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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약정으로 신축주택 매입해 청년에 싸게 임대

울산시는 청년 주거 안정을 위해 신축 매입 약정형 임대주택 공급 사업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청년들에게 임대주택을 공급하기 위해 민간 사업자가 신축하는 주택을 사전 약정 방식으로 매입한 뒤 임차인에게 싼 임대료로 제공하는 것이다.

시가 설계·시공 기준을 사전에 제시해 입주자 수요 특성에 맞는 임대주택을 공급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 민간이 사업을 진행함에 따라 행정 절차가 간소화돼 신속한 주택 공급도 가능하다.

시는 올해 사업 추진을 위해 임대주택 매입 공고를 냈다.

매입 대상은 가구별 주거 전용면적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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