 1998년 9월 15일 인천에서 월간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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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관광부, 글로벌축제 연계 크루즈 관광 유치 '시동'
문화체육관광부는 ‘글로벌축제’를 한국 대표 관광상품으로서 해외에 알리고, 크루즈 연계 지역관광 상품을 본격적으로 발굴한다고 7일 밝혔다.이에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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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도시공사, 제1기 혁신 주니어보드 발대식 개최
천안도시공사는 지난 3일 조직의 변화와 혁신, 직장문화 개선을 위해 MZ세대 직원으로 구성된 ‘제1기 혁신 주니어보드’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은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사장의 혁신에 관한 방향 제시 및 격려, 주니어보드 활동 전반에 관한 의견 개진 순으로 진행됐다. 34세 이하 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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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산에 살어리랏다”…농촌기본소득, 인구 유입 효과
연천군 청산면 주민 누구에게나 지급하는 '경기도 농촌기본소득' 사업이 행복도를 높이는 등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지 이목이 쏠린다.사업은 시행 이후 인구 유입 측면에서 효과를 봤다는 평가를 받고 있어 주민들의 정주 만족도를 충족하는 게 과제로 남았다.▶ 관련기사 : 연천 청산면 '농촌기본소득' 줬더니 인구 쑥 늘었다7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도는 2022년 3월부터 연천군 청산면에서 농촌기본소득 시범사업을 시행 중이다. 사업은 5년 동안 해당 지역 주민 누구에게나 1인당 월 15만원씩 지역 화폐로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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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전투기 추락사고 1년, 농민 보상 오리무중
“아찔한 사고가 발생한 지 한 해가 지났습니다. 그런데 여전히 농민들은 안심하고 농사를 짓지 못하고 있고, 보상도 못 받고 있습니다.”1년 전 평택시 한 지역에 비행 훈련 중인 전투기가 떨어지는 일이 벌어졌으나, 이후 피해 농민들에게 제대로 된 보상이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농민들의 반발과 함께 시민사회단체도 나서서 사고에 대한 책임규명을 촉구했다.▶ 관련기사 : 평택서 비행 연습 중이던 전투기 1대 추락7일 환경·노동·농업·종교 등 분야 15개 단체가 모인 평택평화시민행동에 따르면 팽성읍 노와리 일대의 33가구가 신청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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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 청산면 '농촌기본소득' 반응] “농가 활력소…받는 날만 기다려”
“다들 매달 말쯤이면 월급처럼 농촌기본소득을 기다리는 걸요.”연천군 청산면 주민들의 반응을 종합하면 이렇다. 이 지역에서 40여년을 살았다는 오모씨는 7일 인천일보에 “농촌기본소득은 든든한 버팀목”이라고 했다. 오씨는 농촌기본소득으로 음식은 물론 자녀들 학원비 등을 충당한다고 했다.오씨는 “아이들 학원비가 한 과목에 30만원 가까이하기에 15만원이라는 금액이 얼마나 도움이 되는지 모른다”고 했다. 오씨는 같이 살며 농촌기본소득을 받는 어머니도 만족도가 높다고 했다. 오씨는 “어머니 역시 농촌기본소득에 행복감을 느낀다”며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