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해양경찰서는 봄철 해양레저 활동을 즐기는 사람들이 증가함에 따라 수상레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국민 친화적 적극행정으로 동력수상레저기구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무상점검은 오는 27일 오전 10시부터 형산강 포스코 대교 보트 선착장에서 진행된다. 동력수상레저기구 소유자는 점검 희망 시 포항해경 수상레저계에 사전 예약 후 당일 점검을 받을 수 있다. 포항해경은 최근 3년간 관내에서 발생한 수상레저 사고는 총 97건이며, 이 중 80%인 78건이 단순 장비고장에 따른 표류사고로 수상레저활동자
포항해양경찰서는 봄철 해양레저 활동을 즐기는 사람들이 증가함에 따라 수상레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국민 친화적 적극행정으로 동력수상레저기구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무상점검은 오는 27일 오전 10시부터 형산강 포스코 대교 보트 선착장에서 진행되며 동력수상레저기구 소유자는 점검 희망 시 포항해경 수상레저계에 사전 예약 후 당일 점검을 받을 수 있다.
포항해경은 최근 3년간 지역 내 발생한 수상레저 사고는 총 97건이며, 이 중 80%인 78건이 단순 장비고장에 따른 표류사고로 수상레저활동자 대부분이 동절기 기간동안
오는 5월 30일부터 6월 1일까지 열릴 예정이었던 ‘포항국제불빛축제’가 6월로 연기됐다.포항시는 제21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일과 본 투표일이 축제 기간과 겹치면서 올해 형산강 체육공원 일원에서 개최 예정이던 포항국제불빛축제를 6월 20일부터 22일까지로 연기한다고 밝혔다. 포항시 관계자는 “축제 기간에는 수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방문하는 만큼 안전과 질서 유지에 많은 인력이 투입돼야 하지만 같은 기간 선거 관련 법정 업무 수행으로 공무원들이 배치되기 어렵고, 자칫 선거법 위반 소지 등 예기치 못한
형산강이 등불로 물든 밤, 천년의 불교문화가 오늘날의 축제로 되살아났다.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는 지난 24일 경주 형산강 금장대 앞 둔치에서 ‘2025 형산강 연등문화축제’의 화려한 막을 올렸다. 이 축제는 신라시대부터 이어진 연등회의 전통을 현대적으로 계승하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동국대 WISE캠퍼스는 천년 불교문화의 맥을 현대에 이어가는 가교 역할로서, ‘2025 형산강 연등문화축제’의 불빛을 성대하게 밝혔다. 지난 24일 ‘2025 형산강 연등문화축제’의 개막식을 시작으로, 모든 이들의 평안을 발원하고 우리의 앞날이 환하게 밝혀지기를 축원하..
국립 강원대학교 '기상기후데이터 융합분석 특성화대학원'과 한국기상산업협회가 지난 4월 15일, 기후위기 시대의 핵심 경쟁력이 될 기상기후데이터 융합분석 분야의 전문인력 양성과 산업 혁신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기후변화와 자연재해가 심화되는 현 시점에서 기상기후데이터와 AI 기술을 융합한 재난관리 분야의 선도적 인재 양성과 산업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한다. 양 기관은 학술연구뿐 아니라 현장 중심의 실천활동을 위한 지속가능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합의했다.구체적인
가맹본부가 필수품목 공급업체를 변경하며 가격을 대폭 인상한 사건에 대해 경기도가 분쟁조정으로 원만히 합의를 도출해 상생을 이끌었다.A가맹본부는 지난 2월, 전자서명 플랫폼을 통해 필수품목 공급업체를 변경하면서 필수품목의 가격을 50% 인상한다고 가맹점주들에게 통보했다.필수품목이란 가맹본부가 가맹점주의 영업과 관련해 본부 또는 본부가 지정한 업체와 거래할 것을 강제한 품목이다. 가맹점주는 반드시 이를 해당 업체로부터 구매해야 한다.이에 14개점 가맹점주들은 충분한 협의 없이 일방적으로 가격 인상이 통보됐다며 경기도에 분쟁조정을 신청했
면적 클수록 집값 상승 뚜렷… 1~4월 수도권 중대형 아파트 매매가 1.98%↑높은 선호도 불구 턱없이 부족한 공급량… 희소가치 부각되며 신고가 속속 중대형 아파트가 집값 상승흐름을 주도하고 있는 모습이다. 소득수준이 높아진 수요자들 사이에서 보다 쾌적하고 넓은 주거공간에 대한 니즈가 커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공급량이 이를 뒷받침하지 못하자 희소성이 부각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부동산 R114 자료에 따르면 올해 1~4월 수도권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률은 1.61%로 확인됐다. 지난해 9월 시행된 스트레스 D
체코 정부가 법원의 가처분 결정에도 불구하고 한국수력원자력과 체코전력공사 간 두코바니 신규 원전 2기 건설 계약을 사전 승인하며, 25조 원 규모의 초대형 프로젝트가 사실상 확정 단계에 들어갔다.8일 체코 정부 홈페이지에 공개된 보도자료에 따르면, 페트르 피알라 체코 총리는 전날 내각회의 직후 “한수원의 제안은 모든 측면에서 가장 뛰어나 공급사로 선정됐다”며 “우리는 한수원과의 계약 체결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는 법원의 본안 판결 이전이라도 가처분 결정이 해제되면 지체 없이
충북 청주 출신 트로트 가수 염유리씨가 청주시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13일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염씨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염유리씨는 앞으로 2년간 청주를 대표해 시 주요 행사 등에 참여하며 주요 시정을 대내외에 홍보하게 된다. 염씨는 청주에서 태어나 학창 시절을 보냈으며 성악을 전공했다. 데뷔 전부터 뛰어난 가창력으로 각종 가요제에 참가해 수상한 바 있으며 지난 2012년 가수로 데뷔했다. 현재 TV 트로트 경연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등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남연우기자 nyw109
충북도교육청 환경교육센터와우는 13일 상생마당에서 ‘2050 학교 탄소중립 실천단 발대식’을 열었다. 2050 학교 탄소중립 실천단은 탄소중립 실천과 학교 환경교육에 관심이 있는 도교육청 소속 교직원 50여명으로 구성됐다. 실천단은 올해 학교에서 추진할 공동 실천과제로 ‘배움 1시간 실천 24시간-내가 줄인 탄소 발자국, 지구를 지키는 힘으로!’를 선정했다. 와우센터는 오는 9월 실천단원을 대상으로 학교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에코 디자인 연수를 진행할 예정이다./김금란기자 [email protected]
충북 청주 신흥고등학교는 13일 유‧초등 특수학교인 이은학교에서 지적장애 및 정서‧자폐성 장애 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통합교육 선도학교로 지정된 청주신흥고는 ‘우리 함께 정다운 학교’를 주제로 특수학급과 11개 동아리 소속 학생 36명이 참여해 장애인 스포츠, 올바른 약 복용 방법, 뉴스 기자 체험, 오감으로 배우는 영양소 등 다양한 활동을 했다./김금란기자 [email protected]
경기 군포시는 ‘가정의 날과 세계인의 날’을 기념해 오는 24일 산본로데오거리에서 ‘다양한 가족 다같이 가족어울림축제’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다양한 가족 다같이 가족어울림 축제’는 군포시가족센터 주관으로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고, 다양한 문화를 가진 다양한 가족들이 함께 살아가는 군포시를 만들자는 취지로 준비되었다.주요 내용으로는 ‘세계의상퍼레이드, 기념식 및 좋은부모되기운동 선서식’, ‘다양한 가족문화부스 운영’, ‘가족 및 동아리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가득하게 열릴 예정이며 특히 ‘좋은부모되기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